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시연은 아니고 제가 와싸다 주말에 갔을 때에 잠시 테스트해봤습니다.
일주일 정도 기다리시면 다음 주 초에 T3와의 궁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한 느낌으로는 T3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좀 더 오랜 시간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네 감사합니다..

m32는 다이랙트 디지털앰프라서
음이 맑고 시원한 스타일걸루 추측됩니다
t3의 호방하고 묵직한 저음과 매칭도 좋아서
t3 시연때도 m32로 많이 매칭을 하더군요

예전 390dd 업그레이드 버젼 같은데
출력이 높아지고 디자인에서 많은 변화가 있네요
디지털 앰프라서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고
자체댁도 좋지만
노스타 임펄소정도 매칭하면
좀더 질감있는 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을 확 다운시켜서 이벤트라도 하면
참 좋을 앰프로 보여집니다

사람들이 디지털앰프에 대하여 나쁜평을 많이 하는데 그이유가 뭔지도 궁금합니다.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다고 한건
음의 무게를 말한게 아니고 기기자체 무게를 말한겁니다-
8-9키로 정도로 아는데 실제 들어보면 너무 가볍습니다

전에 390dd를 사용해본바에 따르면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장점은 펌웨어로 음이 발전적으로 진화 한다는 점..
ls50, 엘락 스피커와 매칭시 투명감에서 좋앗던 기억이 납니다

디지털 앰프에 대한 나쁜평들은 주로 d클래스 제품에 기인하는듯하고
실제 잘못만든게 이유일것입니다

390dd제품도 국내서 나쁜평이 많아서
300만원대 제품이 와싸다를 통해 염가로 풀렷는데
제품간 편차도 발생하고 문제가 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반면 펌웨어된 재대로된 제품은 300만원대서 최고라는 분도 봣고
여튼 호불호가 갈렷던 제품이죠

m32 다이랙트 디지텔기술은 나드만이 갖는 특별한 특허기술로 알고 있고
저도 m32 제품은 관심이 많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들어보고 싶은 앰프입니다

c390dd를 신품으로 구입해서 이제 것 잘 쓰고 있습니다.
바꿈질은 멈추게 해준 고마운 앰프입니다. 이제는 바꿀 엄두도 못 냅니다.

다이렉트 디지털 앰프에 Dac를 붙이는 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삽질입니다.
디지털을 아날로그 바꿨다가 다시 디지털 바꿨다가 다시 아날로그로 바꾸는 겁니다.
물론 바꾸는 과정에서 음질 손실은 계속 생겨납니다.

c390dd에 대하여 어떤 평론가가 음색이 얇다고 해서 국내 평이 안 좋다는 꼬리표가 따라 다니는데
마크레빈슨 앰프에는 왜 그런 이야기 안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 스피커와 스피커 케이블 매칭에서는 얇은 느낌 전혀없고 소리 좋습니다.

PSB는 예전부터 나드와 매칭이 좋기로 유명하긴 한데 이것도 뭐 듣는 사람 나름이기는 하죠.

m32 탐나긴하지만 가성비로는 c390dd보다는 못할 것 같아서...
결국 판매가가 얼마냐가 문제겠죠. c390dd처럼 정가 반에 팔면 저도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있구요.

기본적으로 다이렉트 디지털 앰프는 '성향 없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취향이 맞는지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