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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잘 치는 아드님을 두신 준석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밀어 줄 능력도...

근데, 제가 어정쩡하게 추천드린 마장동 소괴기 국밥집이 별로셨다니 죄송스러울 뿐입니다...ㅠ,.ㅠ^
쥔이 바뀌었나?...ㅡ,.ㅜ^

    제가 잘못 찾아 들어간것 같습니다.
여의치 마시길...

아드님 학교는 잘 다니고 있나요? 담에 시간 나시면 제가 마장동 고깃집으로 한번 모시겠습니다. 지방에서 고교 졸업 후 학교 때문에 이곳에 자리를 잡은 지 한 30년이 되어 가네요.

    아쉽지만 휴학하고 왕십리에서 원롬을 얻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말씀 드렸던 그양반 결국 뒤끝도 아주 더티 하더군요.
학교에 진정서를 넣을까도 했었습니다.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보고 싶었는데..
서울 변두리 사는 촌놈이라,청담동은 기가 죽어서 ㅎㄷㄷㄷ
베이스주자도 그렇고 , 재즈를 잘할거 같은 드러머도 그렇고, 아무튼 연륜이 있는 분들하고 자꾸 경험을 쌓는게 훌륭한 공부겠죠...
아무튼 물심양면으로 밀어주는 아버지가 훌륭하십니다,,,,

    호삼님 꼭 한번 뵙고 싶네요.

청담동은 좀 부담스러운 동네였지만 원스인어블루문은 따로 공연피가 없어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더군요.
칵테일만 마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