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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가격을 우려했었는데 다행히 가격은 참 착하군요. 과연 소리는 어떨지 참 기대됩니다.

이야 기대되네요

지금은 턴을 접었지만 타입 3 참 유려한 소리 입니다.
접은 이유도 바늘 구하기 어려워서였는데
다시 들일까? 고민 되네요.
슈어 본사가 시카고에 있는데
몇년전 출장 갔을때 본사 들러 재고 있냐고 물어 보려다 스케즐에 묶여 그냥 돌아 온 기억이 나네요.

도착하는대로 들어보고 소감을 올려보겠습니다. 오리지날 바늘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제가 들어본건
1.독일에서 나온 노스 바늘이라는데 팁이 너무 길고 얇더군요 소리도 생긴대로 났습니다 해상력은 좋지만 양감이 너무 안나오더군요.
2.국내서 구한 오리지날 바늘은 지코 120불짜리보다 훨씬 좋은데 캔틸레버가 삭아서인지 판위로 스케이팅을 한 번 했는데 허망하게 중간이 뚝 부러지더군요. 팁도 팁이지만 캔틸레버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캔틸레버가 알미늄 봉일 건데요 저도 2 번 부러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술 마시고 바늘대 올리면 꼭 사고가 나더군요.
침압 무게 조정에 따라 고역 중/저역 변화 주며 듣곤 했는데요.
타입 3 의 유려한 양감 그립군요 ^^

술마시고 ㅠㅠ 저도 사고 여러번 냈습니다 담배 꼬나물고 그릴 벳긴답시고 담배 문채로 그릴과 딥키스도 해보고 ㅠ 괜히 술먹고는 오됴 만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