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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에 페즈오디오 300b 미라세티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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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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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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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에 페즈오디오 300b 미라세티 어떤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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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재 [가입일자 : 2017-06-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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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턴베리 gr le를 통해 클래식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시작하면서 볼륨 키우고
karayan의 베토벤 5번 교향곡을 탄노이 gr로 들었는데 금관악기의 팡파레가 끝을 모으고 올라가는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듯 했습니다. 네임 250dr가 울리는 gr의 고음이 타 대형기 못지 않게 올라가서 놀랐습니다.
이어서 듣은 gary karr의 더블베이스 오디오파일곡들은 (비록 10인치이기는 하지만) 탄노이의 송진가루 날리는 저음을 어느정도 만끽할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탄노이의 현소리가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소문대로 250dr이 물건은 물건이네요.
저음성향 통울림이 많이 필요한 독주곡이나 교향곡은 250dr 로 듣고,
300b를 새로 하나들여 실키한 고음이 피어오르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감상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검증된 캐리 cad300 sei를 들일까 하다가
페즈오디오에서 새로 나온 미라세티 300b는 어떤지 여러분들의 의견 여쭙어 봅니다.
가격차가 있으니 급수 자체가 틀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륙의 기기가 잘만 고르면 가성비가 좋다는데 라인 마그네틱 300b의 청음경험 있으시면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족의 명절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풍요롭게 마무리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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