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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와이어링용 스피커에 고음따로 저음따로 연결하는건 큰의미가 없습니다.

패시브제거후 액티브크로스오버(체널디바이더)를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바이와이어링정도로 사용하세요~
제대로된 멀티앰핑이라면 패시브스피커에 비해 월등히 좋지만 스피커 제작하는정도의 내공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아큐페이지에서 나오는 체널디바이더를 구하시면 프리셋개념으로 초보자도 쉽게 조절해서 사용할수있습니다.(미세조절은 불가능함)

답변 감사합니다
고행의 길로 들어서는 느김이 드네요
스피커가 바이를 지원한다는게 뭐죠
스피커 내부배성에서 + - 불리되는지는
열어 봐야 되나요
앰프에서 스피커 저음만 연결해 저음만 나오고
고음만 연결해 고음만 나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같은 제품이라함은 같은 회사면 되는지
아니면 모델로 같아야 되는지요?

저는 마란츠 PM-14 S1과 PM-14S1SE를 이용해서 바이앰핑을 하고 있습니다.
원 계획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S1 에 하나더 S1을 사서 마란츠 앰프가 지원하는 바이앰핑 기능을 활용하고 싶었지만 중고 구입이 여의치 않아 후속모델인 S1SE를 하나더 사서 S1 SE의 프리아웃과 S1의 파워앰프 다이렉트 인풋 기능을 이용해서 바이앰핑을 시도 했는데 아주 만족 합니다.
각각의 앰프 파워가 채널당 90와트여서 이론적으로 180와트에 해당하는 출력으로 업되었다고 보는게..
B&W CM10 s2에 여러 종류의 앰프를 연결해보다가 최근에 AV룸에서 쓰던 pm-14 s1을 연결했더니 중고역이 아주 이쁘게 나오더군요 반면에 저역은 양감이 좀 부족해서 많이 아쉬었는데 바이앰핑으로 해결이 되네요. 중고가로 S1의경우 200초반 S1 se로 보면 300 정도로 가성비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앰프 하나 보다는 파워선, 인터선, 스피커선이 더 필요합니다. 케이블에 비중을 많이 두시는분은 비용이꽤 추가 됩니다.

제대로 만들어진 스피커 중에는 밖에 단자는 하이와 로우 단자가 분리 되어 있는데 막상 안에는 연결이 되어 있는 스피커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얘기만 들었지 어떤건지는.
윤명숙님 말씀대로 하이 로우 단자에 각각 연결해서 고음과 저음이 각각 나오면 제대로 된것 맞습니다.

    대부분은 바이와이어링 단자가 있더라도 내부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부 내트워크를 적출하거나 배선을 끊어서 유닛--->>앰프로 직접 연결해야 합니다.

바쁘신중에 시간들 내주셔 감사합니다 꾸벅...
잘 나오지않는 파워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ATC Scm40이시면 바이앰핑으로 좋은 결과에 도달하기 쉽지않으실 겁니다.
우선 적당한 앰프구하셔서 바이와이어링을 먼저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정도만 잘 매칭되어도 상당히 좋습니다.
ATC scm40이 트라이와이어링 지원될겁니다.
뒷면 바인딩포스트가 3조지요.
하나는 점퍼를 쓰던가 하이를 바이케이블 로우를 싱글케이블 ..하시다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바이 작업시에 케이블 매칭과 조합만으로도 많이 혼돈스럽고 긴 여정이 될겁니다.^^
그 후에 각이 나온다 싶으시면 바이앰핑을 시도해 보시면 될듯..
보통 그전에 진빠져서 멈추게 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만^^
채널디바이더도 알아야하고 앰프와 각 선재 특성외에 40의 네트워크 특성도 그쯤이면 대략 나오실겁니다.
조금 공부하고 정성을 들이시면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스피커죠.

요 위에 댓글 다신 이흥덕님께 질문하나드립니다.
이흥덕님 말씀데로라면 내부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바이용 외부단자(바인딩포스트)에서 위에만 연결하면 고역이 나오고 아래만 연결하면 저역이 나오는 것은 설명이 되질 않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라면 바이와이어링 단자가 큰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내부에서 연결이 되어 있다면 바이앰핑을 하면 두앰프가 사망 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물론 실제 경험은 없습니다만). 혹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요.
제 스피커에서는 hifi용인 B&W CM10 s2에서는 앰프2대를 이용한 바이엠핑, AV용으로 쓰고 있는 CM6 에서도 AV리시버옵션으로
프론트를 바이앰핑 모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 선을 단선하거나 하는 작업 없이 외부 바인딩 포스트간의 점퍼케이블만 없애고 연결 했습니다.

    .

    김재희님께서 잘설명해 주셨네요~

바이앰핑을 하는 가장큰이유는 내취향에 가장잘맞는 조합을 직접 세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대크기 음상의 높낮이 배음과 잔향까지도 자신이 설계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로스오버 주파수세팅외에도 슬로프의(패시브에서 1~4차필터와 비슷하지만 더정교하게 가능함) 조절등 글로만 설명하기 복잡한 과정이 있습니다.

그냥 앰프두개를 연결해서는 고음따로 저음따로는 큰의미가 없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자칫 성향이 너무다른 앰프나 선재의 게인차이로 더부자연스러운 소리가 될수있습니다.

점퍼핀을 제거하면 앰프와 유닛이 직접연결되는 구조라면 미드우퍼는 그나마 버티겠지만 트윗,미드레인지 순서로 사망합니다.

바이앰핑을 지원하는 스피커들도 jbl 4344, JBL XPL-200 경우도 바이앰핑으로 뒷면셀렉터를 조절해도 트윗과 레인지, 미드우퍼와 우퍼, 사이에 또다른 패시브회로가 있는구조입니다.
전용디바이더를 사용하지않는다면 네트워크를 제거한후 전문가용 크로스오버를 따로붙여야 됩니다.

    -단자가 내부에서 붙어있는지 떨어져있는지는 외부 터미널 단자를 멀티테스터로 찍어보면 쉽게 알 수있을거 같은데요.

그럼 내부에 -가 연결돼 있다고 하면
바이와이나 앰핑이나 효과가 없다는 애긴가요

    효과라기 보다 변화가 있다가 맞을 겁니다.

그게 향상일수도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그판단도 본인이 해야하지만 그또한 쉽지않습니다.

내부적으로 연결된 것이 아니고 크로스오버 주파수 대역별로 나누어지는 거죠.
애초에 바이앰핑하게 설계된 XPL200같은 모델은 바이앰핑 할때는 외부 스위치로
내부 네트워크를 바이패스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스피커 이런 스위치가 없고
네트워크는 분리가 안됩니다.
그래서 단선하고 외부 채널디바이더 같은것을 직결한다는 말인듯 하구요.

ATC 40이 중고가 300 초중반입니다.
이정도 스피커면 네트워크가 그 제품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됩니다.
그런 제품에 네트워크를 적출하고 외부에 크로스오버를 다는 분이 있을지 궁굼합니다.
atc 100이나 20과도 상당히 다르고 그들의 기술력이 담긴 것인데요..ㅋ
제대로 이놈 소리를 한번이라도 들어본 분이라면 그런소리를 안하실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T T

본적은 없지만 내부에 -가 공통인 경우도 있다하니 좋은 정보인듯 합니다.
atc 40ㅇ 바이와이어링할때 음질 향상이 상당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뜯어보지 않아도 3조의 케이블이 이쁘게 고음 중음 저음에 연결되어 있을겁니다.
이 정도급 스피커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공통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40 사용자하고 계시는 분들이 도움 될 정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소리에 만족하고는 있으나
짭은지식에 고놈의 궁금증이 불을지피니
마니 복잡해지는거 같애 머리가 찌끈찌끈하군요
atc 40 쓰시는 분중에 바이앰핑 하시는분혹은 해본신분께서
속시원한 해결점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저희 모임에 가장 인기있는 소리가 이 atc scm40소리였습니다.
진공관이나 lp메니아들도 푹빠질 정도로 담백하고 솔직한 소리를 내더군요.
제가 바이와이어링까지는 변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현재 해보실수 있는 가장 베스트를 추천드리면
앰프쪽에 싱글 스피커쪽에 바이 케이블을 구매하셔서 연결해 보셔도 차이가 좀 있을겁니다.
그런식으로 장터에 현금화가 잘되는 케이블위주로 먼저 셋업해서
변화를 보시면 자연스레 바이앰핑의 방향도 보이실겁니다.

쉬운 스피커도 아니고 쓰신글로 보아 고생길로 가실것 같은 노파심에
잘 모르지만 몇글자 남겼습니다.
공간만 허락되면 아마 지인것을 이번에 가져왔을 건데요 ...
좋은 스피커입니다.^^

바이앰핑의 기본이 프리 한대에 파워앰프 2대로, 고음과 저음을 따로 구동하는것이겠죠?

먼저 그렇게 구동부터 해보시고 효과가 있으면 계속 트라이앰핑까지 도전해보셔도 되겠지요 ㅎ

바이앰핑과 바이와이어링은 동일한 개념 입니다
하나의 앰프에 출력단자에서 저음과 고음을 각각 분리된 케이블로 스피커에 연결하면 바이와이어링 이고,
두대의 앰프 또는 바이앰핑용 앰프 출련단자에 각각 저음과 고음을 연결하면 바이앰핑 입니다

변형된 형태로 음질 향상을 위해서 앰프를 다른 종류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원리는 같습니다

반면에 체널디바이더로 이미 고음부와 저음부를 분리시켜서 각각의 체널에 파워앰프를 연결하고 네트워크가 없는 스피커 유닛에 연결하는 방법은 멀티앰핑이라고 별도로 분류됩니다

재희님,흥덕님.순주님.훈님.종은님.승기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좀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고전적인 바이앰핑은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요즘 바이앰핑을 한다면, 그 이유는 액티브크로스오버를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2Way도 벅차겠지만, 3Way까지 바라보면 생각만해도 장비투입비용이 만만치 않죠. 그러나 이런게 가정용 하이파이 시스템에는 불필요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