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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와 하베스의 성향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2-19 13:53:11
추천수 0
조회수   3,571

제목

ATC와 하베스의 성향

글쓴이

강성재 [가입일자 : 2018-02-16]
내용
 ATC의 신형 엔트리 북쉘프(SCM7, 11, 19)와 하베스 P3ESR, C7ES-3의 성향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현재 ATC트위터를 탑재한 신형 엔트리 북쉘프를 사용중입니다만 1. 양이 많지는 않지만 차가우면서 투명하게 표현되는 중고음, 2. 과도한 밀도감이 없는 편안한 중음, 3. 양이 적어 기본적으로 허전하지만 곡에 따라선 상당한 무게감으로 압박하는 중저음, 4. 전체적 성향은 자연스럽고 시원하게 들리는 왜곡이 적은소리, 라 생각합니다.  



하베스의 북쉘프도 밝고 자연스러운 음색이라는 점이 ATC의 신형 엔트리 북쉘프와 일치하는것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모 리뷰사이트에서도 200만원선의 북쉘프 그룹리뷰에서 ATC의 엔트리 북쉘프와 하베스의 P3ESR, 이 둘이 가장 내츄럴한 소리가 난다고 평가했던데 실제로도 소리가 비슷한지요.



구 ATC가 아니라 신형 엔트리 북쉘프와 하베스를 전부 들어본 경험이 있으신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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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호 2018-02-19 16:35:03
답글

하베스는 compact 7이나 모니터 30등은 모르겠는데 SHL5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소리가 너무 심심해요... 1년 반정도 데리고 잇다 포기햇어요 ㅠㅠㅠ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넘 평범해요... 재미 정말 없었어요 ㅋㅋ

김진한 2018-02-19 18:03:34
답글

가는 길이 다른 스픽입니다.atc는 진한 음색이고, 하베스는 통울림을 통해,질감을 들려줍니다.atc7 작은 덩치에도 중저음이 말씀하신대로 막강하죠.11과 별로 차이를 못 느낄만큼입니다.19부터는 분리형 앰프를 들이셔야 제대로 울리고요.진한 에스프레소 같은 음색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하베스 7es-3는 통울림과 특히 기타음색은 압권입니다.그러나 저음이 실종입니다.하베스는 네임이나 진공관,오디오아날로그 등의 앰프를 atc는 avi나 프라이메어 등 힘을 받쳐주는 앰프라 가는 길이 다릅니다.선생님이 성향으로 atc가 맞으실 것 같습니다.

원지환 2018-02-19 20:05:17
답글

하베스 ; 곱게자란 모범생 같음 / 항상 기본은 하는데 어떨땐 너무 평범한것 같기도 함. 하지만 바이올린 현소리를 들어보면 매우 곱고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자주 생각 나는 소리.

ATC ; 반항아 같음 / 해상력이 좋고 소리가 툭 튀어나오는 느낌이라 생생한 맛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하의 실종 밸런스. 보컬이나 재즈까지는 잘 뽑아내나 메탈이나 클래식 대편성과 같이 레인지를 많이 차지하는 음악을 듣기에는 귀의 피로도가 쌓여 어려움이 있음.

윤창진 2018-02-19 20:12:52
답글

하베스는 클래식 전용의 제약이 있습니다.
힘 있고 중역에 강점이 있어야 하는 재즈, 보컬, 록은 감흥이 매우 부족합니다.
현 소리의 고급 스런 질감은 착색감을 느끼게도 하여 순수 담백은 아닌것 같습니다.

양정한 2018-02-19 22:12:32
답글

위에 언급한 모델은 아니지만 하베스 atc 둘다 써본 입장에서 느낀 제 주관적인
느낌은.......

1. 하베스 40.1 : 통울림위주의 중고역 성향의 자연스러운 소리
스펜더 sp100r2보다 음악이 좀 심심함

2. atc100 타워신형 : 하베스, 스펜더와 가는길이 조금 다른느낌
중고역의 투명하고 정확함
중역의 찐함은 구형보단 못하나 여전히 존재함
특히 음악종류에 따라 755a의 느낌도 남
해상력은 하베스보다 한 두세배이상 차이나는 느낌

초보가 몇개월씩 써본 느낌이니 참고만 하세요^^

앰프는 옥타브 v80se로 두모델다 매칭했었습니다

강성재 2018-02-19 22:25:18
답글

답변들을 읽어보니 P3ESR로 방을 조금 어둡게 하고 잔잔하게 음악듣기에 아주 좋을것 같네요. 의견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Kim yong soo 2018-02-20 01:02:45
답글

누가 쓰신 답변 어느 부분에 P3ESR 이 좋을것 같다고 했나요? 아니면 혼자 좋을것 같다고 상상하시고 계시나요?

P3ESR은 제가 써본 수십종의 스피커 중에서 최악의 스피커였습니다. 지루하고 심심하고 감흥이 없는 스피커...제가 일년간 직접 AB 테스트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그냥 잔잔하게 음악 들으실려면 조그마한 라디오 쓰시는게 좋습니다.

강성재 2018-02-20 10:37:53
답글

님이야말로 누가들어도 p3esr이 라디오만도 못할거라 혼자서 상상하시는지요?
님의 결론은 님 혼자의 결론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남에게 강요하지 마시지요.

Kim yong soo 2018-02-20 19:45:33

    제가 강요한걸로 잘못 오해하셔서 마음의 상처 받으신것 같은데 쿨하게 마음 푸세요.

"성향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들어본 경험이 있으신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똑같은 질문을 세번씩이나 하실 정도로 너무 궁금해 하셔서

여려기종의 하베스를 오랫동안 들어봤고 지금도 메인 스피커로 소유하고 있는 제 의견을 솔직히 말씀 드린겁니다.

또한 조용하면서도 소리좋은 튜너 (라디오)를 추천드렸는데, "님 혼자의 결론" 이라든지 강요한적도 없는데 "강요하지 말라고" 감정적으로 말씀하시는건

일면 일식도 없는 회원분들에게 할 멘트는 좀 아닌거 같네요.

여하튼 오해 푸시기 바랍니다.

김유형 2018-02-20 13:37:07
답글

P3esr 은 아니고 모니터 20, 콤팩트 7 정도 들어봤습니다.
기타나 보컬 소리 아주 좋구요. 고역과 저역을 강조한 현대 스피커에 비하면 조금 더 중음 위주의 소리입니다.
알란쇼는 80년대에 하베스 스피커 튜닝하는데 쿼드앰프를 사용했다고 하니 쿼드앰프 정도면 제작자가 의도한 소리에 어느정도 근접하겠죠?

현현식 2018-02-20 13:44:02
답글

제가 p3esr 약 1년정도 사용했습니다....프라이메어 i30, 오디오아날로그 크레센도 앰프를 사용했구요.

프라이메어 사용했을때 중역대도 두툼하고 저역은 밀폐형이라 단단했습니다....양은 많지 않아도...

크레센도는 고음 살랑살랑 끝~~ㅎㅎ

p3esr 고역대도 이쁘고 생김새도 똘똘하게 잘 생겼습니다.

커다란 스케일을 원하시는게 아니면 아주 좋았던 스피커 입니다.

다시 사용해보고 싶네요

박진희 2018-02-20 17:46:22
답글

하게를 가끔 보다 보면 하베스 스피커는 몇몇 분에게는 아주 안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그 놈의 하베스, 좀 더 인상 깊은 소리를 내게 만들던지.

엄청 혹평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신데, 내가 싫다고 하여
다른 모든 사람들도 싫어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우기 하베스 스피커를 보유하고 그 스피커의 음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진~한 혹평에 마음이 아플 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어떤 분은 하베스 스피커를 그 분이 소유한 스피커와 비교했다고 엄청 기분 나빠 하신 글도 봤어요.

하베스를 소유하지 않은 어떤 분이 자신의 스피커를 좋아하고 높이 평가한다면,
하베스 보유자도 자신의 스피커를 좋아하고 높이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게는 이렇게 들렸다."할 수는 있지만,
하베스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이 스피커를 계속적으로 악평하는 것도,
하베스 스피커를 소유하신 분들로서는 별로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김영철 2018-02-21 14:49:19
답글

제가 보기에 한분은 밀폐형이 성향에 맞으시고, 한분은 밀폐형소리를 아주 싫어하는 성향이신거 같은데...
해당제품, 해당브랜드의 좋고나쁨을 떠나서요...

김준환 2018-02-21 15:56:20
답글

여러 사람들이 같이 모여, 스피커 비교청취해보면 서로 간에 취향이 얼마나 다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똑 같이 듣고 청취포인트에 번갈아 앉아가며 들었지만, 좋아하는 스피커에 대한 의견이 갈립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좋아하는 소리결이나 취향이 다르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제 주관이 뚜렸해서 제가 좋은 하는 소리와 싫어하는 소리를 명확이 구분합니다.

전 하베스 소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누군가는 심심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편안하고 조용히 울려 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고 있어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네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수용하는 마음으로 오디오를 하면 남과 다르다고 심기가 불편할 일이 없겠죠.
이런 상황에서, 오디오에 대해서는 단언이나 확언은 조심스럽게 개진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상만 2018-02-21 21:58:34
답글

사람들 입맛도 다 다르듯이 좋아하는 소리 취향도 다 다른가 봅니다
저는 atc가 소리는 좋은건 맞는데 취향에는 안맞는거 같고
다인도 써봤지만 하베스 쪽이 제일 취향예 잘 맞는거 같네요
다인처럼 음색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적당히 살짝 들어간 색깔에 심심한 듯 하면서도 살짝 고급스러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음색
하지만 하베싀 shl5. 다인 크래프트. pmc tb2i 시그너처. 이놈들을 다 제치고
지금은 아리스토크렛 통에 8인치 클랑필름 풀레인지에. 콘덴서 하나 물려서 비파 트윗 올려놓은 스피커가. 제일 음악성도 좋고. 메인입니다
오디오하면서 이놈은 평생 갖고 가야지 한게 몇개 있었다가 시간 지나면서 방출되었지만. 클랑은 5년 이상 롱런하는거 보면 정말 요고 하나는 평생 들어야 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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