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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가 맞겠습니다. 플랜지 스피커로...

위 목록 중에선 가장 취향에 부합할 게 2,3번으로 보이고, 작은 방에서 더 운영하기 편한 건 센야로 보입니다.

위 목록 말고 제생각엔 펜오디오 센야보다는 크기가 좀더 작고 상위 트위터가 장착된 카리스마 시그너쳐가 딱 좋으실거 같습니다.

1번은 락이나 기타소리 좋아하시면 좋으나
센야나 판디온보다는 한두체급 아랫급입니다.

2,3번은 취향따라 다른데, 센야의 경우 어느정도 다이나믹이 확보될려면 볼륨이 좀 필요합니다.
판디온도 볼륨이 어느정도 올라야하는건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센야보다는 낫습니다.

다만 사용하시는 앰프들에 판디온을 물리면 현대적인 소리보다는 재즈분위기에 어울리는 소리가 날 것 같습니다.
여러므로 본다면 요즘 중고가 저렴한 센야가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

저라면 판디온 들이고 앰프를 좀더 힘쌔고 현대적인 앰프로 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

2,3번 스피커들을 유튜브로 한번 보세요. 물론 유튜브로 해당 스피커 음질을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게 더 내 성향에 맞을 것 같은지 판단하는데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긴 합니다.

결국 시스템오디오 판디온2로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앰프만 구히면 되는데, 심오디오 neo 340과 덴센 b-200, b300 중 고민입니다. 분리형을 못 써봐서 분리형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Cdp가 마란츠 sa-11s3인데 두 앰프 중 어느것을 더 선호하시는지요?

센야 신형이 중고음 질감이나 저음 단정한 느낌은 확연히 더 낫습니다.
그리고 판디온이 구동하기도 훨씬 더 어렵고 음색도 어두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