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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에 비해 취향에 안맞던 기기는 어떤게 있으셨나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22 16:40:52
추천수 18
조회수   4,285

제목

명성에 비해 취향에 안맞던 기기는 어떤게 있으셨나요?^^

글쓴이

정성엽 [가입일자 : 2009-09-05]
내용
안녕하세요



대구 회원 정성엽 입니다.^^



하게에는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하루 종일 너무 바쁘게 지내다가 삼실 바닥에 토하고 싶은 마음에.......ㅋ





이리 저리 기변을 하다보면 세간의 평가가 무색하리만치 들어오자 마자 나가!!!! 하는 기기도 있고



우연찮게 품에 안았는데 뭐지???? 넘 좋네!!!!!하는 기기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락은 저와 너무나 맞지 않았고, 앰프는.....유니슨 리서치가 아무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해당 기기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오직 제 개인적 느낌이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반대로



많은 분들이 프로악의 가성비가 바닥권이라 하시는데 저는.........귀 튜닝이 그렇게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프로악 소리가 제일 좋습니다(쏘는 앰프는 무른 앰프든 그 나름 맛이 있더군요^^)



입소문이 난 기기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중고가가 오르고........(적어도 많이 빠지지는 않죠)



어떤 기기들은 정말 좋은 기기인데 묻혀있는 경우도 있죠.



이건........vow 프리 파워 앰프가 최고였습니다 저는. 특히 내부 배선 튜닝했던 그 앰프는......



제꺼 구입하신 분 횡재하신거예요~ 다시 찾아오고 싶다능......ㅋㅋㅋ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기기가 취향에 맞고 혹은 맞지 않았는지........



또는 어떤 기기에 가격을 떠나 마음을 뺏기셨는지 여쭤봅니다.



p.s 서로 싸우고 욕하기 없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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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2017-06-22 16:58:48
답글

leema acoustics xen 들이고 스피커 바꿈질은 끝났습니다.
작은 거인!

짧은 시간에 나갔던건.. 프로악 d2 (1sc는 좋아해서 두세번 들였습니다)

정성엽 2017-06-22 17:36:24

    리마 어쿠스틱 젠.....이죠??^^

저는 타블렛, 1sc 이후 d1에서 바로 d18로 갔었습니다. d2 청음시 d18이 확실히 상급으로 느껴졌었거든요^^

이성진 2017-06-22 17:45:26
답글

저는 엘락 북쉘프와 온쿄 9000r 요 두개가 별로였던 기억이

정성엽 2017-06-23 08:23:30

    엘락은 저와 비슷하게 느끼셨나봅니다^^

온쿄 9000r은 항상 장터에 뜨면 궁금했는데......별로였다 하시니 더 궁금하네요...ㅎㅎ

박현준 2017-06-22 18:01:37
답글

ATC 보급현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예쁜소리라 당황
엘락 알루미늄 북쉘프. 저음 매우 이상. 샵에서 진공관과 매칭한걸 들었는데 진공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음 자극적일까봐 진공관 쓰는것 같은데장점 죽이는 조합 같네요. 더 저렴한 엘락 톨보이를 들였는데 오히려 만족. 매칭 앰프는 따로 있더군요.

정성엽 2017-06-23 08:26:44

    개인마다 매칭에 대한 느낌도 다양하더군요.
어떤 분은 엘락에 진공관을 붙이면 상호보완으로 느낌이 참 좋았다 하시더라구요^^



천승환 2017-06-22 18:02:08
답글

저는 일제 디지털 앰프쓰다가 네임앰프 듣고 뿅갔던 기억이~~
그래서 향후 목표는 네임 중상급 시스템 입니다.^^

정성엽 2017-06-23 08:28:36

    카.....전 네임 네이트1의 구동력과 음색에 놀라서 유니트2, 슈퍼네이트까지 업글을 해봤었는데...

좁은 대역과 중음 밀집적 음색에 아쉬워하고 내보냈었습니다. 심지어 매칭이 좋다는 프로악을 메인으로 쓰면서 네임에 적잖이 실망을 했었다능......ㅎㅎ 확실히 특색있는 네임이긴 했습니다^^

이대섭 2017-06-22 19:02:38
답글

저는..
앰프의 경우 오디오아날로그 베르디세탄타 vt
스피커는 에포스 ES 14 였네요..
좋았다고요..

안맞았던 기기는 영국산 앰프들..

정성엽 2017-06-23 08:32:38

    오됴아날로그...좋죠^^ 전 푸치니 세탄타에 타블렛3, 타블렛 sig8 등을 물렸을 때 정말 좋았었습니다.

그치만 베르디 센토 와 d18 조합은.......많이 아쉬웠던 조합이구요. 뭔가 맥 풀린 소리여서.....구동력은 네이트1이 더 좋았던 기억이....ㅎㅎ

마에스트로 앰프는 2급 정도 윗급으로 좋았습니다.ㅎㅎ

최정수 2017-06-22 19:03:45
답글

코드 프리...

정성엽 2017-06-23 08:33:05

    ㅎㅎㅎㅎㅎ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uesgi2003 2017-06-22 19:27:15
답글

매킨토시 프리파워, 마크 레빈슨 프리파워, 데논 SA-1 인티앰프입니다. 매킨토시는 그래도 좀 사용했는데 마크 레빈슨은 바로 후배에게 거의 공짜로 넘겼습니다.

정성엽 2017-06-23 08:35:34

    마크 프리파워는 디자인이 제 눈에는 몹시 고급져 보여서 써보고 싶었는데......

막상 383 인티에는 실망을 했더랬죠.

메킨은 b&w 802d 와 매칭된걸 들어보고 심심한데?? 싶었습니다. 스피커 탓이기도 하겠죠.....ㅎㅎ
비앤더블유는 정말.....전 재미가 없었습니다^^

211.221.***.233 2017-06-23 09:30:43
답글

제프롤랜드 최신 파워앰프를 예전 구형 제프롤랜드 파워의 소리가 기억나서 들였다가 바로 내보낸적이 있네요.

크렐 300i, 데논 1500R 앰프, ATC 20, 크릭 5350SE, 스텔로 300mk2, 오디오리서치 sp9mk2,

Adcom 5802, 오디오인드림 EPOCH, Rega Planet 2000 CDP, 프로악 D2, Teac CD5, Arcam CD72T,

Rotel RCD-02

당시 뽐뿌에 비해 기대에 못 미쳤던 기기들입니다.

박종은 2017-06-23 09:30:59
답글

제프롤랜드 최신 파워앰프를 예전 구형 제프롤랜드 파워의 소리가 기억나서 들였다가 바로 내보낸적이 있네요.

크렐 300i, 데논 1500R 앰프, ATC 20, 크릭 5350SE, 스텔로 300mk2, 오디오리서치 sp9mk2,

Adcom 5802, 오디오인드림 EPOCH, Rega Planet 2000 CDP, 프로악 D2, Teac CD5, Arcam CD72T,

Rotel RCD-02

당시 뽐뿌에 비해 기대에 못 미쳤던 기기들입니다.

정성엽 2017-06-25 11:42:4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사용하신 긱 중에 저 역시 서운했던 기기들이 몇 보이네요...ㅎㅎ 느끼는 부분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ㄹㄹ

이동수 2017-06-23 10:06:39
답글

저는 다인 입문기용 스피커 같아요. 중상급이상은 좋았지만 입문기용은 역시 입문기용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우 프리파워엠프는 직접들어보았고 상당히 좋았지만 저와 상극이 맞지는 않았습니다. 인터선하나 바꾸었다고

노이즈 작렬; (귀가 아파서 듣지 못할정도로요.) 그런데 그 원인이 보우에서는 제가 사용하던 인터선문제라고 했었는데요.

다른기기들에도 여러번 물려보고 지금도 문제없이 사용하는 그 인터선이 그 엠프셋트에서만 노이즈 나온다는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설령 그 노이즈를 업체 입장을 반영하여 100보 양보하여.

보우가 대단히 예민하고 정교한 엠프라는 부분이 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외부 노이즈에 취약하다는 반증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다른엠프들은 둔하고 무디어서 그런 노이즈가 나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해도 외부 노이즈에 취약하다는 부분은 전기사정에

의해서도 극과 극을 경험할수 있다는 부분이니까요.)

정성엽 2017-06-25 11:44:35

    보우가 초큼 예민하긴 하죠....?^^ 저도 케이블 바꿔보고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걸 보고 원래 쓰던 선으로 돌아왔다능....ㅎㅎ


다인 입문기는 같은 가격대의 가성비 좋은 스피커에 비하면 서운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양일모 2017-06-23 10:17:42
답글

조마조마하며 보고있는데 어쩐일로 JBL4312가 등판을 않하고있네요 아직까지 ㅋㅋㅋㅋㅋ

제경우 명성에 비해 먹을것없던 잔치는 온쿄90시리즈...네임네이트 시리즈(솔찍히 네임 앰프성향 자제가 영~~)
스픽은 ATC20..바쿤에 매칭된걸 들었는데 미스매칭인지 취향이 아닌지 도저희 이게 뭔소린지했던..

그리고 B&W사의 모든 제품이 저랑은 영 안맞는거 같았습니다 ㅎㅎㅎ

정성엽 2017-06-25 11:46:38

    저도 비앤다블유는 제 귀가 막귀라 그런지 도무지 소리를 떠나 재미가 느껴지지 않았더랬죠.

네임은 찰랑거리는 소리와 탱글한 중역은 좋았는데..... 좌우 무대가 좁아진 대역폭이 늘 아쉬웠어서......

4312는 베스트 매칭된 소리를 귀동냥했었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서 제 집에는 못 들어오고 있습니다^^

송준영 2017-06-23 11:41:24
답글

스피커는 엘락,모니터오디오,제이앰랩이 저는 실망이 컸습니다.
음색이 좀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럽고 편안하지 않고 기계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비로 말이죠.

앰프에서는 로텔,익스포져,크렐구형인티,소닉크래프트구형분리형,에이프릴구형,유니코아이,덴온,오디오아나로그신형,야마하인티 등의 메이커의 일부 제품들에서 실망을 했습니다.

정성엽 2017-06-25 11:51:36

    모니터오디오는 오히려 덜 했는데 엘락은....리본 트윗의 고가 기종까지 저한테는 서운한 기기였습니다.ㅎㅎ

로텔과 크렐은 사용해보지 않았고....유니코아이는 들어와서 2시간만에 아웃, 오디오아날로그는 푸치니 세탄타와 마에스트로까지는 좋았는데.....그 후로 나온 아이들은 밍숙맹숙하여.....ㅠ.ㅠ

그런거 보면 같은 회사 기기라 해도 모델마다 느낌도 많이 다르구나 싶었죠.^^

김남중 2017-06-23 11:44:59
답글

오디오랩 8300cd 출시되고 바로 신품 구입했다가 저역이 어디로 갔는지 실종이라 바로 다음날 방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성엽 2017-06-25 11:52:29

    8200cdq는 가성비 맛으로.....쓰고 있습니다.만 시스템 엎을 일이 생기면 꼭 다른 씨디피로 바꿔보고 싶네요^^

이강세 2017-06-23 12:14:33
답글

이니셜 M으로 시작하는 맹한 앰프......그래도 삼남 지방에서는 이 앰프류와 이니셜 J로 시작하는 스피커가 있어야 행세 한다는데.....둘다 답답 하더군요. 모양과 뽀대로는 한몫 하는데.

변호준 2017-06-25 00:28:37

    마크 레빈슨이겠죠 쪽바리들 입맛에 맛게 음악적 깊이도 감동도 없는 튜닝? 그러니 오랜세월 어마어마한 가격과 유명세와 하이엔드의 대명사격라는 선입견에도 불구하고 마크 레빈슨이란 이름은 누구나 알고 많이들 써봤어도 좋다는 글이 별로 없는 이유기도 하겠죠 한마디로 개거품^^; 아 물론 몇개는 좋겠죠 그래도 이름은 있는데ㅋ

정성엽 2017-06-25 11:53:37

    마크 혹은 맥킨....제대로 매칭된 마크 프리 파워는 참 좋다!! 하시던데.....전 아직 경험 전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뽀대는........맥킨이 뭔가 로망이 있어요. 레벨미터....^^

문지웅 2017-06-23 20:27:00
답글

재미있는 글이네요.. 저는 기기는 아니지만 케이블류...중고가 500만까지 케이블 질러 봤는데 몇백짜리 케이블 구입하고 부푼 맘으로 꼽고 들어 보니 예전 케이블과 똑같더군요...다를거야 ..다를거야 하고 끝까지 다른 부분을 찾으려 해도 전혀 다른점이 없더군요...여기서 말하기 그러지만 .지금 최고의 저음이 살아 나고 공감감이 터지는 등등 으로 거래 되는 제품있는데 제가 바보가 된듯한 생각이 드네요.. 저도 물론 그런 문구를 사용해서 겨우 팔았습니다...지금은 케이블에 돈투자 안하는 입장이지만 .. 기기는 구입하는 것마다 성향이 다를뿐 거진다 만족했던거 같습니다. 가격저렴한 순은선 사용하는데 정말 좋네요..소리가 확달라지지 않지만 최적의 소리를 내주고 더불어 가격도 부담이 없고...정말 만족하면서 살아 갑니다.

정성엽 2017-06-25 11:56:35

    마지막 문장이 모든 오디오놀이 하시는 분들의 목표이자 목적 아닐까요?^^

저는 수백만원대의 케이블은 아니어도 50~100만 사이도 써보고 그 아래로도 써봤지만.....어떤 케이블이 얼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기기와 어떻게 매칭했을 때...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이블에 50 이상 투자하는 거 보다는 기기 업글에 투자하는게 더 만족스럽더라구요~ㅎㅎ

조용범 2017-06-23 22:42:39
답글

매킨 ma6100,6200요. 인캘보다 못한...
제 귀 이야기입니다.

정성엽 2017-06-25 11:57:46

    조용은님의 시스템에는 조용은님의 귀가 정답입니다.^^

저는 실용이니 뭐니를 떠나 본인에게 만족스러운 기기가 가장 좋은 기기다....는 생각이라서요.ㅎㅎ

최우영 2017-06-23 22:49:27
답글

마크레빈슨 3XX 시리즈 파워들요. 소유도 해봤고 다른분을 가지신거 청음도 해봤는데 구형인 23,27등이 더 좋은 소리를 내주더군요.
물론 이것도 제 귀에 그렇다는 거지요.
다만 오래된것은 내구성이 단점이라 ㅎㅎ

정성엽 2017-06-25 11:58:31

    마크 뿐 만 아니라.....많은 기기들이 구형 소리가 더 좋은 경우가 많던데요^^

이주형 2017-06-24 00:53:41
답글

코드 휴고, 매킨토시 mha100, 소니 nw-wm1, 그레이스 디자인 903 등은 제 취향과는 매우 달라서 생각보다 실망했었습니다.

정성엽 2017-06-25 21:59:52

    언급해주신 기기 중엔 제가 들어본 게 없어서......ㅠ.ㅠ아직 저의 경험이 부족함을 또 한번 느낍니다^^

코드 휴고는 한번 써보고 싶었던 건데 주형님꼐는 아쉬움이 컸었나보네요^^

장원 2017-06-24 09:15:58
답글

나드 실버라인 인티가 생각나네요 그리폰 타부랑 동일한 설계다 머다 해서 인기가 많았었는데 그리폰의 ㄱ 도 못쫒어 가던....

정성엽 2017-06-25 22:00:49

    나드는......딱 2기기만 써보고 싶고, 나머지는 딱히 떙기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설계 혹은 동일한 튜닝이라 해도 결국 원작에 미치지 못했던게 전부였어요...ㅎㅎ

최윤식 2017-06-24 12:49:04
답글

전 엘락 마란츠쪽은 항상 그닥이더군요

정성엽 2017-06-25 22:05:39

    저두......ㅎㅎ 엘락과 마란츠는 취향과 가는 길이 달랐습니다^^

최윤식 2017-06-24 12:49:57
답글

전 엘락 마란츠쪽은 항상 그닥이더군요

현승일 2017-06-25 06:55:21
답글

ㅎㅎㅎ 재미 있는 글이네요.

스피커 : 전 B&W 쪽이 별로 였습니다. 너무 심심하다고 해야하나. 어느정도 스피커 자체도 색깔(착색)이 좀 있어줘야 되는데., 이건 완전히 앰프로 소스로 특성을 내 주어야 하니.. 너무 모니터적이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크레빈슨에 매칭된 801-3 는 들을만 하더군요

앰프 : 생각보다 전 자디스오케스트라 EL34 버전이 별로 재미가 없었던 것 같네요. 그전에 모노모노 300B 에 직결로 듣다가 귀가 아파서 바꿨더니 첨에는 자극이 없어 좋은 듯 했는데, 이상하게 위 아래가 뭉턱 잘려나갔고, B&W 스피커와 같이 색깔이 없는 느낌,, 차라리 그담에 사용했던 덴센 Dm10 이 훨씬 나았던 것 같았습니다.

케이블 : 전 이상하게 오디오퀘스트 것이 맞지 않았습니다. 젤 처음에 코브라 샀다가 하루만에. 그담에 다이아몬드 시리즈까지 갔지만 영... 킴버 1011 오면서 완전 만족..

결론적으로 전 착색이 조금 있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로 그나마 젤 마음에 들었던 것이 클래식쪽으로는 프로악 1SC, 2SC, 두루두루는 다인 1.3MKII, 1.8MKII, 가요나 팝에는 JBL 4344 가 그나마...

정성엽 2017-06-25 22:08:00

    b&w 는....정~~~~말 심심함....이어서 앰프를 아무리 쎈놈이나 특색있는 놈을 붙여줘도 심심하게 만드는 비상한 재주가....

전 앰프는 유니슨쪽, 네임쪽이 안 맞았습니다.

1sc는 아주 자극적인 바이올린 음색이 너무 좋았구요...ㅎㅎ

권태형 2017-06-25 09:25:02
답글

전 코드 파워 앰프는 왜 추천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삼성에서 만든 안팔려 프리는 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소리라 놀랬던 기억이..
안팔려와 마크를 비교해보면 성능의 차이가 확연하더군요.

하베스 스피커도 취향 아니던데요.
300B에 물려도..
KT88에 물려도..
별루더군요.

정성엽 2017-06-25 22:09:21

    코드 파워는 못써봤어요ㅠ.ㅠ

하베스는 shl5와 레벤cs600 매칭에 첼로 소리가 좋았는데 그거슬 기대하고

p3esr 과 cs300xs 매칭 했을 때는......별로 였어요ㅎㅎㅎ 차라리 탄노이 오토미니가 나았더라능.....ㅎㅎ

유익준 2017-06-25 12:34:53
답글

저도 짧은 오디오 생활이지만
스피커는
모니터오디오...너무 기계적인 느낌이라 감흥이 없더군요. Rx시리즈나 bx나 약간 차이 있을 뿐.

앰프는
로텔. 앰프계의 모니터 오디오였습니다.
오라노트 프리미어..구동력도 그렇지만 소리가 예쁘다는 느낌못받았습니다. 그냥 가늘고 맥빠진...영화볼때도 똑같아 근래 4만원짜리 d 클래스 앰프에 밀려 60만원에 팔았습니다.
온쿄 9000r도 마찬가지로 심심한 소린데 6년전인가 1045r은 모던쇼트와 상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A-5vr도 별로 였구요.

정성엽 2017-06-25 22:12:11

    모던쇼트!!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메조도 좋았구요.

모니터오디오는 개인적으로는 pc스피커 느낌이라....^^

오라노트 프리미어는.....그 한대와 타블렛50으로 1년을 넘게 견뎠던!!! 제겐 참 고마운 녀석이었습니다.

뭐랄까.........마음을 접으면 음악이 들린다는 평범한 진실을 느끼게 해준 조합이었어요.ㅎㅎ

로텔은.....엄두가 안나서 손을 안댑니다.^^

정진성 2017-06-28 14:34:46
답글

일단 저도 취향차이임을 적어두고...

엘락은 제가 정말 오래 사용했었는데 앰프 짝을 뭘 지어주느냐에 따라 소리가 너무 달라요.
진공관 좀 소리 예쁜거하고 매칭시키면 정말 괜찮았습니다. TR 인티같은거 물리면 전혀 돈값 못하는 느낌이었고요.

샤콘 6V6앰프 사서 캡 이러저러 바꿔서 쓰다 팔았는데 지금도 정말 괜히팔았다고 아까워하는 앰프구요.

모니터오디오는 RS, RX까지 너무 별로였다가 실버원 들어보고 깜놀....가격대 생각하면 진짜 괜찮았습니다 소리가. 그 위 골드버젼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로텔 앰프 한번 들어보고 세상에 소리가 뭐 이렇게 억센 앰프가 다 있나...해서 대실망했었고...

B&W스피커들 전부 다 아주 좋아하고, PMC스피커도 좋아합니다. 최근엔 OldSchool? 그것도 괜찮게 들었구요.
반대로 다인 스피커들은 단 한번도 좋게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취향이겠지요 ㅎㅎㅎ.

김철근 2017-07-02 02:28:10
답글

저는 ( 입실론 S ) 에 에코 진공관 ( EV 55SE ) 최근에 물렸는데 대만족입니다. 다인 40주년 빨강이 울려보고 싶습니다 착색있는 끈적이는 소리가 좋던데 어쩔지 궁금해서
두근세근.....

김철근 2017-07-02 02:30:34
답글

저는 ( 입실론 S ) 에 에코 진공관 ( EV 55SE ) 최근에 물렸는데
대만족입니다. 다인 40주년 빨강이 울려보고 싶습니다
착색있는 끈적이는 소리가 좋던데 어쩔지 궁금해서 두근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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