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설치했을때 가장 좋은 소리가 나더군요.

중역이 도톰해지고 소리의 끝자락이 살짝 퍼지면서 잔향감이 상승합니다.

전반적인 소리의 울림이 반계단 정도 상승한 느낌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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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금색 공명종은 보컬의 위부분이 살짝 뭉게지는 특성을 보이더군요.

위 사진과 같은 경우,

특정곡에서 음상이 흩어지는 현상을 보여 탈락했습니다.

위와 같이 머리 위에 공명종을 높이 달아도 전과 같이 소리의 밀도감이 상승합니다.

특히 저음의 타격감에 질량마저 더해져 오는 느낌이 드는데,

몸으로 전해지는 타격감이 썩~ 기분 좋은 느낌이 아닙니다.

이상 감마4에 걸맞는 룸튜닝을 대충 끝낸것 같은데...

이제부터 따뜻한 봄까지 열심히 음악을 들어야겠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