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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직접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T3 앰프는 별로 가리지 않습니다.
시면하다 보면 쿨 앤 클리어 성향의 현대적인 앰프를 선호하는 분이 많더군요

디스커버리 정말 돈값 못한는 스피커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비슷한 가격대 톨보이 보다 한~참 아래급 소리로 기억되네요.
앰프가 부실해서 그랬을 수도 있었겠으나. . 암튼 북셀프 이므로 톨보이의 여유는 없음.

그러나 대부분이 다수의 사용자들이 좋다고 하니 또 그이유가 있겠죠.
디스커버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낀것은 세계 최고수준의 `스피드` 감.

솔직히 아이소베릭 방식을 쓴다는 것 자체가 마이너스 요소
아무래도 저음이 부자연 스러울수 있습니다.
저라면 특별한 취향이나 개인적 사정이 있지 않는다면 .... 비슷한 급에서 선택한다면 무난한 그냥 톨보이 선택 하겠습니다.

저도 T3 표...토템 스핕커도 좋은데요??^^^^

바쁘신 가운데도 성의껏 답변해주신 선배 님들께 감사 드림니다. 막연히 상상 하였던 느낌 들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t3는 음색이 중립적인 편이나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저역이 많고 스케일감이 크고 착색이 많지 않고
고역도 쏘고나 하는것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대편성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준의 음질인데 잘못 매칭하면 저역이 벙벙거리기도 하더군요,

가성비는 와싸다 주력기중에서는 t3와 포칼 아리아 906 정도가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토템 마니 2 사용하시던 분들이 디스커버리 사용해보시고는 상급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단점은 장시간 듣기에는 약간 피곤하다고 하시네요.
토템 스피커의 특징을 이해하신다면 뭔 소리인지 이해하실텐데.. 흠흠...

대편성 비중이 높으시면 상급기 북셀프보다는 중형기 톨보이나 궤짝이 훨씬 더 좋습니다.
t3정도면 하이엔드적인 쾌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대편성을 충분히 구동할 수준의 음질과 스케일감과 음색의 스피커입니다.
문제는 공간과 구동할 앰프의 수준이 변수입니다.
t3엔 좀 밝은 음색의 앰프가 어울립니다. 저역 제어능력은 기본이구요

t3 가 33평 아파트 거실 에서는 좀무리일까요..? 앰프의 제어능력과 질, 은 결국 돈과 연결되는군요.. 최적의 조합 즉,가성비 좋은녀석을 찾는것이 관건 같네요... 토템은 제가 운영해본지가 10여년전에 해본거라 가물가물 합니다.마니2인가 3인가.. 로 기억하는데.. 좋은 스픽으로 기억합니다...하이엔드적 쾌감과 대편성,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놈으로 찾는데...적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 암튼 최소의 비용으로 다시 한번 꾸며볼라고 합니다. 여러 조언 들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