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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A당이지만 탈 많은 드라이버가 번뇌에 빠지게 만드네요.
HTPC > 상세보기 | 2009-02-02 09:40:14
추천수 23
조회수   2,635

제목

골수 A당이지만 탈 많은 드라이버가 번뇌에 빠지게 만드네요.

글쓴이

기성훈 [가입일자 : 2001-04-26]
내용
처음 AV를 시작할 때부터 HTPC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그게 당연한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도 처음 PC의 모니터 화면으로 보던 메트릭스의 장면이 눈앞에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보니 나름 여러가지 하드웨어를 써봤지만 나름 마음에 드는 녀석들로만 쓰다보면 어느새 PC는 A당 모음집이 되어 있고는 했습니다. CPU도 K2였던가요? 그 이후로 한번 잠깐 셀러론을 썼던 외에는 줄창 AMD였고 그래픽 카드도 메트록스 쓰던걸 제외하면 N당의 괴상하기까지 하던 2D 화면에 질려하며 A당 제품만 사용하고는 했지요.



그런데 요 한 두달 드라이버 문제로 고생을 하다보니 이제 N당으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이런 생각이 들게 된 이유가 작년 말부터 해서 대략 2달 동안 드라이버 문제로 OS만 20여차례 설치하게된 탓이었습니다. 카탈 8.9로 3850을 잘 사용하다가 메인보드가 사망하면서 겸사겸사 소음도 줄이고 HTPC로 완전 고정을 하고자 790GX보드를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나름 최신버전이었다는 8.11로 카탈도 바꿨고, 그런데 그렇게 설치하고 나니 영상이 재생이 안되더군요. -_-;;; 메인보드의 문제인가 싶어 다시 그래픽카드를 설치해도 마찬가지....OS를 다시 밀고 이번엔 8.10...역시나 먹통....다시 8.9 이제야 정상적으로 재생이 됩니다. 이렇게 하고 써야지 했는데 이번엔 화면이 툭툭 끊깁니다. 아띠 메인보드로는 역시 아직 무리인건가...싶어서 3850을 다시 연결하니 그제야 제대로...

한 일주일 그렇게 썼는데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이 어라? 온보드 그래픽 메모리 설정을 했던가?라는...그래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설정이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최대 공유용량을 설정하고 하니 확실히 전보다 많이 매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안정화가 되나 했는데 하드디스크의 소음이 아주 많이 거슬리더군요. 결국 큰맘 먹고 SSD 16기가로 바꿨습니다. 결국 이 과정에서 위의 삽질은 한바탕 더 했고 그나마 이번에 8.12.는 좀 나아졌는지 비교적 정상이더군요.

그런데 이게 심심하면 드라이버가 깨져서 또 재생이 안됩니다. ㅠ_ㅠ

결국 저는 또 삽질을 거듭해가며 8.9로 재설치.....



한 두달 그렇게 삽질을 거듭하니 골수 A당이라 자부하던 저도 지치네요. 그냥 N당 보드에 인텔로 가버릴까라는 생각도 물컹물컹 드는게....



에효 A당 드라이버가 언제쯤이면 맘 놓고 쓸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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