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기본엔 이퀄라리저가 없어서 맘에 드는 음색을 만들기 어려웠는데,
Tuneshell에서 이큐로 조금 손보고 나서 이벤트 선물로 받은 AKG 518LE로
듣는 음악이 제 기대 이상의 맛깔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들 Tuneshell에서 이큐 원하시는 톤으로 조절해서 들어 보시면
마음에 좀 더 와닿을 듯합니다.
물론 열화되는 음악은 볼륨을 조금 낮추면 될 것 같고요.
헤드폰 AKG 518LE 참으로 흡족합니다.
이전에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을 별로 달갑지 않게 여겼는데,
두째 녀석에게 줬다가 뺐는다 잔소리를 듣더라도 자주 듣게 될 듯합니다.
맛배기로 Sam smith - Not in that way 를 틀고서 들어 보니
하이파이의 음색으로 얼추 감흥이 돋아나네요.
중고음을 조금 도드라지게 맛봤는데, 내일 좀 더 세밀하게 들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