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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반갑습니다 재희님, 검색 신공으로 재희님이 1.6사용자 였던것
알고 있었습니다 ^^ 와싸다의 귀한 자료들이 날라간것은 정말 두고두고
애석한 일이군요 .. 진짜 어찌 안되는것인지 -_-
생전 손이 안가던 TUTTI 음반 걸어보곤 .. 허~걱 놀랬습니다
암튼 매력있는 스피커임에는 공감합니다 ^^

틸 스피커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나보죠? 얼핏 사진으로 보기엔 공간에 비해 스피커가 작아보이는데... 청음 공간이 참 좋네요...

    광각 렌즈로 찍어서 심하게 왜곡됬지요 방크기는 3360 x 2580 정도입니다
결코 큰방은 아니지요 어떤 리뷰를 보니까 옆벽으로 부터 상당히 이격시키고
청취거리도 길어야 하던데 지금은 옆벽과 30센치 뒷공간은 85센치 정도 있고요
스피커는 코앞에 있는 형국입니다 ... 만 다행히 도저히 "무리다 내보내야겠따"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

나도 언젠가는 틸 사용하고파요...~

    기억하기로 일진 으르신 공간이라면 더 실력발휘를 하겠지요 ~
장터에 틸의 상급기종 나와있더군요 (속닥속닥 - -)

헉.. 놀랍네요...!

    사진상은 꽤 그럴싸 해 뵈긴 하네요 -_-

장터에 나온건 나한테 너무 과분해요....~

.

    발상의 전환이 좋군요!! 출입문과 씨디장등‥
공간 활용상 생각치도 못했었는데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지난 5~6년 내쳤다 들였다를 반복하며 여러 사이즈(?)의 공간에서 시도해보았는데 이광익님 공간보다 더 작은 공간에서도 잘 들었더랬습니다.

좀 더 공간이 크면 좋겠지만 제가 해 본 가장 작은 공간보다는 크시니 큰 손실없이 술술 풀어줄 것 같네요.

1.6은 저비용(?)으로도 느끼시는 장점은 그대로 두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튜닝의 여지가 상당히 큽니다.

원하시는대로 소리를 잘 만드시기를 ^^

    이 .. 쩜육이의 前前주인분 되시죠.. 반갑습니다
강훈님도 작은 방에서 운용하셨다는 정보?로 선뜻 구입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소리도 소리지만 스피커 상태도 참 좋아요 (_ _)
다행히 봉사 문고리 잡는식의 매칭일지 모르지만 큰 불만 없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려했었던 고역의 강성도 느껴지지 않고요
어짜피 제 방에서 알박기? 암튼 두고두고 동거동락 할 꺼 같아
천천히 이것 저것 해 보려고요
거실로 나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_-
참.. 궁금한것이 아웃 트리거가 뽀대 말고도 음질적으로 개선이 있을까요
지금은 스폰지위에 대리석 스파이크 이렇게 되어있는데
받침이 없는것 보다 높이도 적당하고 아래집에 영향이 있을까 싶어
심리적으로도 낫긴 합니다만 ..

아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나더...

틸은 전면에 있는 길쭉한 덕트에서 초저역과 저역을 상당히 콘트롤합니다.

따라서 뒷벽과의 거리는 꽤 자유로운편입니다만 스피커간 거리를 충분히 벌려주고 스피커 옆벽과의 거리를 상당히 주는 쪽이 좋더군요.

뒷벽과의 거리를 약간 주는 것이 좋겠지만 공간제약이 있다면 극단적으로 뒷벽고 아주 가까워도 무리는 없습니다.

또한 청취자와 스피커간 거리가 짧더라도 음상이 잘 맺힙니다.

만약 아니라면 기계 중 한 놈이 수준미달인 경우가 많더군요..

사실 틸이 그다지 매칭을 타지는 않습니다만 급이 떨어지는 기기가 섞이면 아주 저급한 소리가 납니다.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밸런스가 틀어진 뭔가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면 덜떨어진 한 놈이 있는 거라는 ㅎㅎ

틸은 식성이 까다롭지 않지만 입맛은 고급인 울 딸내미 같다랄까... 하여간 그렇습니다.

이것저것 들인 스피커중 가격대비는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울리기도 쉬운것 같고...
요즘 중고가가 더 내려간것 같더군요

고역이 씨다고들 하시던데 앰프를 잘 물리면 그렇지도 않더군요.

    메탈돔 트윗에 선입견이 없고 이것저것 잡식성의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정말 지금 중고가에선 발군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쩜육이를 구동하는 주변기기들도 부드럽고 두툼한 성향들이라 고역이 쎈
느낌은 없는데.. 그렇다고 뒤에 보이는 볼레로컴팩트 마냥 촉촉한 물기머금은
고역은 아니지만요
암튼 손이 안가던 음반들 듣는재미와 또 다르게 들리는 음악들이
밤마다 즐거움을 주네요 ..
에효~ 음악이라도 듣고 사니 버티고 지내지요 ㅜ,ㅜ

댓글에 댓글은 어찌 달아야하는지 모르겠어 다시 남깁니다.

아웃트리거 모델은 덜 자빠질 위험성 빼고는 별 다른 점 없는 것 같습니다.

오석이나 방진패드는 참 많이 고민한 부분인데.. 오석이나 방진 패드는 안쓰는 쪽이 좋더군요.

아파트라서 대편성을 들으며 한 방에 놀라곤 했는데 그때마다 조마조마하여 아랫층에 혹 소리가 타고가지

않을까 아랫층 분들께 여러번 여쭈었는데 잘 모르시겠다며 괜챦으시답니다.

하여 오석, 방진팬스 등 없이 바닥에 걍 꽂아(?)버리는게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마루 상한다고 마물님께 잔소리 들은 것 빼고는요 -_-)

그리고 재밌는건 틸이 초처역을 긁어대고 차돌같은 저역을 치며 울수록 더 모르시더라는...

늦게까지 대편성을 쿵광거리는데 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

덧. 혹시 낮은 스피커스탠드 방출계획이 있으시면 제게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낮은 스텐드라 하심 .. AR스피커 밑에 있는것 말씀이신가요 ??
죄송하게도 저 스텐드 2조는 꼭 필요하더군요
방출후에 또 구하려 다녔던 기억에.. (거듭죄송~)

상기 사용자분들의 내용을 보니 음상이 가까우면서도 퍼지지않고 구동하는 앰프에따라 음을 어느정도급의 재생
능력이 있나봅니다.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현실에서 구하기 쉽지않은 음상인것같군요...
저 역시 지금사용하는 스피커역시 음상이 스피커바로 앞에 맻히고, 확장된스테이지에 매끄러운사운드를 재생합니다.
이것역시 고장나면 대체할 유닛이 없고, 대체할스피커를 은연중 물색하고 있었던중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구입해서 사용해봄직 하군요.

    워낙 취향을 쫒아 탐닉하는것이 오디오 세계라고 하지만
이것저것 일정 수준이상 보편타당하게 잘 표현해주고요
해상력과 무대를 그리는 능력은 참 장기인듯 싶습니다
물론 더 비싸고 좋은 스피커가 많겠지만.. 요 ~~

헛 이런 곳은 골방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
참 멋진 공간이네요.

    누가봐도 골방이 16mm 렌즈 덕을 톡톡히 보는군요-_-
이래서 속지말자 조명빨,사진빨 얘기가 나오나보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만...^^

내가 가서 쌔벼오고 싶다...ㅡ,.ㅜ^

    쩜육이로 싼타나 들으면 차암 좋지 말입니다 !! .. ㄷㄷㄷ

음악듣기 좋은 분위기로 보입니다. 행복한 음악생활 하세요~

    안녕하세요 대학생? 대학원생? 문관님 리스닝룸 쭈욱 보아왔어요
좋은 분위기하면 문관님 음악방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