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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허물을 얘기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는 좋은습관을 가집쉬다

글구 바다 멀리있는 넘들이니 고소 못할거라구 마구 지르면 안됨돠ㅡㅡ;;

    인생을 헛살았는지 나이도 묵을만큼 묵고 늙어가고 있는데 가끔 요런 일에 꽂혀가

멘탈을 못 잡고있는 나를 옆에서 지켜보믄 참, 어이가 없긴 합니다.

이재명, 안철수 역시 같은 연장선이고요.

저도 처음 부터 호날두 싫어하진 않았습니다.

하나 하나 가면이 벗겨지는 걸 목격하게 되니 요래 되버리더군요.

이재명, 안철수도 마찬가지고요.

제 입장에선 왜 저딴 인성 쓰레기들을 사람들은 그리 환호하고 좋아할까?

나도 한심한 놈이지만 그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코스타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으니 모르겠고
날두는 인성 좋아보이던데요 팬서비스도 좋은 거 같고..
그래서 한국에서도 축구팬들이 날두형이라고 부르고 그랬던 거 아닌가요?

    다들 그리 알고 있지요.

나중에 집에 가서 팩트에 근접한 자료들 싹 다 긁어 올께요.

늘 같이 까던 페페, 라모스 놈들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사람을 까는 기준은 딱 저겁니다.

사람 됨됨이.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그게 기준 미달이면 전 사람 취급 안 합니다.

    코스타 저 놈은 최근 몇년 사이 인간 개쓰레기 클럽에 새로 가입한 놈인데 저 놈 것도 있으면 같이

쫙 펼쳐 놔 보겠습니다. ㅡㅡ

    네버 네버 절대로 아입니다.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952321?q=%EB%A7%98%EC%B9%B4%ED%8E%98%20%ED%98%B8%EB%82%A0%EB%91%90%20%EB%A9%94%EC%8B%9C%20%EB%B0%98%EC%9D%91

리오넬 메시 부들부들

    하긴 예를들어 우리가 까고 있는 이재명, 안철수의 그런 비겁한 짓들이나 꼴삼한 짓들을 갖다 들이대도

지지하는 그분들의 심경 변화는 별로 없잖아요.

수긍은 되지만 이미 맘이 가버렸기 때문에 진짜 악랄한 누구나 봐도 이건 아니다싶은

팩트가 아니라면 맘 돌리긴 어렵겠죠.

뭐 사람이니 누구나 다 실수도 하고 개인 욕심에 가끔 넘들을 불편하게 짜증나게 할 수는 있지요.

근데 우리가 그런 사소한 것으로 이재명, 안철수를 까는 게 아니잖아요.

내 경우는 호날두나 기타 개망나니 같은 축구 선수들이 그 범주 안에 들어 왔을 뿐이고요. ㅡㅡ;;

공성이불거 입니다.

    고멘나사이ㅡㅡ;;

자꾸 정치쪽으로 빠져서 그런데 이재명과 안철수를 저같이 씹는 우리 라인들께 질문 하나 던질께요.

이재명이나 안철수에 대한 환상을 못깨고 있는 주위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쨉실하게 우리 라인을 내쪽으로 끌어 댕기기 위해 하는 술수 같은 건 아니고요.

내가 볼 땐 저 인간이 저렇게 추앙 받고 할 그릇이 아닌데 하는 답답함이 그 첫번째 이유잖아요.

거기서 전 호날두를 발견한 것 뿐이고 사실 얘가 월드컵에서 이러꼬롬 골을 쌔리 박고 안 했으면

저도 마, 요렇게 까지 부들부들 안 했을지도 모르겠죠.

허나 진실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또는 잘못돼 가고 있는 질서를 바로 함 잡아 보고자

요렇게 총대를 매 본 것입니다.

물론 나역시도 돌아 볼게 많은 놈이고요.

특히 어제 아스날 팬들에겐 마이 미안합니다.

그렇게 조롱하면 안되는 거였는데..

암튼 것에서 보이는 것만으로 넘들이 좋아하니 그냥 친구따라 강남 가는 짓은 좀 지양했으면 합니다. ㅡㅡ;;

방금 어떤 와싸다 횐님이 이 글을 보고 제게 이런 문자를 주셨네요.

설령 봉사마 말대로 호날두가 인성 쓰레기라 칩시다.

헌데 유럽과 우리나라는 서로 문화도 마이 다르고 생활방식 등등 여너가지가 판이하게 다른데

만약 호날두가 우리 국대라면 그 좀 거슬리는 인성의 문제로 그렇게 대놓고 깔 수가 있겠습니까?

그 더러번 인성의 호날두가 우리 대표팀을 혼자 힘으로 8강 4강 까지 진출시킨다면

또는 호날두 아니면 무조건 예선 탈락이라면 그때도 그리 당당하게 그 똥고집을 피우겠나요?

라는 아주 난감하고 송곳 같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허나 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이렇게 자신있게 답장을 보냈었지요.

만약 호날두 아니면 16강은 아예 빠이빠이가 되는 게 기정 사실이라면?

고민 좀 해 볼께~ 하고 문자 보냈습니다. ㅠㅜ

아~ 전사마!

이 사람.. 사람을 궁지로 몰아 넣는 데엔 대한민국 일류인 같음. ㅠㅜ

다봐도 우리보단 낳은 사람들인것 같은데 공자도 싫어하는 사람있고 예수도 싫어하는 사람있고 어쨋든 나보다는 한참 좋은일도하고 돈도 많이쓰고 훌륭한 분들 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사람을 보는 기준이 제가 좀 답답한 면도 있습니다.

스포츠맨이든 연예인이든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 사람은 도저히 안 받아 들여지네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특정인들 중에서도 파다 보면 그런 게 나올 수도 있겠죠.

허나 그 정도의 차이라 보기 때문에 자잘한 실수 차원의 흠이라면 저도 평범한 사람 중에

한사람이기 때문에 그려러니 하며 넘어 갑니다.

나하고 예전에 대판 싸웠던 우리 봉진이 하고도 지가 좀 인간이 될 노력을 보인다면

친구처럼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 인간 그거 예전에 우리 집사람도 몇번 비아냥 대며 걸고 넘어진 놈입니다.

그래도 뭐, 시간 좀 지나고 하니 인간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내 분도 좀 풀리고 하니

별 문제 없겠더라고요.

철천지 웬수도 아니고..

전 마, 늘 그렇진 못하지만 웬만하면 남은 인생 그리 살려고 합니다.

다만 한번씩 이렇게 내게 꽂혀버리는 인간들은 그 감정 조절이 잘 안될 때가 많습니다.

고쳐야 될 부분임은 분명한데 이게 혼자서 어케 잘 안 되네요.

이재명도 마, 그런 케이스 같아요.

눈 뜨고 본 게 과거 사이다 같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찌질한 최근의 그런 모습들만 접하게 되서

더 그런 듯 합니다.

왜 예전의 그 사이다맨 같았던 그시절의 이재명이 그립는지 모리겠습니다.

환상을 보믄서 행복한것과 진실을 마주하고 불행한것
참 인생이란 어렵습니다

태원님, 날두형이라고 나온 게 원래 다태호에서 출발을 합니다.

당시 메시의 엄청난 골과 경기력 때문에 호날두가 메시에게 역전되자 국내 호날두 팬들이

어거지를 온 커뮤니티에서 분탕을 일으키죠.

그들이 메시에게 유일하게 들이대는 게 골수였는데 그것마저 뒤쳐지게 되자

막 히스테리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지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말이 얼굴도 메시보다 잘 생겼고 키도 크고 사귀는 여자도 훨 많고

돈도 더 많이 벌고 등등 축구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저런 걸로 메시에 들이대며 정신 정리를 하게 됩죠.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른 축구팬들이 그들에게 별명 하나를 지어 줍니다.

다태호 풀어서 말하면 "다시 태어나면 호날두"

그라운드에서 공차는 거 딱 봐도 골 넣는 거 빼면 저거 형 클라스가 떨어진다는 거 지들도 알거든요.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형 날두형 이렇게 별명이 애칭으로 둔갑하며 발전하게 됩니다.

기부를 마이하고 선행을 마이하고 팬서비스가 좋아서 생긴 애칭이 아니지요.

잘못된 역사를 고치듯 이것도 어케 보면 축구 역사의 일부일 수 있는데 태원님이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 같아 팩트 차원으로다 몇자 남기는 것입니다.

왜곡된 건 뭐든지 바로 잡아야죠.

그리고 정태원님 오해하시고 있는 게 또 있습니다.

팬들이 부들부들 하는 건 여기 본문과는 별상관이 없는 기고요.

메시는 호날두가 잘 나가거나 또는 그런 상황일 때 얄미운 기자들이 자존심 건드리는 인터뷰를 해도

한번도 호날두에 대해 깍아 내리거나 빈정대는 듯한 인터뷰를 한 적은 내 기억으론 없습니다.

허나 호날두는 메시가 잘 나갈 때 저런 악의성 인터뷰가 들어 오면 쪼잔한 건성이 바로 발동돼

꼬롬한 답변들을 마이 했지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도 메시가 상 받고 하면 바로 개인상 찡그린 적도 몇번 있었고요.

언젠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메시가 아마 한해 최다골 넣었을 땐가 그땐 누가 봐도 지하고 게임이

안될 걸 알고 얄구진 핑개를 대고 시상식장에 몇번 빠진 적도 있었지요.

메시는 호날두 활약이 지보다 좋고 지가 상을 못 탈 걸 알아도 그런 꼴삼한 짓은 안 했습니다.

그리고 시상식 끝나고 상 탄 호날두 가족에게 찾아가 축하 인사도 건네기도 했었지요.

뭐, 못 믿으실 분들 많을낀데 공갈인지 진짠지 찾아 보면 다 나오는 거니 팩트가 아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직접 찾아서 절 까셔도 무방합니다.

전 공갈치는 놈 아입니다. ㅡㅡ;;

그리고 유럽이나 그쪽 수퍼 스타들은 자신들의 마켓팅 전략 차원으로 기부는 원래 웬만하면 다합니다.

메시도 엄청하고요.

전 메시 기부하는 걸 뭐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라 막 뛰우고 그리 안 합니다.

경기장에서의 상대 선수에 대한 매너나 그런 걸 더 중요시 보지,,

혹 절 반박하기 위해 메시는 뭐 깔 거 없나 하시는 분 또는 호날두가 저릴 일은 절대 없을거야 하며

팩트를 함 찾아 보고자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호날두, 메시와 관계된 팩트들을 찾다보면

호날두에 대한 환상이 깨짐과 동시에 엄청나게 흔들리는 자신의 멘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안철수와 이재명에게서 저런 현상을 이미 겪은바 있습니다.

물론 오랜 기간 믿고 좋아했던 인물들이 아니어서 단시일에 멘탈을 회복할 수 있었죠.

허나 호날두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분들은 충격이 좀 클겁니다.

10년 이상된 호날두 팬분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팩트 찾기 하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괜히 제 안티만 될 뿐입니다.

메시 깔 게 없어서 혹 탈세 사건을 들이밀 분들이 예상되는데 그것도 다른 팩트가 있습니다.

호날두는 성인 이후인 최근에 탈세가 터졌더군요

메시는 미성년일 때 지아부지가 띵땅 쳤던 것이고요.

물론 메시 지도 알고는 있었을끼라 대충 감은 잡고 있습니다.

허나 성인 이전과 이후는 우리가 좀 다르게 봐아하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하는 바입니다.

박지성 때문에 호날두 좋아하시는 분들 억수로 많을끼라 예상합니다.

따가 되든 말든 그건 나중 문제고 살아온 방식이 요렇다 보니 뭐 절제가 잘 안 되네요.

찌질한 짓이긴 한데 은폐되거나 조작된 진실을 누군가는 알려야 하겠기에..

이렇게 홀연히 함 나서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