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한 답변은 앞서 댓글에서 주셨으니,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말씀 드릴게요^^)
저도 20년쯤 전에 헤드폰을 처음에 들였을 때 비슷한 추억이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다 보니 결국 헤드폰앰프, DAC 등을 갖추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간편하게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을 씁니다. 중고가 기준 대략 20만원 전후로 젠하이저 PXC550, 소니 WH-1000 시리즈, 보스 QC35, 포칼 Listen Wireless 등이 있는데 모두 좋은 헤드폰입니다.
그러면 DAC, 앰프 등이 필요 없으니 예산을 헤드폰에 집중시킬 수 있고, 노트북(또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출력만 쓰면 되니깐 연결이 간편하고, 아웃도어에서 쓸 수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