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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턴과 같은바닥에 있는지 살펴보세요 1812 의 대포소리에 톤암이 흔들릴정도면 대단히 좋은 시스템일듯하네요
스픽의 울림이 벽이나 창문을 때릴정도가 되면 분명 턴의베이스를 흔들어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픽의 방진과 턴의 방진을 강화하는 쪽으로 살펴보시길

이상 허접 조언이었슴돠

    답변 감사합니다.
시스템은 위에 보시다시피 허접한 입문형 기기들입니다. 8인치 우퍼 두발 장착된 톨보이로 듣고 있는데 스피커는 진동방지용 이솔레이터 + 대리석(?) + 스파이크/슈즈 위에 올라가 있어서 바닥 진동은 잘 안올라옵니다. 아날로그 장비들은 별도의 오픈된 랙에 있어서 저음이 많은 음반들 돌려봐도 진동이 들어오진 않긴한데, 이 음반 트래킹 하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ㅜㅜ

턴의 위치가 스피커의 전면부보다 앞에 위치하면 스피커의 전면부보다 뒤쪽으로 위치하도록 살짜기 조정해보세요

    턴이 스피커 전면 보다는 뒤에 있는 상태이고 볼륨 없이 재생해도 트래킹이 안되는걸 보면 진동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현재 침압이 2.2g 이면 침압을 권장범위 최대치인 2.5g 으로 높여보시죠. 지금보다 10% 이상 증가하는 것이므로 차이가 날 수 있고 가장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가장 간단한 방법이 사실 침압을 최대치까지 높여보는 것인데, 결과는 동일하네요 ㅜㅜ

말씀으로 보면 공진에 의한 외부 요인은 아닌 것 같네요.

튈때 앞쪽 트랙으로 튀는지, 다음 트랙으로 튀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MM 으로 2.2g 이면, 가벼운 침압은 아니라고 보이구요.

다음 그러니까 skip 되는 방향으로 튀는 것이면, anti-skating 을 더 주어야 하고요,

이전 트랙으로 튀면 anti-skating 을 줄여 보면 될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는 Skip 되는 방향으로 튀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Anti Skating을 더 줄수 없는 상황입니다.
RPM 9.2 에 올라가는 9CC Evo 톤암의 Anti Skating 장치는 '추' 형태로 설정하게 되어 있고, 3단계로 조정합니다.
마지막 단계가 침압 2.0 이상인 경우의 설정인데 해당 설정으로도 역시나 Skip 되네요.

    늦은 시간인데 아직 고민 중이신가 봅니다. 진행 방향으로 튀면, 침압을 1.8까지 단계적으로 줄여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MM에서 1.8 정도여도 가벼운 침압은 아니어서 재생음이 바뀌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무겁다고 안튀는 것은 아닐것이고요.

너무 자주 튀는 시험을 하시면 그루브가 상할 수 있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시험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LP 표면이 복구되는데 하루정도 걸린다고 알고 있어서요. 예전에 알던 내용이라 오래된 표면도 그러리라 믿고 있습니다.

트래킹 시험으로 좋은 음반은 같은 Telarc 에서 발매한 Malcolm Frager 의 쇼팽 음반도 있습니다.

그루브가 어렵진 않은데, 전체적인 트래킹 시험에 좋은 음반입니다. Telarc 이 이런면에서 좀 잔인하죠.

    어제 새벽까지 이리 저리 고민을 해보고 시도도 해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네요.
사용 중인 카트리지의 침압 범위가 2.0~ 2.5 까지라서 최소 침압으로 시도해봤으나 결과가 동일합니다.
말씀 주신것처럼 그루브가 일부 상한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제가 사진 작업을 많이 하는지라 6X 루페가 있어서 그것으로 보면
튀는 구간(캐논 소리가 크게 나는, 그루브 진폭이 매우 넓은 구간)에서 튐으로 인한 스크레치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네요.

아마도 이 음반이 지난 30년간 여러 세팅으로 정상 트래킹 되는지 확인하려는 많은 분들의 손을 탔을 거라 예상해보면,
음반 자체의 문제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 다른 Telac 쇼팽 음반도 참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드린 말콤의 쇼팽입니다.

표현하긴 좀 어렵고 함 보시지요.

https://youtu.be/YQLncGZkUUA

좋은 카트리지의 예로 보기에 참 부러운 설정이어서 소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