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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 시그내처 S20 후기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7-22 19:48:08
추천수 1
조회수   1,511

제목

폴크 시그내처 S20 후기

글쓴이

김용민 [가입일자 : 2012-10-19]
내용

이렇게 더울 수가…… 버스 정류장, 해를 피할 수 있는 한 뼘의 그늘을 쫓아 움직여 봅니다.


회사 시스템 오픈으로 2달 동안 몹시 바빠 못하다 오랜만에 수영장에 운동하러 갔는데 왠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지…… 운동 후 지친 몸으로 눈 찡그리며 창고개방행사로 방문한 곳...... 손에 쥐어 준 갈비탕 식권이 어찌 고맙던지, 먼저 허기부터 채우고 올라온 시간 오후 4.


 


육 반, 육 반 하는 소리가 항상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해서 2년 전부터 Bookshelf를 물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경제적 범위 내에서.


바이와이어링의 효과를 톡톡히 본 저로서는 해당 기기를 계속 찾았습니다만 오래 전 출시된 모델들을 제외하고는 힘들었습니다. 포기하고 있는 기기나 잘 활용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끼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한가지 공통점은 요즘 출시 모델들은 바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배제하면 선택이 폭이 줄어 들었고 그 중에 바이를 위해 관심있던 회사가 Polkaudio였고 최근 출시 모델의 S20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철컥하고 그릴이 붙는다. 130mm 우퍼 장착 스피커 보다 많이 크게 느껴진다. 막상 책상에 얹어 놓으니 안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튜너를 틀어보았습니다. 작은 볼륨인데 쿨하게 들리고 멀리 뒤에서 울리는 느낌입니다. 극동방송 목사님의 목소리가 하이를 많이 넣은 소리입니다.


TV방송 프로그램중 영상앨범 산을 시청하여 봅니다. 두타산의 내레이션을 하는 여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산의 정경과 함께 시원하게 들립니다. JBL인가 하는 소리와도 닮아 있습니다.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을 급하게 찾아 2악장을 틀어봅니다. 느릿느릿 조용하게 조심스럽게 울려 나오는 첼로의 소리는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소리가 작아 그런가……?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부른 오페라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아리아를 연달아 올려봅니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소리를 아직 꽉 쥐고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꺼낼 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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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2018-07-25 20:23:47
답글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JBL Sudio 530이나 Arena, ES 시리즈와 비교하면 어떨까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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