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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음원만 전달하는 것이라 매칭이 있으면 안되죠. 그냥 기능과 편의성 차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오렌더는 전원부와 아날로그단이 좋다고 광고하지않나요? 케이블도 매칭을 따지는 판에...
그러니까 케이블 제조사가 웃기는거죠. 신호 만들고 전달하는 기기도 그냥 쓰는데 고작 몇미터짜리 통로로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니까요.
소스는 소스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일단 매칭이란 컨셉 자체가 엄청 애매하죠.
남여 사이에 매칭이 잘되고 있냐 물어 보면 다들 아니라고 합니다. 매칭이 뭐지 이럴수도 있구요. 아무리 친해도....근데 오디오는 매칭이란 말이 너무 쉽게 도는 것이 좀 웃깁니다. 이상하게 오디오는 기기인데 의인화 하는게 많은것 같아요......
근데 오렌더가 뭐하는 기기죠? 정말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플레이어는 디지털 파일을 읽어서 PCM신호로 출력을 하는게 다이기 때문에 매칭이 있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고품질의 신호로 변환을 해서 전송을 해주느냐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좀 더 좋은 기기는 더욱 많은 정보량을 전달해서 아날로그같은 두툼함이 생길 뿐 고음 저음의 밸런스나 스피드의 빠름 느림등이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매칭이란게 없는 것입니다.
그럼 컴퓨터도 매칭 따져야죠. 델이 좋냐 hp가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