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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기대하고 듣는 스피커가 아니지 않나요?

네 그래도 없는 저역이 더 실종되면 어쩌나 싶어서...

혹시 아타카마 넥서스 6i 충진에 무게나 부피가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십시오

이태리 music tools사의 fillin이라는 방진제를 넣으시면 음색을 해치지않고 공진을 없애줍니다.
(작고 단단한 고무재질의 스탠드전용 방진재)

쇠구슬은 음색도 해치고 걱정하시는 것 처럼 넘 야위게 만들 가능성이 많치요...
검색해 보시면 구입처 나옵니다.

대형궤짝이나 톨보이라면 방진이 필수적이지만
소형 북셀프라면 무존건 저음을 죽이는것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소형북셀프 공진을너무 제거하면 중역도 아주 메마른 소리가 될수 있거든요.
소형북셀프는 약간 통울림이 나와주는것이 듣기 좋기도 합니다.

저도 송준영님 글에 동의합니다.
저음이 나오게 세팅하셔야죠.
무조건 북셀프는 스텐드가 묵직하고 튼실해야 하는건 아니죠.
높이만 맞는 장식장 있으면 저같으면 책하나 놓고 그위에 스피커 올리겠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겟지만
소형 북셀프의 매력은 저음이 아니고
점음원에서 들리는 맑고 또랑하고 입체적인 소리를 즐깁니다.
스피커 설계 자체에서 오는 통울림은 모르겟지만
징동으로 나타나는 울림은 음상을 흐리게 하고 음을 지저분하게 들리게 하여 전 싫어합니다.
점 음원인 북셀프는 면음원인 궤짝과 달리 잡소리가 섞이면 별로 더군요.
3/5 a 의 스탠드는 빈 목재질에 충진하는 것 보다는
무거운 철 스탠드가 좋더군요.
예전에 중국산 호두나무로 만든 스탠드와 또 다른 목재 스탠드 그리고
소형 로반 스탠드같이 빈 쇠 기둥에 충진해서 사용한 적도 있었지만
제일 나은 건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무거운 쇠로 만든 스탠드였습니다.
충진하지 않는 ..

가격대비 성능이 그리 좋지 않는 3/5a 를 내치지 못하고 듣고 있는 건 그 만의 매력이 잇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자 다른 매력들을 찾아 듣고 계시겟지만
제가 생각하는 매력은 그 음장감과 입체감입니다.
다른 어느 스피커도 다라 갈 수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듣기 편하다던지 똘망하다던지 하는 건
그보다 값싼 스피커도 그보다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스탠드가 울림이 있으면 음장감이 사라져서 별로 인 스피커가 디버리더군요.,
목재 스탠드를 사용해도 그 매력이 없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