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의 기술자이므로 대접 받아야하고 부족함을 들키면 끝이다 ..... 대다수 기술자의 한계 의식 입니다.
반면 보다 나은 기술을 접했을때 즉시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은것을 습득하고자 노력하는 발전적 사고는 매우 소수입니다.
기술자와 관리, 행정등 전문직에서도 동일 현상을 많이 봅니다.
선천적 의식의 한계를 깨고 후천적 개벽에 성공 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편 입니다.
제조업 기술자, 설계, 개발등 전문직 인원을 30 년 정도 리드해본 경험중 가장 좋은 방법은
한수위의 기술로 지도하는 것입니다.
30년 기술자가 10 년 동안 해결 못한것을 1 개월 만에 해결하면 바로 숙입니다만
뒤에서는 시기와 음해가 난무하는 병폐도 생깁니다.
나은 것을 배우기 위해 추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핑계로 속지 않으니 억지로 지시에 따르긴 합니다.
해결 못한 것에 오너도 가담해왔고 그로인해 월 1 억의 손실을 10 년간 보았다면 해결한 사람에게 포상 할까요??
...... 오너 역시 해결자에 깊은 노여움과 쪽팔림을 품고 필요하나 가장 껄끄러운 경계 대상으로 삼죠.
능력 보다는 관계를 더 중요시 하는 유교의 잔재가 아직도 만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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