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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리가 더 나은데요.
전엔 저역이 좀 퍼지는 감이 있었구요.
잘 들었습니다 ^^

    계속듣다보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중저음역이 나대면 나댈수록 중고음역을 침범하기 때문에 답답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미 잘 아시는 부분이라 스피커 변경을 하셨겠지만... 잘하신 것 같네요.

저는 3평 남짓 골방에서도 12인치 우퍼 스피커를 운용했습니다.

그러다 8인치 우퍼 스피커를 운용하니 아주 적당했습니다.ㅎㅎㅎ

어차피 일정 볼륨 이상은 올리지 않아서 감질맛 나게 듣는 맛이 또 굉장하거든요.ㅎㅎㅎ

재밌는 것은 덕트형 12인치 우퍼 스피커 보다 밀폐형 12인치 우퍼 스피커를 운용하니 좋더군요.ㅎㅎㅎ

우퍼 스피커의 절정은 15인치 우퍼 스피커인데 예전처럼 다시 진짜 단독주택으로 돌아가길 고대합니다.

    네~ 관심있게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LS50... 제 경험엔 요물?이었습니다.
소리 뽑기가 쉬울 거 같은 느낌이라 50만원짜리 앰프를 대충 물려도 제법 예쁜 소리를 내주더군요...
그러다가 호기심에 당시 메인으로 쓰던 앰프(중고 300대)에 물려주니 날아다니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놀랐었고, 잠재력에 놀랐었습니다^^

후에도 5~6개의 앰프랑 짝 지워 봤었는데.....
이녀석은 앰프 밥을 먹는다는 느낌보단,
앰프 돈값을 알고 운다는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그만큼 대접해주면 자기 몸 값을 훨씬 상회하고
대접 안해주면 대충 우는? 그런 스피겨였었는데..,
흥덕님 품에서는 대접 받는 소리입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역시 예전에 저음은없고 그저그런 스피커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썩만족스럽지는 않지만(돌아다니며 귀만 높아져서...)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한놈인것 만큼은 맞는것 같습니다.

추가하신 영상중에서 두번째곡은 b&w pm1 영상에서 듣던곡이네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세번째곡은 오디오시스템 테스트용으로 많이 듣던 곡이구요

나두 귀만 높아져서 큰일이네요 몆일전 우연찮게 다음에서 검색하던중 b&w 802d3 20분07초 짜리 영상보고 완전히 홀딱
반했네요 지금까지 실제로 들어보든 유투브 영상으로 들어보든 내가 들어본 최고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큰일이네요~ ㅎㅎ

ㅋㅋ 글게요 지금도 그소리 듣고싶어서 다시 듣고왔어요 ㅎ

추가 영상 잘 들었습니다.
훨~ 소리 좋은데요.
바꾸길 잘했네요 ^^

    감사합니다.

.

    네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