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스는 고음, 중음, 저음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나온다는 것인데..
그런데 각 스피커마다 각 앰프마다 두드러지는 또는 특징지어지는 영역대가 있어요.
전체 스피커가 발란스가 좋으면 전체적으로 모든 스피커가 거의 동일한 소리를 내겠지요.
그러면 특성없는 미남 미녀들만 세상에 넘쳐나는 세상이라고할까나?
스피커 개발자들마다 자신들이 선호하는 소리가 있어요.
일종의 왜곡이라면 왜곡인데, 각 스피커마다 나오는 소리가 틀리죠.
이런 특성을 어떤 사람은 제거하고.. 어떤 사람을 부각시키면서 자신의 소리를 찾아갑니다.
이 때문에 오디오 매칭이라는 것도 중요하죠.
어떤 스피커는 고음이 잘나고..
어떤 스피커는 중음특성이 좋고..
어떤 스피커는 저음특성이 아주 좋고..
스피커 개발자가 원하는 특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지만..
고음, 중음, 저음에서 전체의 균형있는 소리, 이것을 발란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