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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는 귀는 장식품이 아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12-26 23:26:23
추천수 1
조회수   1,244

제목

음악 듣는 귀는 장식품이 아니다~~~

글쓴이

배윤규 [가입일자 : ]
내용
이런 말이 있습니다 .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술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본다고~~



또 한가지는



지 X(ㄸ) 구린지 모르고 남의  X(ㄸ)  구린다고 한다고...



제가 음악을 들으면서 좀 까다롭게 정삼각형 꼭지점에서



음악을 듣는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말이죠~



평소에는 양쪽 스피커에서 울리는 음상이 정 중앙에서 음상이



맺혔었는데  갑자기 음이  오른쪽으로 약 10% 정도 치우쳐서 들리는 겁니다 .



나름 심각히 고민을 하던바~~



귀가  가려워서  면봉으로 귀청소를 하거 난후에 음의 위치가 정 중아 맺히구



소리도 또릿 또릿하게 들립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청결하지 못했던  몸과 세밀하지 못한 책임을



스피커 시스템 문제고  진짜 엄청  고민했었다는  ...



물론 좌측귀에서는 한 무더기 그거시~~~ 흑흑



진짜  기기 고장 일수도 있지만  유저 여러분들 우리  귀 청소 하고 음악 감상



하시지요~





억수로 중요한 음악감상  팁이었습니다...































* 다소 과장법은 용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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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효 2018-12-27 08:50:44
답글

비단 음악에만 적용되는 진리가 아닌데요
듣고 싶은것만 듣고 치유쳐 듣기만 하는 인간들도 많아요
좋은 경험이론이라 추천합니다.

bae0005@hanmail.net 2018-12-27 11:23:51

    단순한 논리에 뜻 깊은 말씀으로 표현 해 주셨네요..감사 합니다 .
보내 주신 세그루 커피향에 식구들이 맛과 향을 즐겼습니다 .
감사 했습니다....언젠가 저도 보답을 해야 할텐데 ~

박진수 2018-12-27 09:15:51
답글

코를 과하게 풀어도.. 음의 균형이 깨지지유..

그럴때..입을 크게 벌리는등 해서 먹먹한 증상을 없에줘야..

생생한 원음이 잘 들려유.. ^^

bae0005@hanmail.net 2018-12-27 11:27:19

    진수님께서 더 진보 된 이론을 적어 주셨네요~~ ㅋ

권태형 2018-12-27 11:31:38
답글

저희집 프리 중 하나는 진짜로 볼륨단이 좌우가 약간 삐딱하네요.
나중에 릴레이 교체하면서 그때 한번에 수리할까 합니다.
그냥 발란스 단자로 조금 조절해서 듣고 있어요~~

bae0005@hanmail.net 2018-12-27 18:06:14

    이제 답을 찾으셨다니 ...그간 행복한 음감생활을 하신 듯 하빈다...모를때가 좋은데 말이죠~

조영석 2018-12-27 12:13:58
답글

하도 오래된 기기라
분명 좌우가 안 맞을 텐데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들어 왔습니다.

진지하지 못해서 그럴까요?

bae0005@hanmail.net 2018-12-27 18:10:49

    덜 진지 해서가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들으셔서 그런겁니다..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들어야 될텐데 말이죠~

기기 고장도 모르고 , 그냥 음악소리만 나면 좋은 그런 순수 상태가 좋더라고요..

오디오는 알면 알수록 지옥길 이지요~~

막귀가 행복하단 진리는 포에버~~ 인듯 합니다

조용범 2018-12-27 13:11:32
답글

ㅋ.음이 치우칠 정도로 귀구멍을 청소안하셧다니...
이제 쉬원하시겠습니다.ㅎㅎ 몸 컨디션하고 음감은 밀접한 관계죠. 산엘 갔다와서 왼쪽 무릎이 아프니 소리도 왼쪽이 뭉친듯.
저는 요새 삐이~ 하고 양쪽 똑같이 고주파가 들려서 병원이라는데 좀 가봐야겠네요.

bae0005@hanmail.net 2018-12-27 18:13:04

    혜성 같이 나타나신 권xx 오떤분의 말씀을 빌리지면

하부의 구녕은 나름 욜심히 합니다~

용범님 저 유도 질문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ㅎ

막힌 구녕이 뚫리니 제대로 음이 들리네요~~

모르긴 몰라도 귀구녕 퍼시는 분들 제법 계실 걸요?

조용범 2018-12-27 18:29:45

    ㅎ~ 구멍은 뚫으라고 있는거니 막히기전에 잘 뚫어줘야 합니다.^^ 꽃밭에 물도 주기적으로 줘야쥬.

조창연 2018-12-27 18:30:15
답글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귀청소는,
면봉이 아닌 흔히 쓰는 전용귀후비개를 사용해야 한다는군요.
면봉은 귀지를 파내지 못하고, 안으로 밀어들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답니다.
이건 제얘기가 아니고, 방송에서 들은 이비인후과 선생님 말씀이었습니다~

bae0005@hanmail.net 2018-12-27 18:42:26

    창연님 이왕 나온 김에 귀구녕에 들기름 칠?)을 하면 음이
더 매끄럽게 들릴까요? 좀더 나가면 음악감상 노벨상도 나올듯 합니다 .
창연 귀야 머...타고난 황금귀 시라서 부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 귀처럼 귀가 크셨었구나~~~

조창연 2018-12-27 18:51:34

    오해십니다.
귀크다고 황금귀 되는거 아니고,
가방크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더라구요ㅋ

bae0005@hanmail.net 2018-12-27 19:28:16
답글

제가 잠시 쓸데없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황금귀란 조건이 ..

1.귀가 커야 한다 ( 손 바닥을 모아서 귀 앞에 대어 보면 이해 됩니다...)
2.귀가 크고 앞으로 향해 있어야 한다 ( 소리 받아 들이는 면적이 넚을수록 좋습니다,,,ㅎ )
3.귀때기 뒤로 발라당 뒤집어져 있으면 곤란 합니다 ( 소리가 잡히질 않고 새어 나간다..)
4 용범님의 글을 인용해서 귓구녕(?) 내의 굴곡선이 없이 직선으로 뻗어야 한다 ( 직접 맞 부딛혀야 지요...ㅋ)
5.귓속의 우퍼인 달팽이관의 막이 얋아야 한다 ( 떨림이 좋다.. ㅎ)
6.머리를 자주 감거나 목욕을 자주 하시는 깔끔한 분중에 황금귀가 많으시다 ( 물을 적시다 보면
귀속의 물을 면봉으로 청소를 자주 하지여..)

깔끔하신 창연님 귀는 그래서 임금님 귀 이십니다...
이상 과학적인 설명으로 마치겠습니다 , 100년후에 노벨상 감의 진실이 밝여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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