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 자료 보관 겸 회원님들께 소개합니다.
예전에 오디오에 한 참 빠져 있을때 탄노이 스피커,JBL괴짝 845관 모노블럭, 프리,
CDP,분리형DAC,전원장치들,포노앰프,텐테이블 주렁주렁 달고 어떻게 지냈는지
그 열정이 참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그때 자료가 다 없어진게 참 아쉽습니다.
부산에서 대구까지 가서 탄노이 에딘버러를 혼자 어떻게 싣고 왔는지 지금 생각하면
초능력자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그때가 회사 과장 시절이었던거 같네요.
아무 걱정 없이 지내던 시절이었죠.
지금 오디오는 무난한 외관에,부담없는 가격,심플한 구성에 초점을 두고 조금은 레어한
기기들로 사용중입니다. 바꿈질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스피커:어셔 댄서 미니원 ( 요즘 거래되는 가격이면 괜찮습니다. 만듦새 좋고 소리도 괜찮습니다)
인티앰프:마그낫 RV3 (포노단 좋습니다.)
소스기:OPPO105D (요놈은 타이달도 재생되고 참 쓸모 있습니다.)
DAC:에이프릴 DP1 (이넘도 요즘 거래가격 생각하면 감사하죠.)
턴테이블 :레가 25
마지막에 머리가 살짝 보이는 견은 와싸다 회원님께 15년전에 분양받은 와싸다 15년차 강아지 슈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