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도움얻고 있는 초보회원입니다.
현재 서재에 음감용으로 튜브링크 공제 tnp-1 과 고구마dac(부품 일부 업그레이드 튜닝된 제품), 장덕수 울트메이트 인티앰프, 포칼 코러스 806스피커(11주년) 운용중입니다.
tnp-1과 장덕수를 직접 물리니 고음은 깨끗하고 좋은데 저역이 별로 나오지 않는 것 같고 소리가 박력이 없네요. 중간에 고구마dac을 끼우면 저역도 살아나고 소리가 힘은 있는데 고음이 tnp 내장dac(9018내장) 에 비해 못한 것 같고 오래들으면 피곤합니다. 어느쪽도 만족이 안되네요.
일단 스피커를 엘락243.3을 최근에 구입하였고 다른 기기도 교체검토중인데
인티앰프를 페즈오디오 실버루나로, dac을 뮤피v90으로, tnp를 파이오니아 n-70a 로 교체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방안을 생각중입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간소화해서 가능한 방안이 무엇일까요.
참고로 엘락은 제가 다른 방에서 온쿄r-n855 올인원과 물려서 듣고 있으며 그냥 온쿄 하나로 타협할까도 생각하는데 올인원으로 가기에는 너무 아쉬울 것 같네요.
물론 고음과 중음, 저음, 힘, 자연스러움(피곤하지 않음) 전부 다 잡을 수는 없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비용도 최소화하면서 말이지요.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회사일도 손이 안 잡히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