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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을 각오로 쓰는 글.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12 10:20:38
추천수 9
조회수   2,384

제목

욕 먹을 각오로 쓰는 글.2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어릴때 부모로 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억울한 감정이 풀리지 않고 저수지에 고인물처럼

누적되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소에 그 감정을 억눌러 가며 살다가

누가 그 감정을 건드리는 상황이 닥치면

실제로 반응하는 정도를 벗어나서 과도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상대방은 물론 너무 과도한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겠죠.



이런 상황이 살면서 자주 일어나서 불편할 지경이 된다면

그 누적된 감정을 해소해야만 됩니다.


반영이란 어릴때 그 상황과 비슷하면 그때 그 상황인줄
착각하는 것이고

투사는 그 상황의 상대방에게 행동으로 대응하는 겁니다.



이런 잘못된 대응을 해소하는 방법은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누적된 감정을

발견하고 느껴야합니다.



보통 이런일은 곁에 있는 제3자는 쉽게 알아 보지만

정작 본인은 잘알아채지 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자신의 이런 감정을 피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느끼는 용기있는 실천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그 사슬에서 풀려나고

과도한 반응이 아닌 저
적절한 대응이 될겁니다.



그럼 더 이상 불필요한 상황에 처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쓸데없는 글 썼다고 욕먹어도 할 수 없다는

심정으로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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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7-12-12 10:25:32
답글

이왕 쓰시능 거 3탄까정 쓰시고 욕 잔뜩 먹으시기 바람니데이...@&&

염일진 2017-12-12 10:26:18

    헉.
저준감?
ㅋ.

김윤수 2017-12-12 10:27:01
답글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죠? ===33=33=3333

염일진 2017-12-12 10:28:29

    눈치가 백단이시네요.ㅋ

박동규 2017-12-12 10:33:52
답글

한 마디로 요약하면 "一切唯心造" 가 맞는가요?

염일진 2017-12-12 10:37:25

    그건 좀 너무 광의 같네요~

henry8585@yahoo.co.kr 2017-12-12 10:36:12
답글

욕먹을 이야기 쓰시지 마시고,타인으로 부터 칭찬받을 이야기 쓰세요.

염일진 2017-12-12 10:37:43

    죄송합니다

이재철 2017-12-12 10:46:23
답글

이런 평범하신 생각을 피력하심에 대해 굳이 욕먹을 각오까지 필요한 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인생을 좀 살아온 사람들에게 대부분 이마의 주름처럼 자연스럽게 갖춰지는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의욕이 너무 앞서다보면 시행착오도 같이 커지는 법이지요. 대체로 마음이 조급해지면 뭐든지 서두르게 됩니다.
지나친 의욕에 서두르다 보니 발생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조급해져서 또다시 서두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로지 혼자 사는 세상이라면 조급해 하던 말던 누가 뭐라할 바 아니겠습니다만, 복잡하게 엮인 세상, 뭐든지 내 맘먹은대로 되는게 아니지요.. 이런 사고를 깨우치지 못하시면, 밖으로 표출되는 나의 모습은 생각과는 달리 교만으로 보여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내 자식도 내마음대로 안되는 세상인데 더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
스스로 늘 자신의 뒷 모습을 뒤돌아보며 마음 다잡는 훈련이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orion800 2017-12-12 10:51:12
답글

제 얘기 같아서 한말씀 드리자면 그런 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터 상식에 맞지 않고 약자의 입장에서 부당하다 생각됐던 상처들이 커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믿고 저 역시 그래 생각합니다.

여러 얼쉬들의 말씀에 무조건 태클을 걸려는 게 아니라 제가 이 문제를 제기했던

처음으로 돌아가서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문제를 저만 유독 제기 했던 건 아니잖습니까,

물론 그 정도와 기간이 심했다는 건 동의합니다.

이게 그렇게나 건드리면 안 되는 문제였나요?

그넌 건 아니잖아요.

누가 하든 시도는 할 수 있고 또 민주주의를 최고의 가치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당연한 게 아닐까요?

어느 정권에서든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합니다.

이명박근혜와 상관 없이요.

근데 이들의 외침과 여기서 회원들이 그동안 외쳤던 것과 특별히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기철 2017-12-12 12:48:44

    어떤것이 중요한지는 각자의 판단이겠으나 전 이번 일에선 그 정도와 기간이 좀 과했던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라고 의견을 말할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내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고 이것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상대방이 내생각에 동의하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것은 그 상대를 악 또는 반드시 고쳐야할 병폐라는 구성원 전체의 공감이 있을때는

지지를 받겠지만...

각자의 생각이 서로 다를 땐 설사 님 의견에 공감을 하던 사람일지라도 이사람 좀 심하네

뭘 이렇게 까지 하시지?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님 생각과 전혀 다른 사람이라면 화도 날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는 에이 신경 쓰기 싫어... 안볼래 라고 넘기는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시위를 예로 드셨는데 이 경우와 맞는 예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노동자들이 가두 시위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동자들의 요구가 제3자의 눈에도 정당하다고 비춰질때는 시민들이 그 시위로 인해 좀 불편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시위에 반감을 가지기 보다는 동조하는 마음 혹은 응원의 마음을 갖겠지만

제3자가 보기에 그들의 요구가 보편 정서에 어긋 난다고 느껴지면 아무도 응원하지 않을것이겠죠

누구든 시위를 할수 있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느냐 손가락질을 받느냐는 그 내용과

그 강도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반듯이 처단해야 할 아주 심각한 악이라면....

줄기차게 싸우는 사람에게 응원 하겠지만....

이번과 같은 문제를 줄기차게 주장하면 좀 피곤하다고 느끼거나 좀 심하네 할 사람이 많을겁니다.


오세영님과 전 일면식도 없습니다만...

만약 제가 오세영님 입장이라면,,,

화해해야할 이유와 필요를 못느낄것 같은데요... 왜? 무엇을 위해 화해해야 하는지,,, 잘 생각이 안나서요..

봉사마님이랑 좀 친했던 사이였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별로 필요성을 못느낄것 같아서요...


염일진 2017-12-12 10:53:39
답글

ㄴ그게 아니라 적정선에서 그쳤으면 좋았겠다는 겁니다.
상대방에게 한두번 이야기해 보고 안들으면
할 수 없지 뭐..이런 마음으로요.

orion800 2017-12-12 10:58:56

    그 부분은 제가 좀 심했다고 인정은 합니다.

그래도 너무 답이 없으니..

이사람들이 날 무시하나?

이렇게 받아 들이게 되면서 감정이 격해진 것 같습니다.

조용범 2017-12-12 10:55:34
답글

욕먹을라고 쓰신글은 아닌것같고 유머감각이 좋으시네요.^^

염일진 2017-12-12 11:03:13

    감사합니다

염일진 2017-12-12 10:56:18
답글

여기는 무슨 정치판도 아니고 법원도 아닌
개인의 상업 싸이트입니다.
조언해도 안듣는 것도 싸이트 주인 맘인데
그걸 너무 계속하면 주인 입장에선 곤란하겠죠.
우리가 모르는 개선하지 못하는 사정도있을 수 있겠지
하는 너긋함도 갖자는 거죠.
너무 몰아 세우는 분위기를 느낀 사람도있을겁니다

양태덕 2017-12-12 10:58:32
답글

염선생님은 참 지헤로운 분이시네요. 이런 말을 정신과 의사/심리학자도 이렇게 잘 풀어서 설명을 못하는데 지혜로운 글 공감하고 갑니다.

염일진 2017-12-12 11:03:43

    감사합니다

염일진 2017-12-12 11:06:33
답글

ㄴㄴ그러니까 봉희님 지나간건 이제 잊고
다시 앞을 보고 재미있는 자유게시판 활동 하심 됩니다.
자꾸 마음속 찌꺼기에 영향 받지 마시고요.
그럼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살아 있는 생명체가
상처 치유 능력이 있듯이 그렇게요.

이치헌 2017-12-12 11:15:02
답글

ㅠㅠㅠ

염일진 2017-12-12 11:15:39

    불난집에 부채질같은 댓글을
꼭 달아야겠습니까?

이기철 2017-12-12 12:50:44

    너희 아니야 라는 노래가 있어....

그래 너희들이 말하는 대로 대통령은 물러 나야 할지도 몰라

그래도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왈 !! 왈 !!

이병호 2017-12-12 11:34:34
답글

강봉희님이 전에 부모님(아버님)이야기를 했던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알고서

이런 글을 썼다면 욕을 하고 싶네요.

결국 "너는 부모에게 억압 받고 자라서 성격이 그런거야" 이런 이야기네요.

정말 잔인하네요. 부모님 이야기를 빼고 할 수도 있을텐데.....

꼭 하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쪽지나 메일로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박동규 2017-12-12 11:41:35
답글

감정의 보관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나간 감정(실제 존재하지 않음)에 끄달리면서 사는 것 보다
일신우일신 하시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겠죠...

orion800 2017-12-12 12:30:33
답글

병호님, 전 괘안습니다.

어쨌든 상황을 매끄럽게 해결하시려고 쓴 글이니 크게 문제 삼진 말아
주이소.

글 속의 메세지가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일진 얼쉰의 생각과 제가 많이 다르다는 걸 오늘도 마이 느끼게 되네요.

상업 사이트이니까 오히려 고객이자 회원한테 더 최선을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와싸다에 크게 팔아준 적은 없지만 십년이 넘었나 모르겠는데 마란츠 엔트리급

시디피를 구매했던 고객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 자잘한 것도 몇개 샀는데 자세한 기억은 없고요.

이기철 2017-12-12 13:05:50

    제 생각에는
상업싸이트니까 회원한테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도 맞구요

하지만 전.... 와싸다 정도면 전 충분히 훌륭하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이기철 2017-12-12 13:00:38
답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여기 게시판에서 탄핵은 정당하고 노무현이 나쁜놈이다 라고 부르짓던 사람들 몇명과

엄청 나게 치열하게 싸웠더랬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후

논두렁 시계 운운하며 이명박을 옹호하던 몇명과 정말 쌍욕 직전까지 써가며

하루에도 수십개의 글을 써가며 싸웠었습니다.

너 같은 자식은 여기서 나가라 이것 보다 훨씬 심하게 싸웠었는데,,,

저한테 나도 당신과 같은 생각이다... 다만 표현이 너무 격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던 두세분이 있었고

또 몇분은 정말 시원하다 당신 때문에 꼴보기 싫은 놈 나가서 너무 좋다고 하신분도 몇분 계셨구요.

제 생각에 이명박과 박근혜는 가치가 다른게 아니라 그냥 그 자체로 악이었다는 판단이었고,,,

그런 제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어마 어마하게 집요하고 줄기차게 싸움을 했어도

이명박을 지지했던 극소수의 뭘 모르던 사람들을 빼곤 지지해주시고 성원해 주셨던건데....


그때 없던 새로운 인간 몇명이 나와서 안철수 빠입네 하면서 정신 나간 소릴 해대는 통에 요새 다시 전투욕이

솟구치긴 합니다.

뭔 소릴 하는건지 횡설 수설 했습니다... ㅠㅠ

orion800 2017-12-12 13:23:48

    제 잘못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도를 넘어선 글이 있었기에 그걸 삭제한 것 같기도 하고..

그 글에서 심한 표현을 했던 건 맞습니다.

그 단어들이 정확히 뭔지 기억은 잘 안 나고요.

그 점에 대해선 사과하고 싶습니다.

아까 와싸다에 전화를 하니 대표님이 자리에 안 계신다고 해서 나중에 다시 전화할 거라고 했습니다.

내가 사과할테니 당신들도 나한테 사과해라.

요런 건 아닙니다.

얼쉰들 말씀대로 이 정도 선에서 물 흐르듯이 지나면 서로가 다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될테고 또 그렇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고 현명한 방법이 아니겠는가 하는

말씀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저도 머리로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대표님과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얘기 시작부터 끝이 안 좋았습니다.

저 역시도 말을 심하게 했었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나보다 훨씬 어른이고 하니 사과는 할 겁니다.

하지만 저도 듣고 싶은 얘기는 있거든요.

사과 받고 싶다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런거 아닙니다.

이기철 2017-12-12 13:20:17
답글

캬 밥주지 말자고 했었는데...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밥을 줬네요 ㅠㅠ

김태성 2017-12-12 14:10:05
답글

가만 보니 와싸다에도 일베거나 그에 준하는 정신 세계를 가진 벌레 한마리가 보이는 듯 합니다...

안용수 2017-12-12 14:42:19
답글

이모씨 이분 정말 뭐 하시는 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극히 일반적인 상식을 갖고 계신다면
이런 행동은 정말이지 이해가 안돼네요


yhs253 2017-12-12 15:34:14
답글

만약,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이런글을 쓰셨다면 정말 매우 실망입니다
차라리 면전에서 조언을 하시거나 충고를 하시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당사자도 자신을 돌아보고 고마워 할겁니다
당사자가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굳이 나셔서 아물어 가는 딱지을 떼려고 하시나요 ?

과거 유년시절과 지금 성인시기에 성격을 연관시키는 것은 오류입니다
성격은 타고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학습과 주변 환경에 의해서 변한다고 합니다

봉희님이 동기를 유발한것은 잘했다고 봅니다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고는 생각 합니다
잡음은 있었지만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생겼고 ,이곳도 더 발전 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처음부터 "기다리자" 고 하셨는데,,한달이고 두달이고 기달렸으면 해결 되었을까요 ?
" 우는 아이 젖 줍니다 "
그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모르면서 아는척하면 귀엽지만 ,알면서 모르는척 하고 있는 사람들 은 싫습니다,

정태원 2017-12-12 17:31:48
답글

글을 많이 쓴다느니, 욕을 먹는다느니.. 이런 말씀 스스로 하시는 거 보니 얼추
의식하고 계시는 듯도 한데 알고 계시다면, 아집이 아니라면 인생 경험, 산전수전 말씀하시는 거 보니
과유불급을 모를 리도 없을 테고 좀 적당히 좀 하시죠, 이런 *글 10년 봤으면 마이 봤다 아닙니까
남들은 좋은 글이 있어도 무플 압박을 느껴 글쓰기를 머뭇거릴 분도 계실 텐데 실시간 채팅방도 좀 적당히 하셨으면 ...꽃놀이도 삼세 판이라 했습니다
예전 박용갑님이 생각나네요 이해가 갑니다
시간 되시면 님 이름으로 검색하셔서 그간 글들 한 번 봐보시죠.
그 무지막지한 양도 그렇지만 글 내용(질)을요.

orion800 2017-12-12 20:11:22

    일진 얼쉰한텐 너무 그러지 마이소.

orion800 2017-12-12 20:18:16
답글

일진 얼쉰의 글들은 거의 철학적인 글들이 많은데 그걸 누구에게 보여
주려는 지식 자랑 차원의 글이 아닙니다.

저랑 통화했을 때 그러셨거든요.

자기 자신에게 쓰는 글이며 좀 더 깊이 사색하고 통찰하는 와싸다가 돼 주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 쓴 글이라고..

과시용의 글은 아니니 그 부분은 좀 좋게 이해해 주심이..

정태원 2017-12-12 22:03:05
답글

봉희 님 죄송합니다
봉희 님과 관련된 이번 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이 쓴 글이오니
봉희 님께서는 너무 심려 안 하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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