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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톤암베이스 사용하여 톤암설치...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7-06-04 18:23:24
추천수 20
조회수   2,977

제목

기존 톤암베이스 사용하여 톤암설치...

글쓴이

이상현 [가입일자 : 2007-12-27]
내용
일주일내내 시간이안나서 새 톤암베이스는 뒤로미루고 분해해놓은 턴도 정신없고해서 일단은 기존걸로 시험삼아 하기로 마음먹고 오늘 설치했습니다.




약간의오차는 있지만 1~2mm정도는 문제는 안된다고하더군요.맞는 말인가요?
높이도 톤암을 최대로 낮추고 매트2장을 올리니 톤암수평이 맞습니다.




제로밸런스? 이런용어는 처음듣습니다.어쩼든 이것도 대충맞추고...
시력도 안좋은데 오버행맞추는데 눈알 빠지는지 알았습니다.^^
맞추기는 맞추었는데 방법이맞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침압과 안티스케이팅도 맞추고 ... 아지무스는 눈이안좋아서 맞는다고 믿고 통과 대충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세팅을하고 한번들어봅니다.
그런데 어! 소리가 다릅니다.
특히 저음이 깨끗해졌습니다.그동안 뒤쪽트랙은 소리가 거칠어지고 잡소리가 들렸는데 그게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무게추와 침압 수평과 오버행등 세팅이 엉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트와 스테빌라이저등을 처음 써봤는데 이것도 소리에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재미있네요.
기대도 안했는데 기기업그레이드힌 느낌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새로구입한 카드리지 헤드셸로 할걸 그랬나봅니다.

30년이넘은 DIRE STRAITS 음반 소리좋네요...



저한테는 역시 추억이담긴 S자암이 좋습니다.
LINN BASIK LV V 톤암 고가는 아니고 단순하지만  모양은 심플합니다.
당분간 이걸로듣고 또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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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7-06-04 19:58:59
답글

오 감축드립니다.

이제 린베이직 톤암은 착한 가격에 저에게 ㅡㅡㅋ

오버행은 한번 해보시면 다음부터는 어려운게 아니라서리 ㅎㅎ

안티스케이팅과 침압은 한달에 한번 정도 체크를 뭐 이렇게 듣습니다.

오버행이나 VTA조절은 한번 해놓고 고정이 되면 틀어질 것 이 없어서 말이죠

저는 톤암 높이 조절한다고 매트를 이것 저것 넣어서 높였더니만 음이 지저분 해졌습니다. ㅠㅠ

이상현 2017-06-04 20:53:26

    나름대로 몇시간 씨름했는데 의외의 소리변화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세팅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MC카드리지에 포노엠프 케이블등을 추가해서 업하면 얼마나 더 좋아질까요?

오버행은 아무리 찿아봐도 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해외에서 전용게이지를 구했는데 이게 올 생각을 안해서 이곳장터에서 판매하는 오버행게이지 매트로(이게 다행히 린톤암하고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중심에서 한번 맞추고 중간, 바깥쪽 세군데 다 맞는 접점을 카드리지를 살짝씩 이동해서 맞추었습니다.
어차피 오버행은 바늘이 지나가는 자리라서 이렇게 했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시죠.

린톤암은 드리고싶어도 한가지 흠이있어서 제가 가지렵니다.^^
안쪽에서 접지선이 끊어져서 톤암 앞부분 접지선을 땜을해서 헤드셸 나사에 연결한 상태입니다.












방두영 2017-06-04 21:23:10
답글

안녕하세요? 성공적인 완성에 축하 드립니다.

설치위치는 기존의 Basik Plus 나 현재의 LV V나 똑같으니 더이상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Sultans of Swing-Dire Straits 듣고 있었습니다. 참 좋지요?

매트로 높이 조절하시고도, 스태빌라이저를 끼울 정도의 스핀들 여유이면,

더 고민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상현 2017-06-04 22:08:42

    오래전부터 턴테이블은 그냥 음반만 구입해서 얹어만 놓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신경쓰이는 물건인지 요즘에 알았습니다.
방두영님도 Dire Straits를... 네 좋지요.특히 손가락으로만 연주하는 기타소리 정말 좋습니다.
정말 오래된음빈이고 관리도 제대로 안해주었는데 들어보면 소리는 신기하게 새음반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방두영 2017-06-04 22:16:32

    네, 마크 형의 주법이 특이하죠. 피크도 없이 여러 손가락으로요, 게다가 읊조리는 듯한 창법도 마음을 동합니다.

Romeo and Juliet, Telegraph road, Brothers in Arms, Why Worry 참 주옥 같지요.

그리고, 스팅도 좋아 합니다.

맞습니다. 트래킹이 정확해지면 왠만한 음반은 재생 품질이 향상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음반도 아껴주게 되니 잇점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시고,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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