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오디오 생활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DAC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은거 같은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온보드 사운드카드가 아닌 일반 오디오용 CD플레이어(제법 쓸만한)에 외장형 DAC 사용시 추가적인 음질개선효과가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디지탈 아날로그 변환기술이 완벽하지야 않겠지만 기기간의 차이는 별로 없을것 같아서요 제대로된 CD플레이어라면 쓸만한 DAC을 내장했을것이고 단순히 DAC 외장형인것만으로 음질이 좋아진다면 세상 모든 CD플레이어들이 애초부터 외장형으로 나오지 않았을까요?
보급형CDP 듣다가,,,CD구입비용도 그렇고,,무엇보다 CD한장에 맘에드는 곡은 고작 1~2곡,,,좋아하는 노래나 음악만 선별하고,,유투브에 있는 무궁무진한 음악자원 때문에 DAC 구입해서 듣고 있습니다.Y-cable과는 비교불허이고,, CDP보다 나쁘다라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더우기,,CD도 좋은음질로 녹음된게 아니면 영 거슬리는데....결과는 CDP 빼버렸습니다..100% 만족
CDP라는 게 픽업+DAC이죠. clock처리는 단일 clock으로 처리 가능한 CDP가 좀 더 좋겠지만, 픽업이나 디지털 소스가 거기서 거길테고, DAC칩들은 최근게 좋겠지만, 그것보다 아날로그 버퍼단의 설계 부분이 음질에 영향이 크니 구형 CDP라고 최신 DAC가 차이가 얼마나 날지는 취향등에 달린 문제인것 같습니다. 근데 오디오에서 역시 제일 비싼 부품은 케이스죠.
웬만한 cdp 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달라 지겠지요. 신품 200대의 cdp조차, 고급 dac을 달면서, 소리가 보다 고품위하게 변하는것을
보면서 수준 높은 dac의 위력을 절실히 느껴 본적이 있습니다.
신봉까지는 아니여도 cdp의 능력을 높여줄수 있다고 생각하며, 당연 피시파이에서도 대단히 품질을 올릴수 있습니다.