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121은 유닛에 뭘발라서(댐핑제) 트위터가 있는듯한 소리가 나도록 튜닝됐습니다.
플레인지 유닛한개라 소리는 이쁘지만 정상적인 일반앰프를 연결하면 저음이 실종된 소리가 나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음이 이상한게 아니고 저음이 안나와서 그리느껴지는 겁니다.

전용리시버인 pls-1210과 붙여주면 마치 대형기에서 나오는듯한 중저음이 나오고 전체적으로도 밸런스가 잡혀서 나옵니다.(오래된거라 제대로 소리나는걸 구하기 어려움)
참고로 1310이나 1410은 생긴건 비슷해도 앰프쪽 설계가 전혀다른거라 소리도 다릅니다.

구형마란츠앰프나 리시버에 붙여도 매칭이 좋습니다.(근데 해상도는 떨어짐)
일본쪽 사용기를 보니깐 aura va-100과 최상의 궁합이라더군요 막상 연결해보니 중고음쪽은 이쁜소리가 나는데 마찬가지 였습니다.(시끄러운)

저번에도 도움주시고 감사합니다^^
스피커가 원래 그런거였군요 pls-1210 찾아보니 121하고 외형도 잘 어울리내요
다음 목표는 pls-1210 이거로 정했내요 ㅎㅎ

    보스앰프나 리시버들이 웬간해선 고장은 잘안납니다.
pls-1210은 고질적인 시디인식불가, 트래이고장이 가장많습니다.(손수교체가능하면 픽업은 저렴합니다)
그리고 드물게 모든게 정상인데 저음만이 아예 안나오는걸 경험한적 있습니다.
아마도 부품노후로 저음쪽이 점점 약해지는걸로 생각됩니다.(이런경우는 오버홀해야 됩니다)

보스 121 사용자입니다. 앰프는 보스1705, pls-1210둘다 가지고 있습니다. 1705에 현재 물려서 듣고 있고요,니어필드 스피커처럼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제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잡힌 조금은 중역위주의 소리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초저역이나 초고음영역은 스피커 특성상 없지만요. 중고역부분을 청취한다면, 부드러운 중고역 소리는 분명히 아니구요. 표현을 하자면 허스키한 쇳소리가 맞는것 같아요. 까끌까끌한 느낌이 있습니다. pls-1210 앰프에 물리면 그 쇳소리가 더 강해지구요 .앰프 특성상 중고역이 부스트되서 더 가중되는것 같습니다. ^^ 제가 참 좋아하는 스피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