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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리스4 mk2 사용자인데 며칠전 잠시간 같은 상태이다 다음날부터 갑자기 괜찮아지네요. 제 경험상 볼트를 5v쓰다가 6v로 올리니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정전압 전원부 뚜껑 열어보면 간단히 올릴수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진선 류사장님께 문의하고 들고 가보시는데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턴 사용하시네요.

속도는 바늘을 얹고 측정해야 하지만,

차선으로 스트로보 판을 올리고 측정하는 방법으로 측정하신 것

같습니다.

모터 분리형의 경우, 모터를 플래터로 조금 가까이 옮기시면 속도가

조금 빨라지고

그래도 더 빨리하려면 아이리스 모터부 위의 조그만 일자

노브를 시계드라아버로 조정하시면됩니다.

bldc모터는 전압을 올려서 속도 조정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전압은 그냥 두시는 게 맞습니다.

같은 현상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벨트를 너무 팽팽하게 연결하신 건 아닌지? 모터부와 거리를 좁혀보십시오.

    역시 와싸다에서는 해결 안되는게 없네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모터는 최대한 턴테이블 본체에 밀착시킨 상황이라서 거리를 좁히진 못할거 같습니다.
방두염님 말씀대로 노브를 좀 조절해봐야겠어요

답변감사드립니다.

벨트가 늘어난 것 이라면 모터를 본체와 거리 조절을 해서 맞춰 보세요
VPI경우는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VPI경우 모터를 가까이 하면 벨트가 느슨해져서 rpm이 느려지고
멀리하면 벨트가 팽팽해져서 rpm이 빨라지는데요

    네, 슬립이 생기기 직전부터 최대 장력의

거리까지 모터를 이동하면서 속도를 측정하면

최대 속도 지점을 지나고 나서, 장력이 커지면

rpm이 떨어집니다.

아마 vpi는 벨트길이와 모터 위치까지의 거리를

장력이 커지는 구간에서 속도가 증가하는 구간에

위치하도록 설계한 것 같습니다.

유명한 sds 전원부를 옵션으로 둔 이유도

장력에 의한 조정 보다는 110v/50hz 모터를

직접 제어하기 위한 설계의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vpi 교류 싱크로너스 모터부만 구매할려고 알아

보다가 가격이 현실적이지 않아 접은 적이 있습니다.

    VPI는
230v/50hz라서
국내서는 모터가 조금 빨리 돌아요

국내 정수라고 하는 제품들도 사실은 정수가 아니라 카페에서 공구 형태로 들어온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VPI에서 질문해서 답변을 받은게 230v/60hz 모터는 만든적이 없고
한국에서 230v로 사용되고 있는것도 전부 230v/50hz제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vpi는 벨트를 느슨하게 해서 rpm을 늦추는게 맞네요
벨트가 너무 늘어나서 rpm이 느리면 모터를 더 멀리하고요

    수입에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수입할 때, ADS 나 SDS 를 정확하게 맞추어서 같이 수입했으면 그런 불편함은 없었을 텐데요.

모터부만 1,000 불이 넘어가니, 공구등을 할때 가격 조정의 어려움도 있었겠네요.

돌이켜 보면, LP-12의 링고나 발할라 전원이 정평이 있는 이유도 모터는 50Hz 로 고정이지만, 전원부에서

그 나라에 맞는 입력 전원으로 모터 전원을 재생산하여 정속을 맞추는 방식으로 고신뢰도의 속도의 보장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연유로 Permotec 의 AC 싱크로 모터가 벨트 드라이브 모터에선 한 자리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벨트 드라이브 턴이 어렵기도 하고, 매칭에 따라 뉘앙스가 다르다고 사용하는 분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원론적으로 돌아가 보면, 정속과 WOW & Flutter 를 해결하고자하는 목표는 같은데 가는 길의 다양성으로

이런 재미있는 과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백선생님, 고맙습니다.

아이리스 턴이 좋은 턴이라는 이유중의 하나는 전원부와 모터부를 사용자 입장에서

다루기 쉽게 만드신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V 직류에 의한 소형 BLDC 모터 드라이버를 구현하고, 모터의 설치위치와 적절한 장력을 가진 벨트와의 설치 거리의 용이함과

속도 정밀 제어는 아날로그 방식의 반고정 저항을 통한 드라이버 조정으로 PWM을 변화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BLDC 모터의 duty 제어 입력을 디지털 방식의 엔코더를 사용하는 방식과

조정 가변 저항치를 256단계 또는 1024 단계의 수치화로 구분하여 duty 제어를 하는 아날로그 변환 방식으로 제어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출시할 때의 단가, 유지보수등의 관점에서 각각 장단점은 있습니다.

유지보수나 사용이 쉬운 설계와 구현을 통하여, 구매 가능한 가격대로 벨트드라이브 턴의 장점을

보여주니까 아이리스 턴이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요즘 외산 벨트 드라이브 턴의 시그너쳐 버전이나 상급의 제품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턴테이블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의 탄탄함, 플래터 베어링의 구조, 암 업그레이드의 용이성, 안정적인 전원부, 벨트의 선정등에서

가격을 잊게하는 아이리스 MK4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턴을 만들어 보면, 아이리스의 가격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지게 됩니다.좋은 턴 사용하시는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거리 조정으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서 방두영님 말씀대로 드라이버로 노브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니 회전속도가 올라가네요.

두 분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요.

자 기분 좋으시니 일신님 아이리스4 mk2를 저에게 방출 하시는겁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