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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다운트랜스의 파워케이블까지 떼내버리고 좋은걸로 교체해서 사용했습니다.

다운트랜스를 1차 2차가 분리된 복권 차폐 트랜스를 쓰시면 음질이 완전 바뀝니다. 아늑하고 운치있고 파도칩니다.
물론 이 트랜스를 감싸는 케이스 즉 샤시가 또 차폐역할을 하여 음질과 상당히 밀접합니다.

이 다운트랜스 역시 벽체에 220으로 일단 연결하므로 그 코드 선재가 또 중요하고 이것과 기기를 이어주는 파워케이블
역시 중요합니다. 저는 은도금선재로 제가 직접 다 제작해서 씁니다.

허나 이 차폐트랜스를 제대로 된걸 시원한 가격에 구한다는건 사실 요새 보니 쉽지않더군요...

국내 메이커 어쩌고 나오는건..그건 고장나면 답이 없게 무슨 칩을 달아놓고 해서 문제가 있고..
그냥 트랜스만 들어있는 제품을 구하거나..혹은 트랜스를 소리장터 등에서 직접 구해서 배선작업을 직접 하거나... 입니다.

아이고, 할 엄두가 안나는 일들 밖에 없네요..ㅠ.ㅠ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