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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 인해 고생하신 분들, 불편해 하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11 09:10:15
추천수 11
조회수   2,430

제목

저로 인해 고생하신 분들, 불편해 하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이 문제를 어떤식으로 접근해서 푸는 게 가장 조용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해결책이 



될 것인지 그에 대한 선배님들의 여러 고견을 좀 구해 보고자 합니다.



아직 제 감정이 완벽히 제어가 된 상태가 아니라 그러니 양해를 좀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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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7-12-11 09:18:43
답글

제 주관적인 의견은
일단 봉희님이 먼저 오세영 님과 대표님께
사과하시고 그냥 묵묵히 평소처럼
자게 활동하심
저절로 풀리리라 봅니다.
단..누가 더 잘하고 더 못한지
지금 이시간부터 따지지 말고
덮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오판으로 실수할 수도 있는데
그걸 포용하면 이해가 잘 된다는 뜻입니다.

따지기 시작하면 점점 골이 깊어지고
갈등이 야기됩니다.

그리고 다시 같은 일이 안생기게
이번 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두 다요.~

조창연 2017-12-11 09:47:59
답글




이번일로 마음다친 분은 누구보다도 당사자들이겠지요.
고견까지는 아니고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드러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봉희님의 이미지는 전사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전사는 싸움은 잘할수 있을지언정 전쟁을 안나게 할순 없습니다.
싸움에서 적을 이겨야하는건 맞지만,
싸우지않고 평화를 지킬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건 없겠죠.
싸우지않고 평화롭게 보낼수있는 방법은,
부드러운 세치혀로 진심을 다하여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겁니다.

결자해지를 받아들일수 있다 하셨으니 먼저 전화를 거시길 권해드립니다
봉희님의 역량이면 충분히 해내실수 있습니다.

이상희 2017-12-11 10:50:54
답글

그 간의 일들로 본 제 시각에서의 강봉희님은

처음엔...와! 전투력 좋다 (초 긍정 마인드)
중간쯤...약간 넘치시는 것 같은데(글쎄요..)
마지막...너무 많이 나가신다(이러다 뭔 일 나지...)

이게 솔직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상대방을 마주보고 있는 상태라면 조금 덜 하겠지만
온라인 상에서 글로만 벌이는 설전은 오해를 살 일이 더 많기에
단어 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고민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강봉희님의 글은 나중으로 올수록 상대방 입장이면
참 기분이 그랬겠다 싶은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닐겁니다

전 강봉희님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그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충분히 어필을 할 수도 있는 일이구요...
온라인인 걸 놓치셨고 "아"다르고 "어"다른데 단어의 선택에서
미스가 있었던 것이 좀 아쉽습니다.

어짜피 일은 벌어진 거고 잘 해결되는 모습을 기대하는데
조금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본다면 쉽게 문제가 해결되고
서로 웃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orion800 2017-12-11 11:05:02
답글

말씀들 감사합니다.

따지고 보면 일차적 잘못은 제게 있는 거 맞고 사과할 의향도 있습니다.

사태가 어떤 의도로 또는 어떤 결과로 진행 되었던 이 소란스러웠던 사건의 빌미는 저 였으니까요?

나중에 점심 묵고나서 전화 한통씩 할 겁니다.

다만 제가 처음에 제기했던 문제들에 대해서 그분들께 여쭤는 볼겁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건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 마저 할 수 없는 봉사마라면 이 세상에 숨쉬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염일진 2017-12-11 11:10:38
답글

ㄴ봉사마님.
그냥 사과만 하심 안될까요?
꼭 안물어 봐도 덮어두시고..
나중 저절로 이해되는 오묘한 세상이치라 여기고요.

이병호 2017-12-11 11:36:32
답글

본인이 잘못한 부분은 적절한 사과가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무조건 "사과"만 하는것은... 글세요.

덮는게 최선인가요? 폭탄을 묻어 두는게 옳은건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서로에 생각을 터놓고 이야기 해서 상대방 입장을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를 하고

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서로(또는 일방만) 사과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 또다른 문제가 나올까봐 어느 일방에게 사과만 하라고 하는것은...

쩝~ 글세요... 그게 진정한 사과가 될까요?

적절한 소통만 있었어도 여기까지는 오지 않았겠죠.

염일진 2017-12-11 11:44:57
답글

ㄴ덮는게 아니라 일단 먼저 사과하는게 순서란거죠.
그럼 상대방도 무슨 말이 나오겠죠.
왜 이해를 못하세요?
지금 다시 전화로 이러쿵저러쿵하면 서로 언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좀여유를 가지자는 겁니다.

이병호 2017-12-11 13:14:06

    사과는 뭔가 잘못한것이 있어야 사과하는것 아닌가요?

"무엇이 잘못되었으니 사과하라"고 하셨으면 그러려니 합니다만

"일단 먼저 사과를 하면 상대방이 무슨 말이 나오겠죠"

이말을 혹시 상대방에게도 하셨나요?

지금 염일진님과 제가 대화를 주고 받는데 다른 누군가가 염일진님에게 "일단 사과 먼저 하세요"

그러면 염일진님은 사과합니까?

우선정 2017-12-11 12:07:29
답글

다사 돌아오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재흥 2017-12-11 12:10:40
답글

강봉희님 이름을 보니 너무 방갑습니다

애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사소한 것에서 발생한 문제이니

먼저 통크게 사과하시고 화해 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봉사마님이 걱정하고 열변을 토하던 일에 비하면

너무나도 사소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을뿐입니다

진정 자존심 강한 남자는

사소한 일에 고집을 피우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봉사마님 글 없으니 마이 서운합니다

다양한 캐럭터의 봉사마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종철 2017-12-11 12:24:29
답글

어쨌든 잘 오셨습니다.

김영선 2017-12-11 12:32:24
답글

당분간

이 게시판에
글을 많이 쓰기 보다는

게시판의 글들을 읽으시면서
호흡을 가다듬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김찬석 2017-12-11 17:22:20

    그때 못 먹은 짜장면 아직도 키핑되어 있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많이 주세요.

김영선 2017-12-12 08:06:20

    치악산으르신..

십 수년전 그날..
제가 길 막히라고 한 것도 아니고요..

종호할배에게 쿠사리 먹어 가면서
짜장면 산 슬픈 날이예요..

집요하게 악몽을 떠 오르게 하시면 ㅠ,ㅠ

박기석 2017-12-12 15:46:04

    헐;; 영선생선님;; 아직도 계시는군요!!!
아직도 저 멀리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겠습니다..

박상수 2017-12-11 12:44:11
답글

저도 이상희님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뉴스를 잘 못보는데 제게 필요한 뉴스를 퍼와서 좋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면에서 강봉희씨가 쫒아냈던 진영철씨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했고...
위 강봉희님 댓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진영철씨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염일진 2017-12-11 13:22:12
답글

이병호님..
봉희님이 먼저 사과하신다 잖아요.
근데 전화해서 다시 길게 이것 저것 이야기하면
지금이 시점에서 서로 이해 못하고
옥신각신 매듭이 아니라 다시 논쟁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니 먼저 사과하고 기다르는 마음 가짐이라면
상대방 쪽에서도 무언가 답이 있을거란 겁니다.


이기수 2017-12-11 13:26:40
답글

결국 그러했군요..

님과 진영철님과 다른점을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같은 길을 가셨군요..

과유불급이라 했는데..

하지만, 이제 다른 길을 가실 수 있는 한번의 기회가 온듯하니..

이참에 과거는 그만 떨쳐버리시고 새길로 다시 나아갈 수 있길 기원드립니다.

염일진 2017-12-11 13:26:58
답글

그리고 이병호님.
봉희님이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해서
제 견해를 적었을 뿐입니다.
자꾸 제 댓글에 논쟁하지 마시고
병호님 나름 의견을 다시면
봉희님이 판단하시겠죠.

이병호 2017-12-11 13:54:10

    넵

염일진 2017-12-11 14:03:32

    감사합니다~^

orion800 2017-12-11 13:50:50
답글

일상 생활에서 보면 농담 좋아하고 장난 잘 치고 처음 본 사람과도 서슴없이 먼저 말 건네고 하는

괘안은 사람입니다.

다만 정치나 사회 병폐같은 문제가 앞에 맞닥뜨리게 되면 나도 모르게 과민 반응이 곧잘 나옵니다.

아마 없이 살아온 세월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태생적으로 기질 자체가 그러한 듯 합니다.

친구들과 맛나게 술 묵다가도 정치 얘기만 나오면 제가 제일 먼저 오바를 하는 버릇도 있고요.

친구들 한테도 따끔한 소리들 마이 들었는데도 이게 잘 안 고쳐지네요.

어차피 못 고칠거 팔자려니 하고 사는데 나로 인해 남들이 불편해 하는 건 또 제가 원치는 않거든요.

여기 있는 동안 날 제대로 보지 못했던 내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나가고 난 뒤 내 진짜 내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앞으로 고칠께요. 이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건 뻔한 거짓말 밖에 안 될거고 다만 자중은 하겠습니다.

위에 영선님의 말씀처럼 남들의 글을 보며 나에게 휴식의 시간을 줘 보겠습니다.

조용범 2017-12-11 18:41:06
답글

다시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기본은 여기는 와싸다판이고 여기서 누굴 알바를시키던 직원을쓰던 제품광고하는거는 불가침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사이트서 자기제품광고못한다면 그건아니죠. 제품평이나 이런건해도 되겠지만 그이상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강직한성격은 알겠는데 이건 그거와 다르게봅니다.
다른 좋은글들로 계속만나기를 바랍니다.^^

orion800 2017-12-11 19:46:45

    당시에 제가 한 말은 그런 홍보를 하지 마라가 아니고 회원들의 이런 불편한 문제점들도

신경을 좀 써달라는거 였습니다.

무작정 하지 마라 한적은 없습니다.

그럴 생각도 없고요.

근데 보는 관점들이 너무나 다르군요.

말싸움 할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신봉주 2017-12-11 20:57:33
답글

세월이 약이지 말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천천히 가세요~

orion800 2017-12-12 08:43:14

    타고난 천성이 침착하지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책도 인문 교양계열로 좀 옮겨 가야겠습니다.

길게 진득하니 계속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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