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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덕트 스피커에다 후면의 공간이 10 cm라.... 흠...
거기다 그 좁은 간격의 뒷면이 유리라면 최악이지 않을까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음이 과하거나 붕붕거린다 싶으시면 스피커를 앞으로 빼시고요..

제생각엔 스피커 바닥에 스파이크를 놓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소리가 좀 더 명료해 질거에요.. 유리위에 스피커를 바로 올리시는건 대체로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얇은 스펀지 둘둘 말으셔서 덕트 저음 조절해 보시고요 안되면 덕트를 아예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책상파이는 제약이 많더라구요. 프로악 d2해봐야 자기실력의 절반도 발휘못할 꺼라고 봅니다. 저도 줄곧 데스크파이만 해오다 거실로 옮겼는데... 공간이 최고의 오디오시스템이라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책상파이는 작고 똘망한 녀석이 더 듣기좋고 만족스럽더라는....

저는 뒷벽 공간을 위해서 책상을 앞으로 당겼습니다.^^

고수 아닙니다만. 경험상 절대 절대 스피커밑에 책장에 있는 책 세권씩 깔고 그위에 얇더라도 대리석이나 오석깔고 블루텍 붙혀 주신다음 바꿈질 고민하십시요.

책상자체가 울리는게 부밍으로 작용합니다.
될수있으시면 책상을 앞으로좀 빼시고 전용스텐드를 사용하세요

제경우도 후면덕트인데 뒷면은 유리입니다.
저는 저역을 위해 벽에 최대한 붙였습니다.
그러지않으면 덕트에서 나오는 소리가 내귀까지 오기전에 사라지기 때문에 날린다는 느낌이 들겁니다.

니어필드환경에서 그리크게 듣지않는이상 뒷벽이 유리든 대리석이든 큰영향은 없습니다.
물론 공간에비해 많이 크게하면 약간산만해지긴 합니다.

근데 오른쪽 책장쪽으로 너무붙여서 책상을 배치하신게 좀 신경쓰입니다.

에구 ..고마운 의견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책상의자 뒷편 공간에 조그만한 장롱이 있는데 걸 다른곳으로
이동하면 1.5미터의 공간 여유가 생겨나니 책상을 뒤로 배치하여
이동한 책상 자리에 스탠드를 설치하겠습니다.

좀..방 모양새가 이상할거 같은데 ..조금 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한 번쯤은 제대로 원하는 음악을 듣고 싶네요.

괜시리 정면 덕트니 통짜 스피커니 다른 이유를 찾았던 어리석음을
가르쳐준 선배님들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스텐드 설치만으로 많은향상이 있을겁니다.
만일 큰개선이 느껴지지 않으심 연락주세요~ ^^

뒷벽에서 최소한 50센티, 이상적으로는 70이상 이격해야 좋은소리가 나는 스피커 입니다.

아니면 포트를 막아야 할겁니다.

포트를 막으면 비엔더블유보다는 오히려 틸 스피커 비슷한 소리성향의 극한의 쿨앤클리어 성향으로 변합니다,

약간 피곤한 소리지요,


저는 포트를 안막고 벽에서 100센치정도 이격해서 들을적이 가장 좋은 소리가 나오더군요.

바닥엔 방진고무패드나 스파이크가 필요합니다,

사실 피시파이할 스피커는 아닙니다, 크기도 그렇고 저역의 양도 북셀프 치고는 적지 않은 스피커이거든요,

다만 고역이 부드럽기 때문에 가까이 들어도 부담이 없는 편이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현재 세팅상으로는 좀 많이 답답하고 어두운 소리가 날 상황인듯 합니다 .

돈 안들이고 가장 쉬운방법은 포트를 막는거라 보입니다,

저도 Q-DAC, M-PWR 에 물려 듣고 있는데..
책상을 앞으로 빼서 공간 만들고 스탠드를 세워서 하베스를 올렸습니다..
매칭은 마음에 듭니다^^

http://blog.naver.com/pianto/220301063223

제 블로그에서 그림 참조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