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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봤습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때와 상황도 국익에 비추어 크게 다르다고 봅니다.

지금 시기에 자꾸 문통을 굴욕 외교로 몰아 세우는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걸 사대주의에 비하는 것도 개탄스럽네요.

지금은 우선 전쟁부터 막고 봐야 합니다.
정세현 전 장관 영상은 거의 다 보고 존경하고 좋은 내용이라 봅니다만
지금과 다른 건 북한이 이번엔 절대 핵포기를 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 정권이 트럼프에 극우 정권 입니다.
이번에는 남쪽에 몇명이 죽던 상관 않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를 보면 점점 계산된 명분을 만들어가고
무서우리만큼 침착하고 이기적이고 냉정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저 사견일 뿐이긴 합니다.

사드 철수는 이 위기가 지나고 해도 되는데
하필 이때 사드 철수하자는 이들의 저의가 더 불순하다고 봅니다.
곧 10년후 쯤에는 사드 없어도 어차피,훌륭한 다층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갖출겁니다.

또 지금 시국에 사드는 한미 동맹의 시험지,상징처럼 되버린 것도 있습니다.
미국이 혹시 독자적 공격 준비를 끝냈어도 한미동맹 쪼가리라도 들고
전쟁을 말리는 것이 벼룩이 눈물만큼 이나마 라도 더 효과가 있다면
그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랭이 사이를 기어서라도 전쟁은 막아야 합니다.
그런 쪽에서는 전쟁은 무조건 안난다,고 철저히 믿는 것 같습니다만
전쟁은 미국만이 결정하는 것으로 제 소견으로는 안난다는 확실함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최근 뉴욕 타임즈 시뮬레이션 으로는 개전 첫날 민간인 사망자만 3-6만,
매일 2만명씩 죽을거라는 가상의 결과이지만 최근 버전이 그렇습니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인명 살상외에 개전 순간 댐이 모두 파괴될 것이고
전기,수도가 끊기고 병원도 사상자를 수용할 여력이 없고
혈액만 지금의 수천 수만배 이상이 필요할겁니다.
그 많은 사망자를 안치할 곳도 없겠구요.

식량,물도 없겠고 수도권은 화재를 진압할수 없어서
다 탈때까지 방치될겁니다.거기에 댐 파괴로 홍수가 날겁니다.
방사포 사거리가 먼 남쪽도 안전하지 않을겁니다.

특히 원전이 파괴되면 돌이킬수없는 비극이 될겁니다.
부산도 요충 항구에 인구 밀집 지역으로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저 제 사견일 뿐입니다.

요즘 보수들이 광기에 가깝게 전쟁을 부추킵니다만
전쟁은 무조건 안난다고 하는 이들도 더 두번 세번 다시 잘 살펴보고
전쟁이 더 안나게끔 총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쟁은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합니다.지금 상황에서 문재인 보다 헛발짓 안할 정치인이 없다는거만 아셨으면 합니다.지금 상황에서 안철수나 자유당이 한다고 생각 해보세요.답나오나.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으로써는 문재인이 최선 입니다.

모두가 자신에게 혹시 닥칠지도 모를 불행을 생각한다고 해도
실감 까지는 강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뉴스에는 안나오지만 날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싸구려급 항암제 맞을 돈도 없어서 죽어가는 이들이 지천 입니다.

이곳에는 그런 분들이 없겠지만 저 같아도 아프면 그냥 가야 합니다.
저는 틀니할 돈도 없어서 이빨이 한개도 없이 지낸 지가 10년 정도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행외에 뭐든지 코앞에 닥쳐야 실감합니다.
그때 가서 생각해도 되겠지만 자신만 그리된다면 몰라도
공익이 걸린 일들은 보다 신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주의 보수들은 방사포 사정권 밖이여서
강 건너 전쟁 쇼나 보려고 전쟁을 부추킵니다만
자기들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기엔 너무 모자랍니다.

사거리 5백킬로 스커드 미사일만 6백기에 300밀리 신형 방사포는
울산 원전까지 사정권 입니다.

원전이 폭격당하면 체르노빌,후꾸시마는 댈것도 아닌
이 손바닥 나라에서 더 이상 갈곳도,수백년이 지나도
농사지을 땅도 없는겁니다.

그냥 나라가 망할겁니다.
자기는 어찌 되겠지,폭탄 안맞겠지,남일 일거야,

국가가 정상 작동할때는 가진자,기득권들은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평도때 4백발 쐈는데 수킬로 밖으로 벗어난 포탄이 90%가 넘는데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포탄이 사람 가려 맞지 않습니다.

방송에서 122밀리 포탄도 30센티 콘크리트도 못 뚫는다는둥,하는 이가 있는데
유튜브에서 시리아 내전 한국어 아닌 버전을 좀 보면 정신이 들겁니다.
포탄도 무섭지만 화재도 그에 못지 않게 끔찍할겁니다.

사드도 24발 까지 요격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 퍼부으면 못막습니다.

저 김용민인가 하는 사람 예전에 나꼼수의 그 뚱띠 맞나요?

뭐 맞든 안 맞든 별관심은 없는데 저사람들 진보쪽이죠?

뭐 안 봐도 도범님 댓글로 대략 짐작이 가는데 그리고 저거 끝까지 볼 시간도 없고요. ㅎ

자꾸 문통을 굴욕 굴욕 자꾸 해샀는데 제가 간단하게 종결 해드릴께요.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갑을 관계 모를 사람이 없겠죠.

자~ 저 세사람이 중소기업 그러니까 대기업 하청 업체 대표들이라 치고요.

지들이 중소 기업인 한국 대통령이라 칩시다.

근데 삼성(미국)하고 현기(중국)가 막 사이가 갑자기 틀어져 대판 싸우기 일보 직전이예요.

물론 삼성이 먼저 현기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그게 뭐냐면 지들하고만 거래를 하자고 합니다.

현기하고는 끊어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현기는 당연히 기분 상하겠죠.

그래서 납품 하던 제품 중 한 30 % 정도를 날려버립니다.

자, 이 두곳의 대기업 국가에 모두 납품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당신들(저 세사람)이라면

이 위기를 어케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삼성한테 찾아가 당당히 뭔 소리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짓 좀 하지마라. 그리고 그 이상의 간섭도 하지마라.

내가 니 쫄병이가?

이럴 수 있을 사람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삼성도 열 밭아서 "어~ 그래 요것 봐라. 싸가지 없거로.."

당당하게 대찬 소리했다가 삼성도 한 30% 날려버리면 공장의 직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은 누가

책임을 질건데요.

지들이 현실의 중소기업 대표라면 찾아가서 대기업 면전에다 대고 큰소리 잘도 치겠다.

저 지랄을 하니 입진보라는 말이 생긴 겁니다.

주디로 뭘 못해!

지들도 그 상황이 되면 끽소리도 못할 것들이..

그리고 이명박근혜 외교 보다는 훨 당당하잖아요.

그럼 됐지,

이건 거의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로 까지 봐야 하는거예요.

뭔 얘기냐 하면 저 두 국가는 우리 밥줄을 쥐고 있는 나라란 말입니다.

까딱 잘못하면 동시에 밥 그릇 날아가는 수가 있어요.

그런 건 생각 안 합니까?

미국한테 개기다가 작살 난 나라들 인터넷에 함 쳐봐요.

어떤 나라들이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로 나오는지를요.

전쟁요?

그딴 거 필요 없이 굴복시키는 거 찾으면 많습니다.

그게 지구 깡패의 존재감이란 겁니다.

뭔 비장의 카드라도 있어야 큰소리를 치든지 말든지 할건데 앞 두 정권에서 국격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건

씨부리지도 않고(안 봐도 이 말 안 했을 것 같음)죄다 문통한테 뒤집어 씌운다면 조중동 하고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 진보들도 한심하다.

김상조 교수가 이런 말 한적이 있습니다.

진보 경제 학자들 하곤 말이 안 통해도 보수 경제학자들 하고 오히려 말이 더 잘 통한다.

김상조 교수가 유튜브 강의하면서 이 발언을 했었죠.

진보라고 다 옳은 것도 아니고 보수라고 다 틀린 게 아닙니다.

특히 시장주의자들은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쫙 퍼져 있어요.

결국 같은 놈들이예요.

국내 일부 진보는 너무 우물안,내수용 인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얼마전 황동일님이 링크하신 최상천 박사 강의를 보면
중국 둥펑 21 대항모 미사일 때문에 미국 항모 시대는 이제 끝났다,

더이상 미국 횡포는 없다,고 하는데 둥펑 21은 탄도 미사일로
고정된 목표를 오차 얼마 내에서 맞추는 미사일 입니다.
움직이는 대상을 맞추려면 유도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항모가 빠른 것 같지 않아도 멀리서 날라오는 탄도 미사일을
감지,회피 기동하기엔 매우 충분히 빠릅니다.

그리고 그전에 주변 이지스 함에서 요격됩니다.
빨라서 요격이 안된다는 설도 있지만 sm3 경우 요격 가능합니다.

최상천 박사 경우 이런 부분들도 잘못 알고 이것을 깔고
동북아 정세를 내다본다면 오류가 많아지겠지요.

그리고 중국 때문에 미국이 공격 못한다고 단언하는 분이 많습니다만
잘 모르는 제 소신으로 누차 썼습니다만 중국은 개입 못합니다.

만약 개입한다면 아마 북한보다 더 큰 피해를 보고
자처해서 돌이킬수없는 입지,국제 정세가 될겁니다.
또 일본이 중국 개입을 학수고대 할겁니다.

만약 개입한다면 북한보다 더 빨리 전멸하리라 봅니다.
북한은 지하 요새화,게릴라 전도 가능하지만

중국은 함대,공군 수일내 전멸하면 돌이킬수없는 피해만 입고
미국 본토에 핵미사일을 쏠수도 없고 본토 침공을 할수도 없고,
혹시 육군이 압록강으로 남하 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몰살,비극이 될겁니다.
잘 모르는 제 소견에 불과합니다.

며칠 전 영국 항모가 동해로 온다는 것도
제 생각엔 미국과 영국이 이미 쿵짝을 맞추어 넌즈시 중국에게
개입하면 유럽과도 전쟁을 해야 한다,라는걸 암시한거라 봅니다.

지난 8월부터 미국이 전쟁 물자들을 암암리에 옮기고 있다는
라디오에서 신뢰할만한 전문가 말을 들었습니다.

유엔 41,42조 조항을 맞추려고 그간 미국이 명분 작업중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또 일본이 우리 모르는 사이에 엄청 전쟁을 부추기고 있을겁니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수도권 불바다 포격 보다 핵 발전소,댐 공격을
먼저 할거라 봅니다.근래 전쟁을 보면 그게 거의 백프로 교과서 급입니다.

요즘 20대들 다를줄 알았는데,어제 원전 찬성이 기존보다 3배 올라갔다더군요.
참 골고루 갈길들이 멉니다.

간식이나 먹으면서 게임처럼 전쟁나고 원전이 터져도
강건너 불구경이 되나 봅니다.

트럼픈 에이스와 조커 2 장을 손에쥐고 , 정은이는 받을수도 안받을수도 없는 포지션이고

중국은 그동안 이런저런 시그널로 개입이 그렇게 쉽지않다는 싸인을 정은이에게 줬었고

중 ,조국경쪽의 군사이동은 사태발발시 북조선 난민유입 통제 역활일거라는 관측이 많고

트럼프는 아군쪽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시뮬레이션을 지금도 계속하는것같고 제길슨

우리동네 옆에는 동두천 미군캠프와 보병 65사단이 있고 ,끄네끼 3센찌 아직 몬받았는데ㅡㅡ;;

    ㅎㅎㅎ

북한이 만만치 않은게 물론 김정은은 백프로 디지고 초토화로 끝납니다만
우리 쪽 피해가 만만치 않을거라 봅니다.

당해도 나름대로 그들도 열공해서 시나리오를 준비했을겁니다.
아마 싸구려 스커드 미사일을 요격 미사일 소진용으로
싸드등 쪽으로 많이 쏠거라 봅니다.

그 다음 비싼 정밀 유도 폭탄을 제대로 쏘겠지요.
원전이나 도심 한복판에 쏘면 뭘로 막을수 있을까요.
오차가 얼마나 나는지 구경만 해야 할겁니다.

일본은 중국 개입하는 순간 자위대 딱지 떼는 날이 될겁니다.
미국서 중국 일본 해전을 시뮬레이션 했는데 일본이 이긴다고 합니다.
일본이 해군력 세계 2위 입니다.

북한 핵을 빌미로 곧 핵무장도 할거라 짐작합니다.
대만도 할것이고,중국도 북한 뒤봐주고 얻은 댓가가 많을겁니다.

불과 얼마 전 까지는 미국 따까리중에서는 그나마 우리가
최상품 였습니다만 근래 미국이 버리는 쪽으로 된게 얼마 안됩니다.
사드 레이더도 굳이 우리 쪽에 안두어도 별 지장 없습니다.

단지 북한 핵 미사일은 미국 역사상 유래없는 위협이 된겁니다.
두마리가 이제 방법은 없고 미국 결정만 남았다고 봅니다.

북한 핵보유는 비공식 기정 사실이고 이번엔 절대 포기 안할겁니다.

조심스러운 내용을 솔직히 주장해보면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쟁 가능성이 10%,5%...1%,조금이라도 있다면 국민을 보호해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혹시 이글을 정부 당국자가 볼일은 없더라도
혹시라도 대비하면 나쁠건 없고 생명 하나라도 구할수 있을겁니다.

비밀로 붙혀서라도 재난 구조 대비 팀 구성,
급한 것이 혈액 확보,신고리 원전 공사 당분간 중단,
원전 주변에 시급히 요격 미사일 포대 배치,

원전,댐,원유 저장 시설 파괴시 대처,수습 메뉴얼등.
혹시라도 대비해두면 나쁠것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북핵 시설 파괴로 인한 방사능 오염,
남쪽 원전이 파괴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