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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드라이브 턴테이블의 속도 유지(33 1/3)-[수정/업데이트-17.8.19]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7-08-08 23:54:21
추천수 27
조회수   3,585

제목

벨트드라이브 턴테이블의 속도 유지(33 1/3)-[수정/업데이트-17.8.19]

글쓴이

방두영 [가입일자 : 2000-08-17]
내용
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한 여름되십시요.

-- 2017. 8. 19 토 시작

제턴에 맞는 새로운 풀리가 도착하여 4단계가 안정화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BLDC용 전원 제어용과 AC 16V 트랜스를 넣은 AC싱크로 모터용 타코로 두 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DC용, 위에 것은 AC용, 그렇습니다.

CC2.0과 Pro-ject M400 모터에 12인치용 풀리로 시험한 내용입니다.

220V 네온관으로 만든 스트로브스코프로 측정한 내용입니다.



아이폰의 아이무비 테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노는 모노톤으로, ㅎㅎ



LP를 다시 시작하게 영향을 준 음반이 있습니다.

아무리 CD 플레이어를 바꾸면서 들어봐도, 느낌(?)이 오지 않아서 한 4년 고민하고, 3년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용된 리마스터 장비들을 구비하기엔 제게는 너무 먼 세계라서, DIY와 조금씩 개선하는 방향으로 만들가고 있네요

아래의 음반입니다.













빽판에서 라이센스로 그 모든 걸 cd 로 다시 구매하고, 이젠 cd와 리핑에서 다시 LP로 돌아 가니
 
음반이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위에 음반은 아직 LP 로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ㅎㅎ

-- 2017. 8. 19 토 끝

-- 2017. 8. 13 일 start

두개의 BLDC  모터와 각각 2개의 자작 벨트로 구동한 시험 내용입니다. 재미있는게 AC 모터는 버튼식으로

디지털 감성의 속도 조정 방식이고, BLDC는 오히려 다이얼 방식의 엔코더 속도 조정 방식이라 재미있습니다.

두개의 모터라도 속도 편차가 AC 모터보단 좀 크게 보이네요.






-- 2017. 8. 13 일 end


강한 토크로 플래터를 구동하면, 진동 제어가 어렵고, 약하면 속도에 민감해지고 저역도 약해지고,

턴의 속도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근 오개월간 다이렉트턴을 들을 만하게 만들고,

기존의 벨트 턴의 wow&flutter 개선과 속도 문제에 부닥치면서 이것 저것 시험 중입니다.

먼저 digital 의 wow & flutter 를 측정해 봅니다.

Dr. Feickert 의 PatterSpeed 라는 앱으로 유튜브의 샘플링 주파수를 측정해 봅니다.

https://youtu.be/Sp-o1CPLsi4 샘플링 재생 내용입니다. ( 재생 소리주의: 단순 주파수 재생입니다.)

아이폰에서 앱으로 디지털의 주파수 재생을 측정해 봅니다.




주파수 차트입니다.



앱이 어느정도 보여 주는지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다음은 Music Hall 의 Cruise Control 2.0( 이하 CC2.0 )과 AC 싱크로 모터 1개로 구동한 벨트 턴의 일반 음반 재생시의 속도 측정 내용입니다. 이전 글에 소개드린 타코로 측정한 내용입니다.




두가지 관점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33 1/3 에 가까운지, 그리고, 속도의 변화가 얼마나 작은지.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하냐고 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속도의 변화가 더 작은, 그러니까 일정한 속도 유지가

음악적인 요소에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정속 유지와 wow& flutter 를 줄이는 게 목표인 부분에서 더욱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앱으로 측정한 CC2.0 과 단일 AC 모터를 사용했을 때의 주파수 차트입니다.
 
사용 시험 음반은 Ultimate Analogue Test LP 면 10번 3,150 Hz 시험 트랙입니다.




위와 비교하여 아래는 이전에 측정한 오디오 테크니카 다이렉트 턴의 측정 내용입니다. ( AT-LP-120USB-BK)

( wow&flutter : < 0.2% , 33 1/3 RPM 기준 )



정속 유지를 위하여 진행 중인 내용입니다.

1. DC 모터 구동과 타코를 이용한 측정

2. DC 모터 두개로 구동하는 방법

3. AC 모터- 현재 사용된 방법이 AC 싱크로너스 모터와 전원 주파수 제어를 통한 속도 제어 였습니다.

4. 주파수 제어와 AC 싱크로너스 듀얼 모터를 이용한 구동- 준비 되는 대로 시험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더운 여름에 잠은 오지 않고, 이런 방법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하여 시험해본 내용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많은 가르치심 부탁드립니다.

열대야에 편한 밤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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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2017-08-09 07:03:12 채택된 댓글입니다.
답글

뜬구름 잡는 카더라 통신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확인해 가면서 논리적으로 오디오 하시는 모습 언제나 좋습니다 방 선생님.
모터는 플린쓰랑 완전히 분리해 놓으면 토르크 높은걸 써도 진동문제 없지 않나요? 모터 자체의 노이즈가 걸릴랑가?
크로아티아에 s.a.m 인가 뭔가 하는 턴 제작사에서 그런 어프로치 쓰는것 같더군요

강민구 2017-08-10 10:50:34 채택된 댓글입니다.
답글

저도 턴테이블 돌리면서 속도 문제에 관심이 없었는데...... 뭐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 생각해서

그런데 속도가 음질에 엄청 중요하고 0.2이 정도의 편차를 넘어가면 음질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요즘 깨달았습니다.

턴테이블의 속도는 기본이지만 엄청 어려운 부분인데 저처럼 상수로 상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아마 속도조절 기계살려면 또 돈 백깨지니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형국이라........ 어쨌든

매번 올리시는 거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많이 배웁니다.

방두영 2017-08-10 11:25:42

    안녕하세요? 정확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벨트드라이브의 경우 재생시가 아닌 경우 스트로보 디스크를 올려놓고, 스트로보가 맞으면 재생시에도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재생했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 상용 레이저 측정기로 측정해보고,

좀더 정밀한 측정을 위하여 타코 미터를 만들게 된 일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속도 조절용으로 많은 회사에서 내놓았습니다.

Pro-ject Audio의 Speed Box RS, DS, S 등의 일련의 시리즈와, Music Hall 의 Cruise Control 2.0,

VPI의 ADS, SDS, Phoenix 의 Falcon / RoadRunner 등 AC 모터, 풀리, 12V, 15V, 16V, 24V, 115V, 230,

그에 따른 50, 60Hz 그리고 300 RPM 인지, 600 RPM 인지 또는 또다른 RPM에 따라 조합이 다양합니다.

AC synchronous 모터로 전환하면서 모든 상용품으로 대체하면서 시험을 한다면, 시험과 오류로 소모되는

비용이 너무 커서 최소한의 모터 7개와 속도 조정 장치는 최소 비용으로 준비하여 시험하고 있습니다.

BLDC 2개, 16VAC/60Hz 360 RPM 한개, 16VAC/60Hz 300 RPM 한개, 24VAC/60Hz 3mm 300 RPM 2개,

24VAC/60Hz 300 RPM 4.19mm 샤프트, 토크 60mN-m 짜리 1개 와

33/45 겸용 풀리등의 세트로 일단 시작하였습니다.

속도 편차가 0.02%정도면 33.33xx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는데요. 만약 재생시에 스트로보를 볼수 있다면,

스트로보가 아주 정밀하게 제작된 경우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근데 더 정밀한건 결국음 귀로 늦는 음악이죠, 피아노의 음이 잦아 들때, 여운이 긴 호흡의 목소리의 떨림이 자연스럽지 않을 때

등등 음감의 깊이에서 방해가 되는 듯하여서요. ㅎㅎㅎ

어떤 턴을 사용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비교적 저렴허게 AC 모터의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은 Music Hall의 Cruise Control 2.0 이

적당합니다. 115V 또는 16V에 주파수 제어로 간단하게 33.3 과 45 회전을 0.1 RPM 단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벨트 텐션과 몇가지 노력을 하면 w&f 를 0.01% 이하로 낮출 수 있어서 속도 만큼은 말씀하신 상수로

되도록 설정이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은희 2017-08-10 14:19:07 채택된 댓글입니다.
답글

아오 그 놈의 모노 이미지는 간지라서 땡기긴 합니다. 레어한 재즈 모노 앨범을 미야지마 제로 같은걸로 굴리면서 진공관에 나발에 크. 근데 문제는 제가 모노음반 자체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굳이 돈이랑 시간 들여 그걸 구비해봤자 한두장도 잘 안들을것 같은게 함정이네요 ㅠㅠ

방두영 2017-08-10 14:23:21

    ㅎㅎㅎ 모노의 함정, 정확한 말씀 이십니다. 저도 모노 달아 놓고 제일 많이 듣는 음반은 몇장 안됩니다.

근데 그 한 두장에 죽죠. ㅠㅠ 푸선생님 음반이나, 엘가는 모노이기에 좋은 것 같아서요.

방두영 2017-08-09 08:25:44
답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역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단박에 다 이해하시고, 말씀해 주시는군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모터의 진동 때문에 분리형과 초기에 BLDC로 접근했었는데요. 작은 변화에 따른 소소한 속도 변화가

무거운 플래터의 단점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아서 AC 싱크로 모터로 시험하고 있습니다.

플래터를 현재의 12Kg보다 좀더 가벼운 재질로 사용하면 쉬울텐데 그러면, 아이들러 턴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의한 저음의

강점과 벨트턴의 정숙함을 얻기엔 또다른 숙제가 있어서 모터를 변경하면서 진행중입니다.

먼저 설계가 맞는지 보려고, 체코의 프로젝트 오디오의 모터를 사용하는 Music Hall의 모터와 제어부를 사용하여

시험하고 있습니다. Cruise Control 2.0 + MMF7.1 모터, Speed Box Small + MMF9.1 모터 의 조합이 되고 있습니다.

Music Hall 의 Roy Hall 이란 친구와 많은 이야기 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AC 듀얼 모터로 말씀처럼 본체와 격리된 상태의 토크가 큰 모터 두개를 하나의 하우징에

탑재하는 방법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정도의 토크를 만족하는 모터는 허스트의 모터와 VPI 의 상용 풀리정도면 타겟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echDas 의 에어포스 원을 보고 아 이런 속도를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AC 모터 분석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ㅎㅎㅎ, 크로아티아의 s.a.m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번 보고 배우겠습니다.

이은희 2017-08-09 08:33:06
답글

http://www.sam-audio.biz/ 요깁니다

플래터 무게 얘기하셔서 갑자기 최근에 본 오디오 노트 플래그쉽 턴 설명 생각이 나네요. 사람들이 헤비 플래터 좋아하지만 단점이 많아서 자기들은 안쓴다고 ㅎㅎ

방두영 2017-08-09 09:10:42

    대단한데요. AVID가 중장비화하면 비슷할 것도 같습니다. ㅎㅎ

제가 이런 형태를 좋아해서 이런 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풀리 크기로 보면 고속 회전( 저의 300RPM/60Hz 에 비해) 모터를

사용하는 걸로 보입니다. 아주 좋은 성능을 내줄것 같습니다.

floating 이냐, rigid냐 갈길을 정하지 않고 접근하면 이도 저도 아닌 혼종이 나올 수 있어서, 저는 rigid 로 가닥은 잡은 상태입니다.

어설프게 플로팅으로 가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서요. ㅎㅎㅎ

아니면 둥둥 떠서 중력과 관계없는 듯한 웰템퍼드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회사에 대단한 턴입니다. 고맙습니다.

백경훈 2017-08-09 12:03:07
답글

오테 다이렉트턴의 장점이..역시..
벨트턴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 9인치 톤암이 도착했는데 이힝

방두영 2017-08-09 12:51:13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죠?

오테도 성능은 좋은데, 이미 오테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능력정도는 훨씬 뛰어 넘게 되었습니다.

그래프에서도 보면 차이가 완연하죠.

오 9인치요, 9인치에는 어떤 카트리지를 달아 주실런지 궁금합니다.

계속 말씀 나누시죠. ㅎㅎㅎ

백경훈 2017-08-09 18:08:56

    음 MM 달 생각입니다.

가성비 괜찮은것으로 추천하시면 냅따~~~
ㅎㅎㅎ
그런데 포노앰프에 승압을 달아서 MM을 쓰는데 이힝..
프리쪽 포노를 한번 살려봐야 할 듯 싶습니다.

어제 풀리 도착했더군요..

제가 오늘은 밤 10시 이전에 들어갈 것 같은데

으음

택배로 쏠까요?

방두영 2017-08-09 21:17:58

    많이 바쁘시죠. 시간 되시면 제가 들르면 좋은데요.

드릴 것들도 있구요. ㅎㅎ

먼저 택배로 주시면 담에 드리죠.

건강하시구요

강민구 2017-08-11 08:55:21

    어이쿠 무신 채택된 댓글 표시가.....

방샘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전 방선생님처럼 기계도 잘 못 다루고 열정도 없어서 그냥 쉽게 vpi 클래식 시그니쳐와 동사의 sds로 처리했습니다 이놈이 0.01 hz가지 조정할 수 있어 앱으로 속도를 맟췄습니다. 33.35에서 33.32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벨트는 3개를 달아서 돌리고 있고 벨트가 한개 늘어날때마다 속도가 약간씩 빨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59.42 hz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벨트가 늘어나면 소음도 약간 더 느는데 음질적인 이득이 있어보입니다 저음도 더욱 명확해지고......

또 이 sds가 첨 키면 72v로 있다가 턴테이블에 모터를 온하면 115v로 돌리기 시작해서 2~3초 후에 96v로 돌립니다 아마도 모터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노하우를 보이기는 하는데 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네요 소개해주신 가격이면 딱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해서 결과 업데이트 해주시면 도움이 되겟습니다

즐거운 날들되세요

방두영 2017-08-11 22:50:03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이셔서 "채택"하였습니다. ㅎㅎ

오 SDS 사용하시는 군요. VPI 모터가 좀 복잡하더군요.

쉽게 생각하면, 24Volt, 50Hz 250 RPM, 60Hz 300 RPM으로 고정하고 풀리만 두종류로 하면 간단할 것 같은데요.

굳이 115V 50Hz, 60Hz, 게다가 턴 등급에 따라 300RPM, 600 RPM 으로 만들고, 업글 키트도따로 팔고,

풀리도 ADS/SDS 용 HRX 또는 stepped 33/45 겸용 풀리 종류가 플래터 크기가 11.5인치, 12인치에 따라 구분되구요.

섣부르게 VPI 모터 옵션 보면 엄청 헷갈리죠.

모터 제조사의 스펙을 보면 내용이 좀 풀립니다.

3mm 샤프트를 갖는 모터와 4.76mm 샤프트 외경을 갖는 모터 종류가 50Hz/60Hz 기준 115V, 230V, 24V가 있는데요.

주파수 겸용인 경우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내에서야 115V에 60Hz 기준으로 주파수 쉬프트용 컨덴서가지 넣어 주는데요.

이 회사의 원천사에서 미국외 판매를 금하는 조건이어서 Hurst-Motor 는 해외에서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VPI 는 옵션을 다양하게 만들고 ADS나 SDS를 115volt 기준으로 만들어 버린 거죠.

24Volt 60Hz에서 300 RPM 나오는 Hurst Motor 두가지로 쉬프트 캐패시터와 단일 벨트에서 어는 정도 속도가 나오는지

시험해 보려는 게 4단계 다음쯤 됩니다.

Hurst 가 엄청난게 토크가 지금의 모터보다 3-4배가 크고, 프로젝트나 premotec 모터의 5배정도인 10Watt 급

의 전력량을 소비합니다.

이 모터들 때문에 스파크 킬러를 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구요.

Cruise Control 2.0 이 16V, 115 V 모두 나오는데요 3 와트 한계라서 한번에 한개의 전원 출력을 사용하애 하는데요.

VPI Scout 에 한 1년 정도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리뷰도 있는데 그이상인 10Watt 급의 모터는 사용이 어렵긴 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오디오의 50Hz 300 RPM ( 60Hz 360 RPM) 모터와 60Hz 300 RPM 모터 두개까지는 16볼트 출력 하나로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추후 트윈 AC 모터- RAIM ( Redandunt Array of Inexpensive Motors) 로

구성해 보는게 4단계 쯤 될 것 같습니다.

사담이지만, 댓글이 달린 후에 채택하면 댓글도 따라 가는데, 채택 이후에 댓글을 달면 순서가 좀 섞이네요.

방두영 2017-08-11 23:04:08

    16V, 24V 모터만 고민하면 주파수에 따른 풀리만 걱정하면 되는데, 추가적으로 트랜스포머를 구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해서 프로젝트 오디오 같은 경우 12V, 15V, 16V에 AC, DC 로 종류가 다양해지구 있는 것 같습니다.

이은희 2017-08-10 13:02:16
답글

그럼 역시 다이렉트가 속도 정밀함 하나는 가성비 쩌는거 맞나요?

방두영 2017-08-10 13:11:49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렇죠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속도의 정밀함에서는 다이렉트와 아이들러 모두 우수한데요,

현재의 가성비를 따진다면 속도면에선 다이렉트가 일등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모터의 정밀함 만큼 다른 부분은 대접해주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저가 다이렉트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파이오니아의 PLX-1000 이나, 테크닉스 SL-1200 GR 정도면 별 고민없이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두영 2017-08-10 13:16:11

    신품기준이고요,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은희 2017-08-10 13:36:18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들러는 W&F가 제법 떨어진다고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용.

제 렌코는 모터에서 미세한 노이즈가 들리는데 어차피 청취석에서 거리도 좀 있고 거기선 들리지도 않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요새는 아날로그에 정밀함에 대한 집착이 좀 어불성설인거 같기도 해서 편히 마음 먹으려고 하고 있네요, 진공관 처럼요. 물론 제 개인적 경험에 한정지어 하는 생각입니다.

방두영 2017-08-10 14:06:00

    아이들러에 사용되는 모터가 토크가 아주 크죠, 원천적인 진동 억제가 시작된 연유기도 하구용.

아이들러 설치부터 관리가 그래서 어렵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정밀 속도는 막강하죠.

안정된 속도니깐 w&f 는 당연히 엄청 좋습니다. 끊어질 듯한 현이 울리는 바이올린 같은 연주를 들으면

다이렉트는 배경이 좀 두텁게 퍼지는 것 같은데 정속을 좀더 정밀 조정한 턴에서 들어보면

정확한 현의 울림만 남는 게 느껴지니깐, 바늘따라, 암따라, 턴종류까지 듣는 장르를 바꾸고 있습니다.

좀 사치스럽다고 할 만한데 즐길 만해서 자기 만족이 큰 것 같습니다..

301, 401, EMT 같은거 보면 대단합니다. 아이들러 풀리관리와 공진 제어에 공이 드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렌코는 아이들러가 수직 방향이어서 모노에선 더욱 발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유하신 렌코 정도면 명기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오디오 모드 암까지요.

맞습니다. 저도 속도 문제만 안정되면 이 턴에서는 이정도가 벨트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타코미터 만들고, 음악듣는 것 보다 그놈만 쳐다보니까요. 그럴까봐 디스플레이를 끄는 기능도 있는데

잘 안끄고 쳐다보니 아이러니합니다. ㅎㅎ, 감상에선 개인적인게 젤 우선하니깐 취미인 것 같습니다.

진성기 2017-08-11 12:23:27
답글

아려운 작업하십니다.
전 이런거 할 엄두도 못내고 그냥 듣는 것에 감지덕지하고 지냅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방두영 2017-08-11 20:46:03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네, 쉽진 않습니다.

젤 어려운 부분이 스핀들 베어링이랑, 풀리 같습니다.

깎을 재주만 있으면 어떻게 해 보겠는데요, 상용 풀리를 구할 수 있는 범위가 있다 보니까

모터를 구하는 범위가 확 줄어 들게 되네요.

그래서, 이론과 실제가 맞는지 해보는 의미가 더 큽니다.

BLDC 에선 고민하지 않았던 몇가지 숙제가 생겼네요. AC는 초기 구동시에 엄청큰 스파크가 생기네요.

스파크 킬러는생각 안하고 있었는데요. 왜 AC 모터 사용하는 턴테이블의 매뉴얼에는

독립 벽 전원을 사용하라고 하는지 이제 알것 같습니다.

모든게 갖춰진 턴을 한 방에 사는 것도 좋은데 그럼 뭐가 좋은 건지, 왜 좋은 건지

모를 수도 있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방에 지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편안한 저녁시간과 주말 되십시요,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방두영 2017-08-13 08:33:40
답글

-2017.8.13

두개의 BLDC와 우레탄 1.0mm 두께 재질로 자작한 벨트 4개로 구동 시험한 영상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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