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hi 왕초보입니다. 그동안 이어폰이나 헤드파이만 거의 사용하다 이명이 와버린관계로 눈물을 머금고 다 접고 스피커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파이는 ak240, 젠하이저 985 or hdva600, hd600로 주로 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가장 즐겨듣는 음악은 보컬입니다. 요즘 가요나 흘러간 가요, 팝송정도 구요... 비트있는 음악은 별로 듣지 않구요. 조용조용한 음악을 좋아하는것 같고 뭔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내앞에서 불러주는 느낌을 좋아한다고 할까요? -_-; 그리고 아이들때문에 소리를 크게 할수없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는 아이유, 윤하, 심수봉, 양파, 동물원, 자전거탄 풍경, 성시경, 이승철, 조용필, 김보경, 사이먼앤가펑클, 카펜터즈 등이에요.
예전에 작은 방에서(2.5*3m) 컴퓨터에 연결해서 마란츠cr501+캐슬나이트1로 들었을때는 좋은 느낌이었는데요. 이사후 컴퓨터 방에는 kef x300a와 보스1705+101it 로 듣고 있는데 kef는 음색은 무미건조 음장감은 별로 없는듯하네요. 보스는 음색이 제 스타일은 아닌듯해요. 영화방에서는 데논리시버에 모니터오디오 세트로 주로 영화를 보는데 가끔 음악을 들을때는 마란츠 na11s1에 sc11s1+sm11s1+모니터오디오 rs2 or 미션780se 로 가끔 듣고 있는데 생각만큼 음색이나 음장감이 만족스럽지 않네요.
청음을 해보긴 해야하는데 앰프나 스피커도 워낙많고 해서 추천을 받으면 좋을듯 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영화방 크기는 2.7*4.5m이고 좁은 쪽이 정면입니다.
유튜브로 듣기에 음색은 하베스 p3esr, 스펜더/로저스 3/5a, b&w 801-3정도가 좋아보였는데요... (물론 실제와 같지는 않겠죠. -_-;)
예산은 1000만원 이하로 앰프와 스피커 구입하려고 합니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원은 주로 네트워크를 통해서 들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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