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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당히 의심이 가는 정황인건 맞습니다.

직거래 약속 했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거기에 사는지 누가 아나요.
저도 두어번 약속장소에 가서 바람도 맞아보고, 판매자가 집앞으로 오라고 해서 불러준 주소에 갔는데 잠수 타는 경우도 겪어 봤었기 때문에, 아예 택배거래를 하는게 아닌 이상 직거래 할때는 물건과 대가는 동시 교환이 당연하지요.

거기다가 선입금 요구하는데 이유가 일요일은 은행이 문을 닫는다??
이건 어지간히 세상 물정에 어둡지 않고서는 그런 말을 하기도 어렵고, 속기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뭐 어찌 됐든 그저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어쩐지 닉이 낯이 익다 했더니..자게 그분이군요.
낚인거 같습니다.ㅋㅋ

?? 그냥 낚인거예요??

저도 댓글달면서 뭔가 자작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자게 검색해보니 허무하네요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 ㅠㅜ

ㅋ. 오늘 시간이면 기본이 된 분같으면 어떡해 됬다고 말이 있을건데... 영어쓰는 인간들이 여기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게 행동하네요. 헐~ 이리 낚아모하지.ㅡㅡ

    저도 왠지 낌새가 이상해서 해당 글에 쓴 댓글 다 지웠드랬죠.
역시 자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