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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좀 해보고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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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11:2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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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좀 해보고 싶은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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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수 [가입일자 : 2002-09-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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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어보고 싶은 소리는...
어떤 음원을 걸어도
악기 소리가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마구 튀어나오고
좌우 앞뒤 무대가 넓으면서 악기간의 간격이 꽤 벌어져있는 그런 소리입니다.
혹시 이런 소리를 만드신 회원님 계신가요?
경기 남부권 살고 있는데요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면 달려가 한 수 배우고 싶네요^^
대신.. 시스템 가격이 억대가 넘어가는 분들은 후덜덜~ 못가겠어요
제가 도저히 따라할 수가 없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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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문체를 신경 쓸 틈도 없이 마구 작성하게 되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
* 좌우앞뒤 무대 *
앞뒤 무대감의 경우 대형기로 가면 해결이야 쉽긴 하죠.
음.. 말씀 하시는 사운드의 경우 제 경험으로는 이렇습니다.
1. 좌우 무대는 스피커 좌우 간격에 절대적으로 영향이 있는 것인데, 간격을 넓히면 스피커 사이 공간을 음으로 채우기 위해 볼륨을 높여야 할 것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볼륨을 높이지 못 하면 음장형 스피커를 택해야만 한다.
물론, 비-음장형도 케이블링과 앰프로 튜닝을 어느 정도 할 수는 있겠으나, 그 경우 사운드로 공간을 채워보기도 전에 스피커가 에너지를 감당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
2. 앞뒤 무대는 스피커가 대형기가 아니고서야, 스피커 배치보다도 '중역~낮은 고역' 볼륨을 높여야만 해결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볼륨을 높이게 되면 공간은 물론, 룸튜닝이 되어 있지 않은 만큼 고역이 자극적이고 저역 까지 볼륨이 높아지니 이웃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앰프가 중역이 과장되는 제품을 고르거나 Bi-Amping 으로 해결점을 찾아야만 가능하다.
즉, 밸런스 잡힌 앰프로는 한국 환경에서는 앞뒤 무대를 제대로 듣는 것은 매우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요약 : 한국 환경에서 앞뒤 무대는 mid-bass, mid, mid-hi 가 얼마나 에너지감이 있는지가 1순위로 중요하고, 2순위는 고역이 이를 얼마나 조화롭게 처리가 가능한가, 3순위는 나머지 흔한 이야기들이라는, 이것이 저의 경험담 입니다.
이를 성공하는 경우 스피커가 뒷-벽과 크게 떨어져 있지 않아도
'Anne Bisson' 의 'September in Montreal' 같은 곡을 청취시, 청취자가 음악 감상을 집중적으로 하지 않고 딴청하고 있을 지라도 음악 스스로가 청취자에게 앞뒤 무대감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알립니다. 레이어(Layered) 사운드라고 하죠? 바로 그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3. 앞뒤 무대감을 위 처럼 과장을 통해 얻은 경우, 역학적으로 좌우 무대감이 다시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또 다시 스피커 간격을 좌우로 더 넓혀야만 합니다. (반복. 따라서 공간이 안되면 좌우 무대를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
* 악기간의 간격이 꽤 벌어져 있는 그런 소리 *
이 경우 공간 제약이 있으므로 음장형 스피커로가시면 바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스피커 외의 경우 *
스피커야 대충 위와 같고 디스토션이 중요하지만. 스피커 외 DAC, PRE, POWER 모두 다이나믹이 "매우" 좋아야 한답니다.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입체감이 크게 반감됩니다.
바꿔 말해 어느 누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만 갖고도 입체감의 한계를 파악 가능합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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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기에 댓글의 답변을 이제야 하네요. ^^;
궁굼해하시는 내용들과 제게 문의하신 다이나믹 기기. 그리고 몇몇 회원분들의 음장형 스피커 내용 등등은 바로 윗 게시글의 "프리앰프의 볼륨과 DAC등 소스기기의 볼륨" 과도 관계가 있고 제대로 설명하자면 A4 용지 10장은 나올 것 같아서 글로는 요약만 하고 나머지 내용은 언제 뵙게 되면 또 대화 나누어요. ^^
스피커가 기본적으로 앞뒤 이미징도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좌우 입체감은 스피커가 양쪽 배치라 쉽겠지만, 앞뒤 입체감은 원근법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 기기의 해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겠는데요, 그 해상력에 중~고역의 음색도 조화를 이루어야 하겠고요. 사진을 예로 들어보면 포커스에 맞춰진 이미지는 칼 같은 해상력이지만, 멀어질 수록 탁하게 표현되지 않겠습니까? 해상력과 색채는 사운드에서도 마찬가지인 점에 대해 공감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를 잘 해내기 위한 근본적인 내용은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그 중에 하나가 다이나믹입니다.
오디오에서 다이나믹이란 크게 두 가지를 혼용해서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저는 다이나믹스는 아니고 다이나믹레인지를 말씀드렸었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
가령 최대 앞뒤로 1M 의 음장을 형성하는 스피커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때, 다이나믹이 넓은 기기는 1M 를 세분화하는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음의 시작점이 0M 에 가까운 쪽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에 기기의 스피드까지 빠르다면 앞뒤 입체감은 최상이 됩니다.
(지면상, 상세 지식은 다음에 또 대화 나눌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위의 이야기는 이론이 아니라 실전을 다루었던 것으로써, 이야기 그대로 받아드리시면 되십니다.
기기 추천의 경우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인티도 이 '다이나믹' 하나만을 보면 상당히 좋은 편의 제품입니다. 마음에 안드시면 Bypass 를 시도해 보시고 그래도 마음에 안드시면 윤곽이 좀더 크고 좋은 제품으로 가야겠죠. 몇 가지 떠오르는데 국내에서 판매되지는 않고 있네요. 저도 하나 살까 고민인데 구입해서 좋으면 말씀드릴께요. ^^
(note : 사실,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AI700 과 Taranis 를 비교하면 Taranis 가 우월할 정도로 더욱 좋은것이 사실입니다. 앞뒤 입체감에서도 등급이 다르고요. 매우 좋은 제품이지만 제 시스템에서는 에너지가 너무 강해서 제가 망설임 없이 추천할 상황은 안됩니다. 지금은 물건을 미국으로 보낸 상태인데, 보내기 직전 지인수님께 연락 드리려다 제가 시간이 '전혀' 없어서 연락드리지 못 했습니다. (얼마나 아쉽던지) 암튼, Taranis 는 지켜 봐야죠. Taranis 와 별개로 예전 부터 구매하려던 다른 제품들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내용추가) 다이나믹을 고의로 축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밤에 음악 감상을 편하게 하려하거나, 특정 음악 장르를 집중적으로 듣고자 할 때라거나, 질감 위주로 매칭하거나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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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700U *
AI700U 에 대해서는 '다이나믹 레인지' 그 자체에 한정한 설명이었답니다.
AI700U 는 에이프릴이 지향하는바와 같이 기본 컨셉은 대편성까지도 아주 잘 고려한 설계입니다. 그래서 볼륨을 높여도 중역이 두텁꺼나 하지는 않잖아요?! ㅎㅎ. 또한, AI700U 는 분명히 '가격대비' 뛰어나고 잘 만든 앰프이지만, 프리단의 성능이 파워단을 못 따라갑니다. 프리의 평가는 제외하고 파워만 보았을 때, 스피커를 좀 타는 것과 질감이 단점이긴 하지만 가격대를 고려한다면 매우 매우 좋습니다. 해외 스테레오파일 만큼 유명한 'The Absolute Sound' 의 'Steven Stone' 씨가 AI700U 파워 단과 유사한 Eximus S1 을 개인-레퍼런스로 사용하기도 하죠. 심지어는 2017년인 지금 시대에도 S1 을 레퍼런스로 사용합니다! 그것도 해외에서!! 그것도 그럴것이 중역의 에너지 여백을 많이 남겨두어 이질적인 곡 까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곡을 소화해내기 떄문에 레퍼런스로도 괜찮다는 사견입니다.
AI700U 과 계속 함께 하고자 하시는 경우, 운용의 관건은 프리 앰프를 별도로 운용하는 것이라는 사견입니다.
구체적으로, AI700U 를 프리단을 이용하여 인티앰프로써 예민한 스피커에 물려 눈을 감고 테스트 하면, 음이 혼란스럽다는 것을 청취자 몸이 '확실히' 반응합니다.
문제라면, AI700U 를 받쳐줄 프리앰프는 비싸다는 것이.. ^^;;
* 중역~낮은 고역과 앞뒤 무대감의 상관관계... 어떤 원리로 이해해야 하나요?? *
원리는 특정 음역대의 에너지를 높이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래 앞뒤 무대감이 약한 스피커는 별수 없다지만, 앞뒤 무대감이 원래 좋은 스피커를 기준으로도, 한국의 많은 환경에서 성능이 잘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 그 원인 중에 하나가 '에너지' 인 것은 사실이니까, 밸런스 잡힌 시스템으로는 가정집에서 볼륨을 부담스러워서 높일 수 없으므로 특정 영역의 에너지가 높은 기기나 선재의 도움을 받아 입체감을 높여 보자! 라는 의견이였답니다. 물론, 제가 설명한 모든 것들은 제 실전 경험이였고 이론은 아니였답니다. ^^
정리하자면, 앞뒤 입체감에서는 성능적으로 두루 두루 중요하지만, 흔한 이야기들을 제외하고 조금 다른 부분인 다이나믹과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를 제가 다룬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의 차이가 '꽤 크더라' 라는 것이 제 경험적인 이야기입니다.
가령 시스템이 모두 완벽한데, 고의적으로 다이나믹레인지를 떨어뜨린다? 그러면 그 즉시 앞뒤 입체감이 반감됩니다. (기술적으로도 그렇고 실제적으로도 그런것이죠.)
혹은, 집안에서 전체 에너지를 키울 수 없으니 특정 대역을 부각 시킨다? 그러면 부각 시킨 대역의 입체감이 살아나더라는 것이죠.
여기에 제어력과 스피드 까지 가세하면, 곡 자체가 전체적으로 흐리멍텅해서 입체감이라고 찾아 볼 수 없을 것 같던 'Melody Gardot' 의 'Preacherman' 에서도 앞뒤 입체감이 잘 살아나더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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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신 음장형 스피커에 대해 *
궁금해하실 것 같은, 음장형의 음장이 비-음장형과 비교시 특징이 무엇이고, 음장 형성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설명해볼까 합니다.
(아래 글은 모두 제가 실제 겪은 내용이나 주관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음장형 스피커는 위의 타인의 댓글에 있는 오디오피직스의 비르고, 그리고 제가 선호하던 모니터오디오의 PL200 이렇게 두 개와, 비-음장형인 KEF Blades 를 다루어 볼까요?
먼저, 특징.
넓은 청취환경을 보유하지 못 한 한국에서는 음장형 스피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마이크로다이나믹스가 좋지 않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 마이크로 다이나믹스 부분은 비-음장형과 비교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견이라 판단해서 다루어 보게 되네요.
비르고라는 스피커. 제가 '비르고 25주년' 을 아주 재밌게 청음했었기에, 회원분들께 청음을 권유한 적이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스피커 입니다. 이 비르고는 '음장형' 이지만 조금 다른 의미에서의 음장형이라는 의견인데요. PL200 이 음장을 그 자체를 위한 스피커는 아니나 음장형성이 잘 되는 스피커라면, 비르고는 '음장'의 형성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라는 시각입니다. (청음해보시면 바로 '아~' 하실 겁니다.)
비르고는 전체적으로 다이나믹 레인지를 줄여 음의 고저차를 낮추고 전체적인 볼륨을 끌어올려 음장을 형성해내는 스피커입니다.
반면, PL200 은 트위터를 리본으로 하여 음을 넓게 퍼뜨리고, 스피드와 유닛 소재를 이용하여 음장을 형성해내는 스피커 입니다.
이 때, 마이크로 다이나믹스를 살펴 보면 비르고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단점이 있고, PL200 은 환경에 따라 부족한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둘의 부족한 정도는 다릅니다.)
절대적이라 함은 환경과 무관하게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것이고, 환경에 따라 부족하다 함은 볼륨을 높이면 해결이야 가능하지만 34평 확장형 거실에서도 그 볼륨으로 청취하기에는 이웃집에 부담이 된다는 뜻입니다.
마이크로 다이나믹스. 구체적으로, Celtic Woman 의 'Ride On' 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이 곡은 제가 작년에 여기 저기 다니면서 갖고 다니던 음원인데 오디오 리뷰어 분께서도 이 곡을 이용한 리뷰를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원본이 96kHz 짜리인데 제가 들고 다닐 목적으로 CD 에 리핑하였기 때문에 44.1kHz 로 갖고 다녔던 터라 음 손실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있네요. (ㅎㅎ)
어쨌든! 이 곡의 45 초 부터 'You ride the horse so well, hands light to the touch' 라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들었던 비르고 환경에서는 많이 아쉬울 정도로 이 부분의 터치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했었습니다. PL200 의 경우에는 표현이 조금 부족 하지만, 볼륨을 부담스럽게 키우면 이상적일 정도로 표현이 가능했으나 이 볼륨으로는 공간 제약 때문에 장시간 청음은 불가능 했었습니다.
이제, 비-음장형 vs 음장형 비교에 있어서
우선 KEF Blade 의 경우 무지향성 스피커라고 광고하는데, 정말 무지향성은 아니지만 무지향성일 정도로 '팔방'으로 소리가 넓게 펼쳐집니다. 이 때, 작은 덩치의 PL200 을 Blade 옆에 세워놓고 청취자가 두 스피커 모두 유사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볼륨을 설정하면, 즉, 가정집에서 흔히 듣는 볼륨으로 한정하고 체감 볼륨이 같다면 PL200 이 Blade 보다 밖에 배치 해야할 정도로 '좌우' 방향으로 음이 더욱 펼쳐집니다. 그만큼 음장 형성을 잘해냅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Blade 의 경우 우퍼가 '무진동'이므로 볼륨을 더 키울 수 있기야 하지만 '음장형' 스피커의 음장은 그 정도로 대단히! 대단하다는 사견입니다. PL200 에 셋팅을 잘 못 한 경우를 포함해서 비-음장형 스피커라면 당연히 Blade 안쪽으로 배치를 해야만 했을 상황이니까요.
결국 저의 이전 댓글에서 처럼 "비음장형 vs 음장형과는 '음장' 으로 비교할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가는 길이 다릅니다."
음이 스피커의 존재를 무시하고 공기를 타고 날라댕깁니다. ㅋㅋ
뭐, 공간이 넓으면 비음장형이나 음장형이나 뭐가 중요하겠어요. 볼륨 키우고 들으면 됐지. 흐흐흐~
위의 회원님 말씀대로 '에이리얼 어쿠스틱' 도 한 번 들어보시는게 어떠신지 하는 생각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하셔야 하는 일은 여러 스피커를 청음하시고 그 스피커들의 고유 특징을 파악하셔야 하지 않나 합니다. 제가 당사자라면 보유한 스피커와 같거나 최신 제품을 청음샵에 청음하러 다니 겠습니다. 볼륨을 마음껏 키울 수 있으니 제대로 파악이 가능하잖아요. 볼륨을 어느 정도 올려야 만족스러운 소리가 나는지 파악 후 집에서 안될 것 같으면 포기해야죠.
추신) 비르고, 이곳 타인의 댓글에 비르고가 있어서 생각나서 설명한 것일 뿐이라는 점 밝히고 싶고요.
거듭 이야기 드리지만 비르고는 저도 좋아해서 취향에 맞을 것 같은 분들에게는 청음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국 환경에서 정말 좋은 스피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마이크로다이나믹스 하나만을 갖고 폄하하거 한 것은 절대로 아니오니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ㅎㅎ
추신2) 비르고 환경에서는 제가 음원을 들고 간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어케해서 들은 것이라 음원이 다르다는 것이 기억 났습니다. 혹시 그것이 원인 일수도 있겠습니다. 혹시 몰라 상황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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