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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도 수익이 나야 생업을 유지할 수 있으니 저는 이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시계 수리하는 분이 큰 집에 고급차 타고 다니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시간 문제도 그렇고, 비용도 아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영상 보니 간단하네요.

저는 며칠 전 20년 전 구입한 카시오 시계 배터리를 교체 했습니다.
아날로그 시계바늘도 있고, 그 밑에 따로 디지털 시계도 있는 모델인데요.
그건 나사 풀어서 각각 사이즈가 다른 배터리 2개를 교체 해주니 살아났습니다.

에르메스는 틈새에 쐐기 찔러 넣어서 제끼니 빠지네요.

맞는 드라이버 공구 있고 알면 혼자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건전지교환은 장인아니어도 가능합니다.
똑같아요. 엠프 휴즈가는거 정도죠. 오버홀?...

    오버홀이란 건 고급시계 오래오래 쓸 수 있도록 먼지 닦고, 부품 사이사이에 윤활방청제를 뿌리고...
닦고 조이고 기름 치는 과정을 통틀어 일컫는 말 같아요.

    오버홀이란게 오디오도 마찬가지로 좀 가격나가는 엠프다 그러면 고치지도 못하고 열어보고 테스트했다고 점검비 10만원 요구하는 수리점 있듯히 일주일 놔두고 가라는데 일주일동안 점검하느냐 그게 아니거든요. 그냥 보관만 하는거라 봐야죠. 시계도 마찬가지더군요. 저도 에메하나 있었는데 무슨 밧데리 하나갈며 오버홀이니 점검단어 써가며 몇만원 부르기에 그냥주세요. 가져와서 동네 시계방가서 오천원에 끼웠습니다. 여자분들이야 그렇다쳐도 그냥 자가하셔도 무방합니다.

컴퓨러, 보일러, 의사, 각종 수리....각계각층에 삥땅치는 잉간들이 하도 많으니
서로가 서로를 못(안) 믿는 험난한 세상..
친구가 허리디스크 제대로 걸려서 의사인 친구와 상담 하는데
디스크환자는 무조건 수술 하라고 한다.. 수술하는 거 아니다..이게 일반화에 이르러
정말로 수술을 해야 하는.. 몇 안 되는 환자들까지도 수술을 안 하거나 수술 시기를 놓쳐
개고생하는 경우를 보는 게 안타깝다라고 하더군요

    통일이 되어 내수시장이 커져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지면 좀 나아지겠죠.

선진국일수록 인건비는 더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다른회사제품 동일 모델 베터리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가 중국산 베터리는 사용하지 마세요 빨리 소모되기도 하지만 누액이 흘러 시계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베터리도 가품이 많으니 마트에서 메이커로 구입하세요. 3~4년전 교환할때는 배터리 3천원에 시계방에서 교환했는데. 베터리 메이커 제품도 1~2천원 안하는데 베터리가 두게 들어가 비싸다고 1만원 5천원 이상 받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후로는 저혼자 교환합니다.

숫자가 같으면 아무거나 넣으셔도 되요

번호가 다르면 크거나 작거나 뚱뚱해서 안 들어가구요

전 싸구려 시계가 여럿이라, 또한 마눌 시계, 애들 시계 등등 작동 하는 것 기준으로 한 서른개 쯤 됩니다.

이게 처음 샀을 땐 배터리가 2~3년, 정말오래 가는 것 4년도 가더군요.

근데 한번 교환한 배터리는 짧게는 1년, 길어도 2년을 못 t버티더군요..

집안에 시계가 한 30개쯤 되다보니 시계 배터리 갈아 넣는 것도 일이더군요..

해서 배터리 나가면 그대로 두었다가 동남아 갈 때 한 대여섯개 씩 들고 나가서 갈아 옵니다.

그쪽 사람들이 손재주가 참 좋더라고요. 사기 같은것 안치고 정직하고..

시계 손보는 사람들이 그쪽에선 나름 고급(?)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라

자기 일에 자부심도 많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일에 충실한편이죠.)

손볼 것 있으면 꼼꼼히 같이 봐주고, 가격 저렴하고..

배터리도 고르라고 하더군요..

좋은 것은 얼마, 더 좋은 것은 얼마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근데 에르매스 시계는 몆천 만원 하는 것 아닌가여??

하긴 갑부라 불리는 분이 까이거 가격이 문제 겠습니까..

의미 있고, 마음 가면 좋은 것이겠지요..

앞판 사진도 같이 찍어 주셨음 좋았을 것을 말입니다..

에르매스 귀경이나 함 하게말입니다..

글고 뭔사진을 이리 잘 찍었데요??

특수렌즈라도 갖고 있습니까??

    시계 여러개 들고 나가면 밀수 한다고 오해 받지는 않나요?

저 시계는 면세점에서 2000년도에 250 정도 주고 사온거라 합니다.
결혼예물 시계인데, 그냥 방바닥이나 선반 위에 굴러다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장비는 LG V10 입니다.
가장 높은 해상도로 설정하고, 포커스가 맞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을 합니다.
이후에 갤러리에서 불러와서 확대 한 다음에 스크린 캡쳐를 하면 완성이 됩니다.

    밀수??

사구려 시계, 열 개 합쳐도 신품 가격 일이백이나 될란가 모르겠네요.

더구나 4~5년 넘은 중고면 다 합쳐 한꺼번에 처분하면 한 일이십만원 받으려나.


아줌마들 화장품 사면, 값은 고하간에 이것 저것 합치면 10병 가까이 되던데..

맥주도 대여섯캔 들고 오니 밀수가 맞기는 맞네요.. ㅎㅎ

직접 교체 완료 했습니다.
배터리 꺼내보니 아래쪽에 누액이 살짝 되었는지, 녹색 찌꺼기가 묻어있어서 닦아내고 교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