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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심한 부분까지 장단점 파악을 다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바닥에 강화 유리를 깔고 있는데,

오히려 순정 발판의 고무링이 압착되어 진동 방지에도

좋지 않고, 조금만 움직이려해도 네개의 빨판이 꼼짝도 안합니다.

더구나 M6볼트로 하판에 체결된 부분이 말랑한 재질이라

작은 진동은 잡지 못하고 있어서, 알루미늄 덩어리의

리지드 형태로 발판 개조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턴은 장에 내놓으셨군요. 좋은 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분석 중인 것은 Dr. Feickert 의 프로그램으로

wow & flutter 와 정속의 관계를 비교 중에 있습니다.

정리되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말랑이는게 관건이더라구요 인슐레이터가 삐뚫어질수 있는 이유가요

아에 인슐레이터를 빼버리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바꾸는것도
방법일까 합니다.^^
장터에 내놓은것은 눈만 높아져서요 ㅎㅎ
눈높이를 낮추고 적당히 실용성과 가성비를 겸하며 음감해야는데 ㅠㅠ
순정발판 고무가 인슐레이터보다 지름이 작고 말씀하신대로 m6볼트에 체결된 부분이 진동방지를 위해 탄성있는 재질로 되어 있다보니 저런 장면을 연출할수 있었네요
저렿게 인위적으로 삐뚫게 놓아도 말랑한 부분이 삐딱한채로 턴의 무게를 버틴다는게 문제겠네요 ㅎㅎ

    네, 맞습니다. 다이렉트에 플로팅은

넌센스 같다고 봤는데,

몇번 재생해 보니 아무래도 아니 것 같아

통알루미늄 발판으로 변경 가공중입니다.

M6 탭으로 무두 볼트 정도와 체결하려 합니다.

오테의 신제품인 at-lp3나 at-lp5 나 모두 같은

하판을 공유해서 같은 현상을 보이더군요.

저는 다이렉트는 이정도로 사용하고,

벨트드라이브의 모터 조정에 조금더 신경 쓰고 있습니다.

회전 오차가 0.01%정도일때의 wow&flutter 측정을 위한 작업 중입니다.

    흐 벨트턴..
하나 들이고 싶네요
아에 오테를 MM전용으로
벨트를 MC전용으로 가버릴까요
ㅎㅎ

턴 바꾸면 투톤암으로 갈까 했는데

    벨트 턴 좋습니다.

아이들러의 강한 저역과 벨트 고유의 중고역을

위해 엄청 무거운 플래터를 도입하니, 정밀 회전 유지는

언제나 숙제입니다. 벨트 종류와 모터에 따른 뉘앙스

변화가 턴 바꾸는 만큼 커서 재미가 배가 되기도 합니다 ㅎㅎ

두분 다 딴나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아직도 기본 구축중이라 ...
백경훈님 시간나시면 저한테도 세팅쪽지 부탁 드립니다.

    헉....저랑 방선생님과 이쁜 사랑 나누고 있는데 시샘을 하시다니요 ㅎㅎㅎㅎ

하지만 그보다 쓰리썸을 좋아라합니다. ㅎㅎㅎㅎ

셋팅방법은 뭐 턴마다 달라서리. 어떤게 궁금하신지 문의 주시면 언제든지요

그런데 방선생님이 알파고 보다 더 고수이시라..

제가 아는건 별로 없어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