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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두음법칙으로 고유의 성씨를 강제로 바꾼 다까끼 마사오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9-04-14 21:59:46
추천수 1
조회수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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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제목

말도 안되는 두음법칙으로 고유의 성씨를 강제로 바꾼 다까끼 마사오
내용
 역사의 흔적이 남으면 곤란하기에 여러모로 궁리를 하다가 민족 고유 성씨까지 자취를 감추려 애썼던 그놈의 

반민족적인 행태, 그럼에도 다시 뿌리를 찾으려던 몸부림을 인터넷에서 조금 찾게 되는군요.



우리의 성씨는 일제가 만든 신화 속에 있는 성씨와는 거리가 있다. 핏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우리 민족은 어느 누구나 제각기 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각 성씨마다 씨족의 역사를 가지고 서로 협조하며 발전하고, 또 후세로 이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성씨는 성씨마다 조상을 숭배하는 사상과 정신이 강하고, 또 겨레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박정희때문에 전통문화역사나 미풍양속이 사라져 버렸다.

 

우리는 성씨를 통해 조상을 받들고, 가족의 전통을 이어가며, 조상의 얼과 발자취를 더듬어가면서 하나의 가보로 여기는 것이다. 여기서 긍지와 명예를 자랑하게 되고 성씨의 보존에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바탕으로 본지는 잃어버린 성씨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1895년 일제에 의해 창제된 조선어가 현재 한글로서, 일본어를 따르기 위해 전혀 엉뚱한 "두음법칙"을 적용하여 사라져가는 "ㄹ"성씨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그렇지만 통일은 이루어지며, 통일 후 남과북을 떠나 우리 민족 고유의 성씨가 달라서야 되겠는가. 남쪽의 나씨와 북쪽의 라씨가 만나면 나씨가 맞는가, 라씨가 맞는가 하고 따져봐야 하겠는가 말이다.  남쪽의 나씨성이 북쪽의 라씨성과 같다라며 "두음법칙"을 적용하려 한다면 엄청난 혼란과 민원, 분노가 일시에 표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법원의 이번 발표로는  "ㄹ"성씨를 둘로 가르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가족간에도 "ㄹ"성씨와 "ㅇ" "ㄴ"성씨로 갈라져서야 되겠는가.



일제에 의한 창씨개명에서도 그 교묘한 강제성이 나타났다. 1960년대 두음법칙에 의한 우리 고유의 성씨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사람이 일천만명을 넘어 서고 있다. 그것도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백제의 성씨와 고구려 성씨 찾기도 중요하다. 대진 발해의 대조영의 대씨는 현재 태씨로 둔갑해 있다. 하지만 1,000만명이 넘는 성씨를 하루빨리 찾아야만 민족 정통성의 기반이 설 수 있고 점차적으로 잃어버린 성씨를 되찾는 게 순서일 것이다.



1996년 대법원 례규 결정이 났으나 이미 수십년 전부터 "ㄹ"성씨가 아닌 "ㅇ"이나 "ㄴ"성씨로 주민등록, 금융기관.. 등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언론사 최초로 천만명의 "ㄹ"성씨찾기 서명운동을 3년에 걸쳐 벌이기로 결정하여, 뜻있는 인사들이 본지에 성원과 글을 직접 기고하며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한 대법원의 "ㄹ"성씨 중 "이" "유" "나" 를 "리" "류" "라"로 쓸 수 있도록 두음법칙 예외 규정을 둔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상시 이,유,나를 쓰는 게 아니라 리, 류, 라를 쓰고 있다는 증명을 해야만 리, 류, 라, 성씨로 호적정정을 해주겠다는 점이 문제이다. 



언론 보도로는 이씨, 유씨, 라씨들이 고유성씨인 리, 류, 라로의 정정이 가능한 성씨가 420만명 정도라고 한다. 대법원은 개인적으로 소송을 벌이면 정정해 준다고 했다. 그렇다면 가족간에도 "ㅇ"이나 "ㄴ"를 쓴 경우가 많은데, 형은 "ㅇ"이나 "ㄴ"를 쓰고 동생은 "ㄹ"를 써야 된다는 것이다. 이는 가족간에도 성씨를 다르게 써야하는 모순점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ㄹ"성씨 전국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번 대법원의 발표와 국어심의회 등 관련 기관의 문제점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가는게 역사 정립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판단,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국어심의회어문규범회의 자료를 보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해서 이번 대법원에서 12개 "ㄹ"성씨 중 3개 성씨만 예외로 인정했는지, 평상시 "ㄹ"성씨 100만명 정도가 쓰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인정 받을 수 있다는 발표는 어느 면으로 보나 형평성을 잃은 불공평한 판결이라는 것을 밝혀둔다. 




이제까지 잃어버린 "ㄹ" 성씨를 개별적으로 법원에 통사정을 하면서 되찾는 것은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 그들이 "ㄹ" 성씨를 빼앗아 갈때 개별적으로 빼앗아 간 것인가. 왜 여러분들이 개인의 돈과 시간을 들여서 개별적으로 소송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



전체 "ㄹ"성씨 종친들의 힘을 모아 당당하고 떳떳하게 
우리나라 법률이 보장하는 바에 따라, 청원권의 행사, 헌법소원, 민사소송 등을 통해.



첫번째. "ㄹ" 성씨를 빼앗아 간 자들로부터 먼저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와 배상을 받고 



두번째. 국가권력 스스로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두번다시는 "ㄹ"성씨의 고유한 성씨를 가지고 장난치는 일이 없도록 공식화 하도록 하며



세번째, 국가권력의 잘못된 결정에 따라 개인식별을 해주지 않은 각 인터넷사이트와 금융기관 등 그동안 "ㄹ"성씨를 인정하지 않았던 각 회사들을 상대로 공식적인 사과와 위자료 배상을 받도록 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하겠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위 수단이 통하지 않을 경우 국제인권재판소 등 국제기구에의 제소도 불사할 것이며, 한꺼번에 전체적으로 빼앗긴 고유한 "ㄹ"성씨를 일괄적으로 되찾아야 한다.



무단 개명이후 이름을 빼앗겨 살아온 수십년간에 대해서도 반드시 배상을 받아야만 두번다시는 이땅에서 이런 패악무도한 행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본지는 박기환 특별위원과 뜻있는 인사들이 연재식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밝혀내, 전체 1,000만명이 넘는 ,ㄹ,성씨를 되찾아 선조들에게 욕보이지 않고 미래 후손들을 위해서 굽힘없이 나아갈 방침이다.  [리복재 기자]

 



北에는 있고, 南에는 없는 성씨

 


라(羅), 량(梁), 려(呂), 련, 렴(廉), 로(盧), 


로(魯), 룡, 류(柳), 륙(陸), 리(李), 림(林),   



어색하십니까. 잃어가고 있는 우리 성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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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09년에 게재되었던 기사 내용입니다.





지난해‘유씨→류씨, 나씨→라씨’ 姓변경 5만명


www.fnnews.com/news/20090220110920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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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 2019-04-28 23:34:44
답글

저것은 국어(음운)학계의 사회적 오류입니다.
본래의 발음대로 성씨를 되돌려야 주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성씨는 고유명사에 속한다고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그리고,이제 두음법칙은 성씨에 국한된 문제만이 아니라 자체 폐지되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영어 등 외국어 학습으로도 두음법칙은 이제 설 자리가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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