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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나 악세사리로는 확연하게 바뀌는 것 을 경험하기 힘듭니다.
스피커나 앰프 CDP등 한방이 바뀌어야 느낄수 있는거지요
제소견은 케이블이나 악세사리로 퍼지는 저음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 입니다.

어떤 음악을 주로 들으시는지 모르겠으나 무엇보다 TR앰프에 대한 선입견을 떨치세요
구하실 수 있는대로 하플러 내지는 브라이스턴 같은 TR앰프를 운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말씀은 드렸지만 오디오피직은 프라이메어 앰프로 많이들 사용해서 권장하는듯 하네요
그래도 저음 제어가 안된다면 이는 공간의 문제이거나 스피커 특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북셀프 스피커 쓰신다면 스탠드만 아주 묵직한 녀석으로..혹은 충진제 풀로 꽉채워서 쓰셔도 퍼지는 저음 많이 잡히더군요.
그외에 룸튜닝에 신경많이 쓰시면 점점 자리 잡혀 갈겁니다.
악세사리나 케이블로 퍼지는 저음 잡는건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멜로디22(진공관엠프)자체가 단단한저음은 아니고 흡음재를 단단한종류로 쓰시고 스피커를 아발론쪽으로가시면 조여지고
스픽선은 체노는 퍼지고 은선계열로 조금씩 변화주다보면 잡혀갈것입니다.
여기 튜닝전문가이신 이흥* 님에게 부탁드려도 흔쾌히 해주실겁니다. 수백집도 넘게 튜닝하신분입니다.
특히 잡는거를 잘하실거에요.

하드웨어 (가령 파워앰프, 스피커 등)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저음 튜닝은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베이스 트랩과 분산재 등으로 룸튜닝을 한 방에서 음악을 듣는데 부밍은 없지만 저역이 실종된
이상한 소리를 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코드컴퍼니 쇼라인 스피커케이블 좋습니다.
저음이 단단하게 나오고 투명하고 섬세하며 배음을 해치지 않습니다.

저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앰프는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심오디오 제품이 저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tr앰프가 메마르다는 선입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