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도 시원하기에 실로 오랫만에
악명 높은 파워를 비청 해보기로 하고.
창고에서 마크레빈슨 no.20 그리고 no.20.6을 차량에 실어
골방에 들여다 놓아본다
어느듯 앰프도 나이를 먹어서 30대 중반에 들어선다.
35년여 이라는 세월은 흘럿지만 그래도 명품은 명품이다.
순수A급에 출력은 100W 모노모노 를 자랑한다.
한때는 아파트 한채가격 이엿지만 요즘은 중고상태라 그런지 가격도 많이 착해진듯
워낙에 발열이 많기에 여름엔 절대 가동 할수없는 파워앰프임 .......
마크레빈슨 20 시리즈 중에 이렇게 상태 좋은것이 있을까 생각을 해본다.
어느것에 손을 들어 줘야할까.....
오랫만에 다시 들어보지만 마크 20 시리즈만의 독특한 음색에 빠져버린다.
음장감이 있는 파워란 이런것일까.
28일과 29일 양일간에
마크 20 시리즈 의 소리가 궁금 하신분은 저의 골방에 방문 하시면 두기기의 비청을 하실수 있슴니다.
20과 20.6을 같은 자리에 놓고 비청하며 소리 듣기란 참 힘들긴 함니다...
마크레빈슨 파워는 NO.20 에서 시작해서 NO.20.6으로 졸업하는것이 당연한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