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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신 글로는 다치지 않으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혹시 모르니 며칠은 몸 상태 잘 관찰해 보세요. 렌트 차종은... 다음분에게 패스합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그런이유라면 렌트까지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교통사고는 오늘은 피해자라도 내일은 가해자가 될 수 있는데.

    김민관씨는 이런댓글좀 달지마시죠? 생각하는게 참 꽉막힌분이네요.

그래서 제가 뒷목 잡지도 않았고 그냥 쿨하게, 뒷차 운전자분 면허증도 안봤고 연락처도 물어보지 않았어요.

주말 렌트는 호기심에 그냥 물어본거고요.
평소 출근때 아이 태워서 40-50분 거리의 초등학교에 등교를 시킵니다.
승용차가 없으면 55분 걸리는 지하철을 타고 가라고 하거나
함께 지하철을 타고 등교시킨 후 되돌아와야해서
해 뜨기 전에 집을 나서야해요.
퇴근때는 아이가 지하철 타고 제 직장으로 오면 차에 태워서 함께 귀가합니다.
렌트 안해서 큰일 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등하교 하는 것과는 제법 차이가 나서요.

억대차량 렌트 해서 상대방 뒷목 잡게 할건 아니고
그냥 국산 준중형이나 중형차 렌트하는 것 정도는 상대방도 이해할 것 같은데요.
저 그날 정말 사고수습에 1분도 안걸렸고, 퇴근길에 제 뒤에서 절망에 빠졌을지도 모르는
십수명의 운전자들에게 귀가시간을 지켜주었어요.

    이정도면 차가 묶이면 생활이 힘들어 지므로 렌트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 윤성님 말씀 참고 하셔서..

렌트카 빌리고 싸인 하시기전 해당 차량 꼼꼼히 관계자 입회하에..외관 이랑 내부 촬영해 놓으세요...

그리고 처음엔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녹취까지 되게 하셔서.. 렌트업체 사람이 동의 했다는 근거를 남겨 놓으시고..

그 다음에 꼼꼼히 촬영해 놓으세요..

렌트카에 뒷통수 맞은 이야기 하나.

한달짜리 렌트카 쓰고 반납하려는데 내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흠집을 물고늘어져서 30만원을 뜯긴 기억이 납니다.
30만원은 면책보험료라네요.

자가운전자라면 쿨하게 넘어갈 아주 미세한 흠집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게 렌터카 업자입니다.

렌트하실때 참고하시라구...

    예전에 아내가 입고시 차를 렌트 했는데, 어느회사인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아주 친절했어요.
수리차를 가져다 주기도 했고, 렌트카 백미러로 골목길 가던 노인의 팔을 치었거든요.
그 노인 집에서 치료 받겠다고 연락이 오니 아내는 스트레스 받아 끙끙 앓고 있던데,
보험회사에 연락해보니 보험 들어있으니 걱정말라며 모든걸 알아서 처리 해주던데요.

어제 사고가 많았을듯...
저도 커브틀다가 빙판이어서 힌바퀴 휙돌고 멈추었네요.
다행히 주변에 차가 없어 별사고는 없었는데 큰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사고당해 며칠있다가 입고시키고 랜트한 기억이 있습니다.

보험사고로 인해 자기 차량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렌트는(대차서비스) 그 불편을 해소하는 일반적인 서비스입니다.

제가 겪어본 바로는 차종등은 본인 희망여부와 관계없이 기존차량의 동급범위에서 한정되어 있습니다.(대개 보험사와 렌트사가 결탁(?)되어 비싸게 렌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아울러 렌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도 차량 수리기간에 준하지만 차량 수리기간도 유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아마 통상의 범위내 사용가능하죠)

대차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차 미사용에 따른 교통비를 현금으로 지급하여 주기도 합니다.

    아, 맞아요.
옛적에 아내 차를 수리 맡겼을 때 렌트 안한다고 하니 교통비 조금 챙겨 주던데요.

올란도인데, 렌트하면 카렌스 주나요? 승용차로 빌리면 중형차로 줄까요, 준중형으로 줄까요?
바디는 크루즈 바디 위에다 올란도 껍질을 올린건데, 차량 가격은 중형차 가격이거든요.

저는 전에 올란도 수리때문에 입고하니 쉐보레에서
말리부를 몇일 빌려주더라구여.. 재밋게 타다 반납했습니다.

    앗, 저는 작년 가을에 시동이 자꾸 꺼져서 무상수리 맡겼는데, 말리부 안빌려주더군요.
말이라도 해볼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