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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험만을 말씀드리면 매칭은 기본적으로 반대되는 성향이 잘맞는경우가 많습니다.(물론 붙여보기전엔 아무도모른다가 정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레벤이나 심오디오가 한쪽으로만 치우치는성향은 아니니 기본적으로는 잘맞을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그런류의 음악장르만을 듣는다면 그런식의매칭이 더좋을겁니다.

다인 비추입니다. C1급 이상이면 몰라도여...

    그래서 다인이 심오디오와 잘 맞을 수 있는 것이지요.
심오디오를 만나면 밝고 맑은 소리가 납니다.

이흥덕님 조언 감사합니다...
하베스가 강점이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는데 부족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그 부분을 다인으로 좀 메꿔볼려구 합니다.
하베스도 같이 운용을 할건데요... 예를 들면 가요 들을때는 다인이 더 좋게 들릴거 같다든가... 그래서 다인을 들일려고 합니다.

조용범님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 상태로 저에게 C1은 금전적으로 무리입니다... ㅜㅜ

오디오라는게 사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레벤 앰프도 좋은 앰프이고, 심오디오도 좋은 앰프입니다.

1.3mk2도 명기에 속하는 스피커이니 이 둘이 안맞는다면 그건 궁합과 청자의 취향에서 갈리는 것일겁니다.

5극관 푸쉬풀 인티앰프로 울리기 어려운 2웨이 북셸프 스피커는 뭔가 잘못 만들었다고 봐야지 앰프 탓을 하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제 생각에 오디오는 여정이지 도착지가 아니기 때문에, 들여서 물려보고 좋으면 계속 듣고, 아니다 싶으면 내보내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박종은님 조언 감사합니다.

다인 1.3mk2랑 1.4le 둘다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인은 가성비가 카시오페아 입실론보다 한참 떨어집니다. 꼭 가성비 떠나서도 그렇습니다. 열에 아홉이상은 입실론 손들어 주더군요. 같은 환경에서요.
경험은 좋은거니 다인도 들어보시고 카시오페아 입실론 시리즈도 강추합니다. 다인은 에소타 들어간거 아니면 한꺼플 쒸운 답답한 소리로 들었습니다.

팝이나 대중음악이면 다인보다 오히려 psb,포칼이 훨 나으실 겁니다,

조용범님 송준영님 조언 감사합니다.
입실론1을 예전에 가지고 있었는데...
그땐 앰프가 다른거였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앰프랑은 물려보질 못했네요...
포칼도 들어보고 싶은 스피커입니다

    다인은 대중음악보다는 질감을 강조하는현악기 특기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정도를 잘 표현해 줬습니다.
콘투어급은 고역이 좀 어둡고 답답한 소리고 저역은 너무 무거운 소리라서 팝이나 락같은 음악을 즐겁게 들려주지 못하더군요.
오히려 다인 중에서 팝과 가요는 오디언스나 익사이트가 더 잘 해줬습니다, 하급기지만

송준영님 조언 감사합니다.
현재 다인 1.4le와 두 앰프 매칭해서 들어보니 하베스랑은 정말 다르군요...
하베스가 무대가 훨씬 크고 악기들 소리에 보컬리 같이 어우러 진다면 다인은 악기들 소리보다 보컬이 도드라지게 들립니다...
보컬에 집중하게 만드네요...
하베스는 연주에 집중하게 만들고요...
하베스는 연주랑 보컬이랑 같이들리고 다인은 보컬이 특히 강조돼서 들리는거 같습니다.
다인 1.3mk2도 얼릉 들어봐야 겠어요..
지금 지인이 보관중인데... 빨리 받아서 들어봐야 겠어요...
두 스피커를 바꿔 듣는 재미가 좋습니다... ^^

심오디오 i5.3rs는 스피커 저항에 맞게 선택하는 싀위치가 없었는데... 레벤 cs600은 저항 선택 스위치가 있는데 하베스는 6오옴, 다인 1.4le는 4오옴인데 저항을 안바꾸고 들어서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네요

어제밤에 레벤 cs600에 다인 1.4le를 매칭해서 들어봣습니다.
레벤의 선탯스위치를 4오옴에 맞추고 들어봤는데요...
6오옴에 맞추고 들었을대랑 완전 틀리네요...
레벤의 저항 선택 스위치가 뒷쪽에 있어서 하베스 SHL5랑 다인 1.4LE를 셀렉터로 번갈아 듣다보니 저항선택 스위치를 하베스에 맞게 6오옴에 고정시켜 놓고 들었었는데... 어제는 4오옴으로 바꾸고 다인들어 보니 정말 좋게 들립니다.
다인 1.4LE가 좋은 스피커였군요... 여태까지 6오옴에 놓고 들었다니...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