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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 Hybrid Digital Integrated Amp. C338 개봉~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8-05-29 23:46:01
추천수 1
조회수   4,400

제목

NAD Hybrid Digital Integrated Amp. C338 개봉~

글쓴이

최용범 [가입일자 : 2001-01-10]
내용
와싸다에서 뭔가 질렀으니 신고 차원에서.. ^^;;

오~~랜만에 책상 환경에 앰프하나 추가해 봤습니다.

사실 지금 기기들이 단촐해도 너무 맘에 드는 것들이라 구지 새로운 기기를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긴 했지만,
합리적인 앰프메이커 나드에서 내놓은 크롬캐스트를 내장한 인티 제품군을 보니 호기심이 발동했네요.. ㅎ~

개봉기 올라갑니다~

언제나 설레이는 빡스^^ 

 

하나 둘 풀어헤치기 시작합니다.



부착해야 할 부속들이 나오고.. 기기에 비해 뭔가 쫌 앙증맞은 리모콘도 등장 ㅡㅡ;;



드디어 본체가 나옵니다.. 나드 스러운 미니멀리즘의 인터페이스, 깔끔하네요^^



이녀석이 자리잡을 책상으로 가서 크롬캐스트를 위한 Wi-Fi 안테나(대역별로 하나씩 2개)와
블루투스 안테나를 끼워 줍니다.



일단, 이녀석이 홈네트웍 스트리밍에 오리엔트 되어있어 USB 입력은 없는 관계로
지금 PC-Fi 용으로 사용 중인 앰프는 당분간 Processor로 사용하기로 하고, 
이녀석은 저 뒤로 보이는 일체형 PC 아래로 보냅니다



그렇게 자릴 잡아주고, 구글홈 연결해서 설정도 잡고...



며칠간 돌려보겠습니다^^



15년 이맘때 부터 꾸준히 책상을 지켜줬던 Sony UDA-1과 오토그라프 미니..
책상이 점점 지저분해지네요.. ㅠㅠ



저 UDA-1 앰프가 나름 물건입니다..  Hi-Resolution 대응, 약간 아쉬운 저출력이지만 책상에서 탄노이를 울리기엔 부족함이 없는 녀석이죠^^  내칠 순 없고.. 당분간 PC 음원은 이녀석을 거쳐서 C338로 탄노이로 보내는 번거로움을 감내해야 할 것 같네요..

추가된 즐거움은 블루투스 연결로 빛을 보게된 워크맨과, 크롬캐스트로 모바일기기 스트리밍의 유연성인데, 이게 무시 못할 Factor네요^^ 소리 측면에선 아직 UDA-1과 C338의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C338 모델이 나온지도 좀 된 듯 한데, 아직 사용기도 별로 없어 구매를 망설였지만 괜찮은 물건인 듯 합니다..
며칠 에이징을 시키면서 지켜 보고 느낌을 다시 올려 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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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성 2018-05-30 02:14:04
답글

어째 굉장히 친숙한 음악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좌우대칭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미디어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기실듯 생각되네요.

Autograph Mini 는 4312m 만큼이나 예쁩니다.

이것저것 다 필요없고 단출해도 확실한 시스템입니다.

최용범 2018-05-30 07:35:00

    감사합니다^^ 그러나 책상은 시간이 갈수록 이것저것 쌓여 지저분 해지고 있어서.. ㅠㅜ
고민 후 하나로 가야할 것 같아요.. ㅎ~

휴대폰에 구글홈 어플 다운받아 크롬캐스트 환경 설정을 마치니 PC상에서도 네트웍에 연결된 멀티미디어기기로 나타나네요.. 좀 더 연구해 보면 상당히 플렉시블한 구조가 될 것 같습니다.

미니어쳐들이 실제 만나보면 생각보다 훨씬 예쁘고 성능도 감동인 듯 합니다~~

이경제 2018-05-30 06:12:59
답글

오토그라프미니에 반해서 오디오를 시작했는데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정작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하고 사용기도 별로 없어서
소리가 궁금했는데 다음번에 자세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소리나 매칭을 떠나서 꼭 소장하고 싶은 스피커입니다.

최용범 2018-05-30 08:24:43

    반갑습니다^^

전 탄노이에 뭔지 모를 애착이 있는데요.. 전통적인 탄노이가 흔히들 말씀하시는 현에 탁월한 빈티지라면, 거의 슈퍼트위터 대역까지 커버하는 이녀석은 현대적 빈티지 성향이라고 말씀 드려야 할까요.. ㅎ~

제 생각으로는 빈티지 탄노이들이 현악 소편성을 작은 컨서트홀 S석에 앉아 감상하는 듯 한 느낌을 전해 준다면, 이 "현대적 성향의 빈티지"는 레코딩 스튜디오의 상황을 전해 주는 것 같아요.. 흔히들 말씀하시는 "송진가루 날리는 듯한" 현소리란게 공간에 의해 착색되지 않은 순수한 "소리" 그 자체란 의미에서요^^

음향이란 결국 기기들이 극복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의도치 않게 발생한 디스토션(하모닉스라 해야겠군요)으로 만들어진 기기마다의 독특한 "성향"인 것이고, 이런 "성향"들의 조합을 통해 내 귀에 편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매칭"이라 이해 됩니다. 여기에 브랜드 파워와 아름다운 디자인은 플라시보에 한 몫 하겠네요^^

이녀석은 소장 그 자체가 큰 자기만족인 것 같습니다. 저도 꼭 들이시길, 또 오래 함께 하시기를 바랄께요^^

(참고로 제가 경험했던 최고의 매칭은 이태리 진공관앰프 브랜드인 신세시스에서 나온 POLE이란 스피커와 한때 동호인들 사이에 돌풍이 일었던 합리적 가격 놀라운 성능의 중국 인티 dussun ds-99와의 조합이었는데, 그 소리는 이제 뭔짓을 해도 다시 안만들어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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