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에어플레이를 이용하여 네트웍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경우,폰에서 볼륨조절이 된다는 말은 폰의 dac가 이용된다는 의미가 아닌가요? 애플뮤직은 디지털 전송으로 네트웍의 dac로 음악이 나오는 것 같은데 tidal을 듣기 위해 설치한 hifiman이란 앱은 볼륨조절이 폰에서 되네요.헷갈립니다.
에어플레이 작동 여부와 관련 없이, 아이폰 뮤직 앱에서 작동하는 볼륨 컨트롤은 무조건 디지털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DAC를 거치기 이전 단계죠.
참고로, 이러한 디지털 영역에서의 볼륨 조절은 일부 사운드 데이터를 누락 시키는 방식이라고 하며, 이러한 데이터누락을 피하기 위해 많은 하이파이 유저들은 뮤직앱 또는 아이튠즈의 볼륨을 최대치로 고정한 상태에서 다른 외부 디바이스에서 볼륨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