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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탈원전의 경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22 17:04:34
추천수 15
조회수   1,951

제목

대만 탈원전의 경우.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2/0200000000AKR20170622137200009.HTML







원전 가동을 정지했다 여름철 전력난에 다시 원전을 가동 시작했다는 군요.





전기 요금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력 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원전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거기에 국민들 대다수가 나무와 수풀을 베어내고 태양광 발전 설치하는 것을 반대 했다고 하지요.거기에 화력 발전도 거부하고 풍력 발전 설치도 거부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니지만 원자력도 거부/태양광도 거부/풍력도 거부/화력 발전도 거부.









뭐 대만국민들의 경우는 전기는 사용하지만 전기를 생산하는 모든 발전 설비에 대해서 거부를 표현해서 한마디로 모순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얘기할수 있습니다.



view.asiae.co.kr/news/view.htm







탈원전시 20~30 % 정도의 요금 인상은 불가피 하다고 얘기하고 싶네요.물론 여기에 석탄 화력을 중지한다면 더 감수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아니 감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 송전을 감수해야 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





2020 년경 되면 태양광 발전의 경우 전기 평균 매인 단가와 비슷한 발전 원가를 기록하게 됩니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태양광 발전만으로 모든 전력을 대체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기는 합니다.





계통에서 신재생 에너지 비중이 20~30 % 를 넘어서면 계통이 불안정 해진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한전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얼마까지 허용할수 있는지에 대한 데이타를 내 놓고 있지는 않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은 눈이 오거나 또는 구름이 끼면 발전이 중지 되기 때문에 이것만 믿고 있을수는 없지만 안전적인 기저 발전량 확보는 불가피 하다는 것이지요.

















탈 원전 탈 석탄 화력의 경우 찬성한다 반대 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얼마만큼의 요금 인상을 감내할수 있으면 제조업체는 얼마만큼의 요금 인상을 해도 경쟁력을 떨어지지 않는가 하는 사회적인 합의가 필수적인 사안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미래를 위해서 탈 원전은 우리의 의무이다? 쉽고 폼나는 구호는 누구나 외칠수가 있지요.





제조업 경쟁력 약화는 지금 당장 일자리와 저출산 문제 혼인율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안이니까요.









내일만 생각한다. <> 지금도 생각한다. 의 입장의 차이라는 이해하지 못한다면 현명한 정책 결정은 나올수가 없지요.











탈원전 탈 석탄화력을 주장하는 것은 좋은데 대안이 분명하고 명확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아직 현실성 떨어지는 신재생 에너지 주장은 별 영양가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주장하면 동의 하지요.





"탈원전 탈 석탄화력 하고 집집마다 디젤 계통연계 발전기 하나씩 보급해서 비상시 자동 가동하도록 하면 된다" 라는 주장이라면 어의 없고 비용이 대단히 높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는 않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피크전력때 과연 발전전체에서 53 % 를 차지하는 석탄화력과 원전을 무엇으로 대체할것인가에 대한 대한부터 먼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그렇다~~?







사회적인 논란만 불어왔을 뿐이라고 봅니다.전체 계통에서 53 % 에 달하는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충당한다?





장미빛 계획도 정도가 있다는 표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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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7-06-22 17:17:11
답글

대만 사람들 중 풍력 발전을 거부하는 사람이 화력발전과 핵발전을 모두 거부 한건가요?
아니면 풍력 발전 거부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핵발전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인가요?

대만사람들이 A 그룹과 B 그룹이 있다고 봅시다.
만약에 A 는 풍력발전 거부, B 는 핵발전 거부 일 때 자칫하면 대만 사람들 모두가 풍력발전과 핵발전을
모두 거부하는 거라고 착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daesun2@gmail.com 2017-06-22 17:35:27

    역시나 추정이지요?


몰아서 조사한것이 아니라 각각각 별개로 조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황준승 2017-06-22 17:36:53

    추정이라기 보다는 궁금증인데요.
내가 잘 아는 사실이 아닌 것에는 확신하지 않습니다.
내 전공에 관한 일에 대해서도 단정적으로 얘기 하는거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거죠. 내가 연구해서 확인한게 아니니까요.

글고 나는 대만 사람들에 대해 아는게 없어요.

김승수 2017-06-22 17:46:00
답글

왕서방이 한다고 문서방까지 해야할 필요는 읎겠고

문서방은 문서방대로 실 ,익을 따져서 하면 되겠죠^^;;

daesun2@gmail.com 2017-06-22 17:51:24

    네 실익을 따져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지요~~

김민관 2017-06-22 17:50:55
답글

ㅋㅋㅋ

daesun2@gmail.com 2017-06-22 17:58:45

    왜 비웃죠?


김민관님은 뭐가 그리 잘나서.

김두신 2017-06-22 18:30:11
답글

벌써 대체 대안들은 가깝게는 1~2년전부터 개발되고있는데요. 먼저ess 저장 대형전기장치 입니다 낮시간이나 풍력으로 얻은 전기를 저장해놓았다가 필요시 사용하는
건데요. 활발하게 한전이나 기업체에서 현재 신설중이구요.

관련 기업 주식도 상승세를 타고 있더군요.

그리고 태양광이나 풍력처럼 자연의 제약을 받지 않는 발전장치로 지열 칼리나 발전이 포스코에서 포항흥덕에 벌써
한국최초로 거의 완공단계인데요.
지열 80도씨의 온도로 24시간 발전터빈이 가능한
기술이지요.

여기에 착안해서 대단위 공장들의 버려지는 폐열들로
부터 발전을 하는 폐열 발전소도 현대중공업쪽에서 거의 완성단계
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쓰레기 소각장의 열을 버리지않고 전기생산하는 업체들이 전국 대단위 산업단지마다 있는데,
벌써 호주 맥쿼리 투자가 눈독을 들여서 대주주가
되어있지요 기업명은 코엔텍 입니다.
쓰레기 처리로 수익나고, 부수적으로 전기까지 생산해서
수익이나니 국내기업에 눈독을 들인거겠지요.

daesun2@gmail.com 2017-06-22 18:32:16

    김두신 님이 말씀하신 대안이 전체 발전 총량에서 5 % 를 넘기기 시작하면 논의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직 대안이라고 얘기하기에는 좀 부족해 보입니다.

김두신 2017-06-22 18:56:32
답글

그리고 추가로 발전소와 전기사용자와의 장거리송전에서
소모되는 전기손실이 3%정도 되는데요.
여기에 착안해서 소규모 기스터빈 발전이 서울 마포쪽에
벌써 완공이 된걸로 아는데요. 평소에는 가동을중지하다가
여름 전력량 피크타임때 가동하는겁니다.

그리고 요즘 전력소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대두되는데요 .공장이나 가정의 전기소모를
총체적으로 관리해서 전기효율을 극대화하는 건데요.
이것도 전체 전기소모를 4~5%이상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그리고 전기자동차 관련 전기 수요의 증가로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수소차도 벌써 생산되어스나 아직 상용화하기에는 가격이 아직 비싸고,대당8천만..br />
수소충전소도 보급이 덜된 상황이라 ,정부의 지원이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보입니다

김승수 2017-06-22 20:35:14
답글

결코 원전에 관해서만은 경제논리가 우선순위 되어선 안된다는것이

아파트텃밭에 고추 , 상추 모종심는 경노당 전체 뇐네들의 주장임돠^^;;

daesun2@gmail.com 2017-06-23 04:22:34

    개인의 입장과 기업의 입장과 정부의 입장이 조율되어야할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 추이를 지켜봐야지요.

진성기 2017-06-23 11:45:11
답글

앞으로 대구모 원전과 화력발전은 개인 기업 정부의 조율 뿐 아니라 국가간의 조율까지도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규모 원전 사고와 대형 화력발전에서 생기는 문제는 그 국가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게 되니까

결국 궁극적으로는 탈원전 탈 화력발전이 주류가 될테지만
그에 따른 전기생산의 공백을 기술 발전이 받쳐 줄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다시 원전시댜로 돌아가던지
아님 더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daesun2@gmail.com 2017-06-24 05:22:07

    제한 송전 하는 시대로 돌아가는 방법도 있지요.


박진수 2017-06-24 10:35:43

    어여.. 행융합 발전이 돼야 해유.. 과연 제 살아 생전에 인류가 핵융합발전을 성공해낼지...

꼭 보고 세상눈을 감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또 하나는 옛날 시간당 10kw의 전력을 만들었다는 헨리 모레이 회로를 상용화해 저렴하게 팔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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