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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독일과 이태리는 그 전 대회에서 만큼의 퍼포먼스는 아니었을 겁니다.

전력이 앞 대회만큼은 아니다 보니 저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넣은 골들의 가치를 폄하할려는 건 아이고요.

그리고 저런 어리버리한 골들은 이제 거의 안 나오지요.

월드컵에 나간 경험빨도 이제 좀 쌓였고 또 우리 선수들도 해외 무대서 활약을 마이 하다보니

유명 스타나 팀 이름빨에 지레 겁묵어서 어리버리한 경기는 이제 별로 없습니다.

맞습니다. 둘 다 한국과 예선 마지막 경기 이기고 2라운드 진출했으나
별볼 일 없었지요. 좀 늙은 팀이라고 해야하나..
한국도 이젠 다른 나라에 비해 월컵 경력이 상당하지요
처녀 출전이나 아주 오랜 만에 출전하는 팀들을 여지껏 쭉 보면 촌티를 내는 팀은
거의 없더군여. 한국이 유난히 적응기간? 이 길었던 거 같습니다.

    그 찬스가 히딩크 때였고 그이후 여세를 몰아 축협도 진수님 말대로 소나 키우라고

낡은 것들 싹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마이 아쉽습니다.

축협이야 어차피 정치하는 놈들이나 기업하는 놈들의 이미지 세탁하는 곳이니 일반 국민이나

몇몇 뜻있는 사람들이 바로 손을 쓸 수 있는 집단은 아니겠죠.

메시가 아르헨 국대를 떠나게 된 가장 큰이유가 아르헨 축협의 부정부패 And 파벌, 정치적 뒷거래

요런 꼬라지 뵈기 싫어 그랬었던 건데 대통령까지 나서서 쇼를 하고 국민들이 그 쇼에 장단을

맞춰 어쩔 수 없이 복귀하게 됐었죠.

남미 예선도 통과 못할 정도로 완전 하파리 순위에 이러자 부랴부랴 복귀해서 월드컵에 나오기는 했는데

거기 축협과 국민들은 이번 일을 겪고 얼매나 달라졌을지 모리겠네요.

현재 아르헨 나라 갱제도 완전 헤롱헤롱하고 과거 IMF 한테 구걸했던 적이 있는데

또 그 꼬라지 날 것 같네요.

너머 나라가 우짜 되든 말든 나하고 별상관은 없지만서도..

정치가 썩은 나라는 어떤 분야에서든 마, 미래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