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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지만 Simple is Best 인 것같습니다.
simple 한 것이 참 좋습니다. ^^

추천해 주신 곡들도 나중에 들어보겠습니다. ^^b

    듣고싶을때 바로 들을수 있는 simpility가 좋더군요.

마치 음악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배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기기들을 랙이 아닌 오픈공간에 놓고 서서 만지작 거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베토벤 9번은 4악장이 끝이죠.

    지적하신데로 4악장이 마지막이 맞습니다. 많은 음반들이 편의상 관악기 도입부와 솔로이스트의 합창부분을 별도 트랙으로 구분해 놓은 것을 차례대로 4,5악장이라고 해놓은 것인데 굳이 바로 잡자면 4,5번 트랙이 맞겠네요. 4악장으로 수정해놓았 습니다.

하~ 멋집니다. 음반에 실린 곡도 구해서 들어봐야겠습네요.

    쿠벨릭의 신세계와 뵘이나 클라이버의 운명도 좋은데, 계속 듣게 되는 연주는 본문에 소개드린 음반입니다.
녹음, 템포, 교향곡의 부제와 맞는 연주음의 뉘앙스가 제게 맞더군요.

이렇게 깔끔하게 가야하는데... 줄이지를 못합니다 ㅠ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하는거죠.

전 셀렉하신 음반에 군침에 도네요...
내공이 느껴집니다.

    별로 내공은 없습니다. 긴 곡도 있지만 자주 들어도 지루하지 않고 오디오소리의 쾌감도 느낄 수 있어 좋아합니다.

정말 금손이시네요. 혹시 책상과 걸상도 직접 만드셨는지요?

스피커 스탠드와 사뭇 다른 마감도 아주 멋집니다.

원목의 느낌이 푸근하네요. 멋진 정경 잘 보았습니다.

    긴테이블도 제가 직접 제작했습니다. 4년전쯤에 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제작한 첫작품입니다. 그동안 애들 공부테이블로 쓰다가 최근 오됴제작을 마무리하면서 현재 용도로 바꿨습니다^^
보유한 목공장비의 한계로 판재는 철천지에서 구입할때 사각재단만 함께 의뢰했었구요. 나머지는 집에서 순 노가다로...
재작비용과 공임을 따지면 반조립기성품과 큰차이없겠지만 훨씬 튼튼하게 만들어서 뒤틀림도 없구요.
걸상은 앉는 부분을 완벽한 원형으로 톱질할 자신이 없어 그냥 반제품 구입해 조립한거구요. 재료비나 반제품가격이나 별반 차이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